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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파주끝자락에 있는 대형 도서관왔거든요.
여긴 워낙 크기도크고 아이있는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곳이라 소음이 어느정도 깔려있고 당연히 그려려니해요~
근데 아까 제 뒤에 중년부부가 왔는데 할저씨가 대화를 지네집 안방처럼 하는거에요.
목소리나 좋으면 말도안해.. 까랑한 목소리로 한참을 떠듭디다. 그러다 조용해져서 다행이다하고 독서를 했어요. 근데 갑자기 어디서 생선비린내가 확 나기 시작하는거에요. ㅜㅜ
엄마한테 어디서 비린내안나? 했더니 엄마도 비린내가 왜 나지? 하시구요. 한참 두리번두리번하다 그 할저씨가 뱅어폰지 진미채인지를 반찬통째 싸와서 젓가락으로 집어먹고있는걸 목격했어요 헐~~~
옆을 보니 피크닉가방이 있네요. 미친영감탱이랑 미친 여편네. 무료 도서관와서 피크닉즐기고있네요. 악~~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첫댓글 으아 진짜 어처구니없는 노인이네요.
그손으로 이거저거 만질텐데 너무 싫어요
매너없는 인간들 정말 이해가 안돼요
아 미친 할방구 같으니.. 진짜 무개념이네요.
도서관 실내에서요? 도서관 실외 잔디밭 이런데 아니고?
와.... 왜 그런데요? 그정도면 알만큼 아실 나인데...
중국 욕할 것도 없네요.ㅠㅠ 도서관에서 먹다니 상식은 개나 줘버렸네요.
도랐을까요??
진짜 왜 그러는거예요
얘기해야 할것 같아요 여기에서는 먹으면 안된다구요 관리하는 사람은 없나요?
중국놈이야?
완전 헐이네요
저두 영화관에서 쐬주먹던
영감탱이 봤자나요
뇌없는 인간들 많아요
헐...별...
미쳤네요,도서관에서 왜들 그러나요,사서분께 얼른 알리셔서 조치를 취하셔야 할 듯요
냄새나는거 금지일텐데 미쳤네요
으아. 정말 싫어요. ㅠㅠㅠㅠ
도서관은 보통 음료 외에 음식 섭취 금지 아닌가요?
이게 무슨 일인가요.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