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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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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기타 [신혼일기2] 장윤주 "올해 엄마 아빠 영화관에 한번도 못 갔다? 괜찮아 리사 때문에 못 간 거 아니야".jpg
이번생은 처음이라 우수지 추천 0 조회 27,146 17.09.24 01:06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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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9.24 01:09

    22..

  • 17.09.24 01:10

    나 이거보면서 내가 다 울컥함.... 옆에 같이보는 엄마한테 엄마도 저랬어? 이러니까 그랬지~ 이럼.. 엄마가 되는 순간 엄마 인생의 주인공은 자식이 되는것 같애..
    근데 울엄마는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 자식을 낳는게 엄청난 좋은 경험이래. 행복한게 더 많아서 후회한적이 한번도 없대. 울엄마 나 진짜 힘들게 키웠는데ㅜ

  • 엄마 너무 좋으시다ㅠㅠ 아니 근데 정말 정말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건 좋은 경험 같아. 저 노래의 가사들도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저렇게 느껴져. 아이가 커갈수록 이 순간이 그리워지겠지 싶은데 그 순간이 벌써 지나가버리고 그리워진거야 이미...

  • 리사야ㅠㅠㅠㅠㅠㅠㅠㅠ

  • 아..너무 슬픔 ㅠ

  • ㅠㅠㅠ 천하의 장윤주도 산후우울증이 오는구나... 세상에 모든 엄마는 다 겪는거 같아. 아휴 짠해ㅠㅠㅠㅠㅠ

  • 17.09.24 01:11

    나는 진짜 나도 책임못지는인생 애기까지 책임못지고 나였음 저상황에 너무 비관적으로 애기탓할거같아서 애기안낳을생각이야..난 저기서 괜찮아 리사탓이아니야 란 말이 나온걸보고 와 정말 애기키울준비가 그래도 된사람이구나싶었음 어쩔수없이 애기낳으면 희생해야하는걸 받아들이고있는거같아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9.24 01:13

    22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생리적현상 감정적인 부분 다 포함해서 거의 100% 올인 한다고 보면 돼.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화장실에 문닫고 들어가면 애기가 막 울어 ㅎㅎㅎ...
    똥 마려워도 애기 달래느라 화장실도 제때 못감... 잠? 출산후 100일 지나면 애기가 마법처럼 8~10시간 자는것도 아니고 아프기라도 하면(젤 힘듬) 밤새 열재고 땀 닦아주고.... 증말루 힘들다 인생통틀어서

  • 17.09.24 01:19

    로맨틱하다... 언젠가 이 모든 순간이 그리워지는 날이 올거야라니. 우리엄마도 맨날 그래ㅋㅋ나 애기때 진짜 힘들었는데 그때로 돌아가고싶다고 지금은다커서징그럽다고; 결혼하기싫은데 나를 닮은 아이는 갖고싶다.

  • 17.09.24 01:12

    내 아기를 낳으면 정말 그 아기가 내 세상이 되는 건 좋은데 난 아직 준비가 안된거같아

  • 17.09.24 01:13

    노래가사 진짜 와닿는다... 아직 결혼도 안 한 나이지만 뭔가 엄마의 육아에 지친 마음을 잘 나타낸 것 같아ㅠㅠ

  • 17.09.24 01:18

    진짜 장윤주를 보면서 아이를 낳고 잃는것이 너무 많지만 그로인해 소소하게 아이에게 얻어지는 행복과 기쁨때문에 버틸수있는거 같음..잃는거에 비해 기쁨이 크지는 않지만 내아이에게 얻는 기쁨은 정말 작아도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기쁨일듯..그래서 버티는거고 현실을 마주했을땐 힘들지만..ㅠㅠㅠ

  • 엄마가 된다는건 대단한거같아... 나는 저럴 자신도 없고 준비도 안된거같음.. 근데 우리엄마는 나랑 동생 낳은게 최고 행복이라는 그말듣는데 눈물나더라 힝

  • 17.09.24 01:21

    울엄마 넘 대단하다

  • 슬프다ㅠㅠㅠ

  • 17.09.24 01:21

    나도 항상 생각함 내가 없었으면 우리 엄마 더 행복하고 멋있게 살 수 있었을 텐데

  • 17.09.24 01:21

    난 진짜 못 할 것 같아...

