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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날 짜 / 시 간 |
강의 주제 |
1강 |
5월18일(화) 오전 10시~12시 |
참삶을 가꾸는 책읽기 (강사:김영미) |
2강 |
5월25일(화) 오전 10시~12시 |
함께 해요. 어린이책 시민연대 (강사:변춘희) |
장소 |
우장산 작은 도서관 강좌실 (우장산동 주민센터 4층) ○ 우장산역 4번 출구 나오셔서 버스정류장에서 6643, 6645 승차 우신아파트정류장에서 하차 정류장 맞은편 자치센터 위치 |
* 1강은 열린 강의로 어린이책에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입회비 20,000원은 2강 때 납부합니다.
* 신입교육 중 동반한 자녀들은 ‘어린이책시민연대 강서지회’ 회원들이 돌봐드립니다.
* 정회원 등록 후, 후속 교육으로 그림책, 우리 창작 동화, 옛이야기 공부가 이어집니다.
* 어린이책시민연대 http://www.eorinibook.or.kr
☺ 강좌 문의 | 총무 010-5135-9025 교육부장 011-9806-9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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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책 시민연대 강서지회가 한 일
1. 매주 1회 모여서 우리나라 신화와 옛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10월엔 연극 놀이를 공부에 접목해서 해보기도 했음.
2. 매주 1회 도서관에서 책읽어주기 진행했음.
3. 2월 - 꿈꾸는 어린이도서관 지원 어린이책 강의 참가
4. 5월 - 열린강의참가/ 사유하는 부모-자녀의 올바른 교육방향을 위해 (고병헌교수)
5. 6월 - <어린이 책 잔치>를 밤새워 진행
6. 7월 - 열린강의참가/ 지금 이 순간의 역사(한홍구교수) 도서관 문화행사 참가
7. 8월 - 책놀이 <온갖 재료로 만든 책 주인공>
8. 9월 - 열린강의참가/ 어린이책 작가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김해원 작가), 회원들끼리 미술관으로 나들이.
아이들과 함께 수원 화성 나들이
9. 10월 - 봉제산 산행, 구암공원에서 아이들과 바깥 놀이
10. 11월 - 열린강의참가/ 만화를 살리자, 인터넷을 끊고 만화를 보게 하자.(박인하 교수)
11. 12월 - 일 년 동안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신화 총정리(배경지도그리기, 인물의 행적 정리)
12. 2010년 2월 - 열린강의참가/ 아이의 주체 性 (윤양헌강사)
*『책읽어주기』는...
좋은 책은 우리에게 "앎의 즐거움, 공감의 즐거움, 꿈꾸는 즐거움"을 준다. 책의 즐거움으로 안내하는 것이 바로『책읽어주기』이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만 듣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의 생활을 보고 있고 우리 사회의 모습도 보면서 큰다. 어른들은 전혀 책을 읽지 않으면서 아이더러 책을 읽으라고 하면 어떤 생각을 할까?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권하면 권할수록 점점 책에서 멀어진다. 어떻게 하면 책읽기를 좋아하게 될까?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까? 책과 평생의 친구가 되도록 할까? 건성건성 읽지 않고 잘 읽도록 할까?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적극적으로 권하는 것이 아니라 『책읽어주기』를 통해 책이 우리에게 필요하고, 재미있고, 좋은 것이니까 함께 즐기자는 것이다. 그래서 『책읽어주기』는 읽어주는 사람에게도 즐거운 일이다. 이런 『책읽어주기』는 지금까지 책을 권하기만 하는 문화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일이며, 어른이 먼저 책을 읽음으로써 아이들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드는 일이다.
*『책읽어주기』의 좋은 점
♬ 책 읽는 즐거움을 전염시킨다.
책은 세상을 향한 창이라 하지만 그 창은 처음부터 열려 있는 것이 아니라 열어야만 열린다. 책 안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스스로 펼쳐보지 않는 아이들에게 살짝 들려주는 것이다.
♬ 어른은 어린이를 이해하게 되고, 어린이는 책을 읽어주는 어른과 사회를 신뢰하게 된다.
책 읽어주는 사람에 대한 친밀감과 신뢰감을 갖게 되고, 주위 어른들이 읽어주는 경우 우리 지역이나 동네 아이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골고루 주는 모습에서 든든한 어른들을 신뢰하게 된다.
♬ 책속의 세상을 책을 읽어주는 어른과 듣는 아이들이 함께 꿈꿀 수 있다.
함께 읽는 책은 함께 공유하는 세계이며 읽어주는 어른이 긍정하고 꿈꾸는 세계가 된다. 그러므로 아이들도 책속에 그려진 세계를 긍정하게 되고 꿈꾸게 된다.
♬ 듣는 힘과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읽고 이해하는 것보다 들으면서 이해하는 것이 더 쉽다. 책읽어주기는 듣는 힘을 키워준다.
*『책읽어주기』함께 해요.(Q&A)
Q 지금 아이와 어린이책 읽기, 읽어주기를 하고 계신가요?
A 그럼 우리 회와 함께 해요. 서로 사는 이야기를 주고받다보면 더 깊이 있는 읽기를 할 수 있답니다.
Q 읽어주기의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A 그럼 우리 회와 함께 해요. 좋은 책의 기준을 서로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 책을 보는 안목이 넓고 깊어지고 읽어주기에 자신이 생긴답니다.
Q 아이가 책을 읽을 줄 아는 데 스스로 안 읽어 고민이시라고요?
