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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1월1일(화)<br />김영수<br /><br /><br />폰 달력을 펼쳐 2030년<br />1월 달력을 보았다<br />연실 오른손 검지로 찍어 넘긴 <br />18년후 달력<br />2030년1월1일~~~<br />새해 첫날 화요일 공휴일!<br /><br />창동 노래교실 노래 수업이 그날이기에<br />창동 울회원님들이 노래를 못해서<br />많이 아쉬울텐데ㅎㅎ<br />모두가 변함이 없다면(?)<br /><br />그때가면 당연히 상상도 못하고<br />할 수 없는 일인데 <br />그냥 상상 하고픈 마음에<br />!!!!<br />나이를 먹어도 먹지 않은 것 처럼<br />과연 살 수 있을런지<br />그래도 꿈으로 가득찬 <br />노년의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br /><br />희망의 가슴을 비취 보면서<br />오늘을 사는 중년은 <br />그냥 호기심반 잠시 세월의 장난인양<br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았을 뿐인데<br />진한 쓸쓸함이 묻어 나는건<br />또 뭘까?<br /><br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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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샘이적어놓으신 2030년 화요일
손가락으로 세어봅니다
그런데 그때는 뭐가어떻다는건지요
어김없이 우리들은 샘과노랠하고있을텐데
`공휴일임을 속상해하면서 
샘나이가 칠십
칠순잔치엔 내가노랠불러야지 
꼭 부르고말테야 `
아유 재밌당
창동가는발걸음이가벼워요 ^^^
선배님들 건강하게 사십시다요그럴거예요난선생님칠순잔치에들렼길에서불러드릴께요
이렇게 카페에앉아`
먼 
날을 얘기하면서웃어보는것도 아주 재밌군요
그래서 울샘이 늘 고맙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