  • 울엄마 삼남매 키우느라 진짜
    고생 많았겠다ㅠㅠㅠ

  • 17.09.24 01:26

    눈물난다..

  • 17.09.24 01:34

    난 우리엄마아빠만큼 이렇게 잘키울 자신없음 난 나자신을 데리고 사는것만으로도 힘든사람

  • 17.09.24 01:43

    진짜 내가 이런 이유로 아기 낳기 싫다는 생각들때마다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

  • 오늘도 아이랑 놀아주면서 예전엔 이랬지~ 하고 생각했다가 급우울해짐 그래도 아이가 주는 행복이 더 커서 내몸이 망가지고 친구랑 못논다해도 후회는 없다ㅋㅋㅋ

  • 17.09.24 01:59

    난 못하겠어 나하나만으로 벅차서ㅠ
    반려동물이나 키우면서 살아야지

  • 와 진짜 슬프다 우리 엄마 생각하니까 너무 죄송해

  • 17.09.24 02:13

    움,,

  • 17.09.24 02:14

    난진짜 못할거같음...ㅜㅜㅜㅜㅜ엄마생각나서 눈물나

  • 17.09.24 02:20

    이런 방송이 비출산 비혼을 장려하게 되는지 생각도 못했네

  • 17.09.24 02:23

    엄마 사랑해

  • 17.09.24 02:44

    나는 진짜.. 못해 그래서 결혼안해..

  • 17.09.24 02:49

    진심...내가지금 남편이랑 데이트도 제대로 못함
    ㅠㅠㅠㅠ그럴때마다 부모님생각많이남ㅠㅠㅠㅠㅠㅠ

  • 17.09.24 02:51

    결론은 비출산 ... 난 영원히 나대로 내 라이프스타일 유지하면서 살아야지 엄마가 나한테 헌신하는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면서도 이해가 안가 대체 날 왜 뭐 이쁜 딸이라고 날 이렇게나 좋아하지싶을 때가 많음 엄마가 된다는건 생각보다 엄청 새로운 세계인것같다 하지만 별로 경험하고싶진 않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9.24 10:00

    앞으로 이런건 일기장에 적도록 노력해봐~남들 다 보는 인터넷에 막 적지 말고

  • 17.09.24 03:38

    내가 엄마한테 툴툴거려도 항상 내걱정하고 반찬가져오고..내가 못됫지

  • 17.09.24 08:08

    리사 너무 너무 귀엽다 ㅜㅜ 사랑스러워...

  • 17.09.24 11:08

    지금 우리 아들 4개월인데 장윤주 말하는거보고 울컥하더라ㅜㅜ 인생이 180도 바뀌고 내가 없어져서 참 슬프고 우울한데 아들 웃는모습을 보면 내가 이렇게 이쁜 너를 두고 이런생각을 한다는게 미안해서 우울한 생각은 안하려고 하는데..호르몬 때문인지 뭔지 가끔 너무 우울하다ㅜ 좀 크고 나면 괜찮겠지..나도 살 열심히 빼야지 장윤주 멋있음

  • 17.09.24 12:23

    난 나이좀 먹고 계획하에 임신해서 그런지 넘 행복함 아기.울고보채도 넘 사랑스러워

  • 17.09.24 17:33

    9살 7살 3살 삼형제 키우는데
    진짜 셋째 얼집 가면서 남편 야간 근무일때
    아침에 영화 첨봄....
    진짜 영화보는것도 힘들고 데이트
    이런거 꿈도 못 꿈ㅋㅋㅋㅋ
    근데 우울할때나 뭔가 울컥하면
    셋째가 어찌아는지 온갖 애교를 뿜어냄
    너땜에 또 웃지요 하고 말게 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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