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꽃♧ 글/송산/차원대 한밤중에 별이 내려와 꽃이 되었나? 보랏빛 얼굴에 고고함과 순결함이 천상의 선녀 같아라 수많은 전설이 너의 얼굴에 아롱져 있고 영혼의 해맑은 웃음은 수줍은 산골 소녀 같아라 너의 향기로움은 삶에 지친이에게 보랏빛 생명의 바람으로 찌든 때를 씻어내고 새 희망을 마시게 한다 숲 속 한적한 곳에 비밀스런 너의 모습 다시 보고픈 그리운 임의 모습인가 숨겨두고 혼자 보고픈 연인 같은 꽃이여!
첫댓글 보랏빛 고운 도라지꽃 내년 여름에나 또 보려나....
첫댓글 보랏빛 고운 도라지꽃 내년 여름에나 또 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