A 그럼 우리 회와 함께 해요. 책읽기는 아이가 고학년이더라도 원하면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민을 회원들과 나누다보면 해결점이 보인답니다.
Q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고 나면 뭔가 허전하신가요?
A 그럼 우리 회와 함께 해요. 매주 1회 오전에 모여서 책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나의 자존감과 부모 내공이 생긴답니다. 그러면 아이와도 훨씬 친밀한 관계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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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깝고 좋아서 가고싶지만 직장맘한테는 그림의 떡이네요. 안타깝네요...
아이에게 많이 읽어주시면 되지요. 언젠가 정모를 하면 뵙겠네요. ^^
어! 저는 어린이책시민연대 강동지회 회원이예요. 제목과 글 내용이 맞지는 않은 듯 합니다. ^^;;;
반갑습니다. ^^
좋은 모임을 하고 계시고 좋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군요. 하지만 사실 책읽어주기도 일종의 엄마표사교육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다른 것에 비해 좀 더 나은 엄마표사교육일지는 모르겠지만... 독서사교육...ㅎㅎㅎ 반드시 책을 읽혀야되겠다... 이런 것이 문제가 아닌가 해요. 모든 아이가 공부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듯 모든 아이가 책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책 자체가 목적이면 엄마표 사교육이겠지요. 그러나 다른 세상을 보여줄 목적으로 아이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 줄 도구로 삼는 읽기가 정말 엄마표 사교육인지는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어린이책 시민연대가 우려하는 것도 독서를 목적으로 삼는 이 시대의 독서환경입니다. 책읽기는 가장 내밀한 행위입니다. 절대 수치로 표현될 수 없습니다. 또한 어린이만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먼저 읽는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같이 성장해나가는 것이야 말로 가장 바람직한 형태인거죠. 그 중심에 책을 도구로 놓을 뿐입니다. 더 훌륭한 도구가 있다면 그것을 택할 수도 있는 것이죠. ^^
악동님의견에 조심스레 한표던집니다...1학년엄마인데요..독서가 경쟁이더라고요..독서통장발급해서 점수화하고..제때반납안하면 5점씩 깍고 만화책은 안되고 집에서 읽은책 안되고..누구는 200점이다 2틀에 한번씩 학교도서관에 갔더라구요..울아들은 독서록에 적을 책이없어요..만화만 읽거든요..과학학습만화를 좋아하는 울아들..마법천자문을 읽고또읽고..적을수가 없어요..한권을 여러번읽고 학교에서 인정도 안하는 만화책이거든요..옆반선생님은 만화책가져오지말랬다그러구 아침독서시간에 읽으라고 만화책과 동화책을 동시에 넣어줍니다. 혼나면 다른거 읽으라고..저녁엔 엄마인제가 긴글읽어주고있거든요..찰리와 초콜릿공장등..
저희 회가 반대하는 것이 바로 이런 바람직하지 않은 독서환경입니다. 독서경쟁에 몰린 아이들이 책을 읽겠습니까? 빌리기만 하겠지요. 제 아이도 독서통장 있습니다. 거기에 3월부터 지금까지 6권 정도 찍혀 있습니다. 아이가 6권만 읽은 것은 아니지요. 집에 책이 여느 집보다 많은 관계로, 또 아이랑 다니는 다른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책이 많기 때문에 학교에서 빌리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읽은 것으로 만족하면 된다고. 괜히 친구들이랑 점수 경쟁하지 말라고. 이런 현실에 같이 쓸려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책읽어주는 아빠입니다. 10살까지 혹 아이들이 원할 때까지 책읽어주려고 합니다. 등대학교에서 배운 실천사항 1번이 책읽어주기였구요, 아직은 아이들(6,8세)이 좋아합니다. 큰아이가 한글을 조금 읽게 되어 저를 멀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대요. ㅎㅎ '공부'를 잘하게 하려는 생각이 많진 않구요. 사람이 평생동안 함께할 친구가 '책'과 '악기'라고 생각해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인가 궁금할 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을 통해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것이 두번째 목적입니다. 애들이 어려 정작 제 책 읽을 시간이 없어 좀 찔리긴 하네요. 자가용 놓고, 대중교통으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아빠가 책읽어주는 것이 엄마가 읽어주는 것보다 정서적으로 훨신 좋다고 하더군요. 훌륭하십니다. 저희집은 주말에만 아빠가 읽어줍니다. 아이들은 아빠 목소리로 녹음된 것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테이프 늘어질 때까지 듣습니다. 저 역시 책을 읽어주는 이유가 공부를 잘하게 하려고는 결코 아닙니다. 평생 친구, 평생 즐거움을 알게하고 싶어서입니다. 반짝반짝님을 응원합니다. ^^
가끔 큰녀석(초2)을 보면서 이놈이 언젠가 아빠랑 노는것보다 친구랑 노는게 좋아 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그날은 올것이고 미련을 남기지 않으려고 가능한 시간을 내서 어울립니다. 참, 애들 크면 그땐 본격적으로 아내랑 놀아야지요.ㅎㅎ
요즘 세상이 책을 멀리하기에 딱 좋습니다. 학교에서의 독서경쟁이 약간 지나친 점도 있을지 모르나 좋은 습관들이기의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수용가능합니다.
경쟁을 위한 경쟁에 휩쓸리지 않으면 되는거죠.
독서는 즐거움과 배움, 간접경험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 중요하지요. 단정하고 단아한 생활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식사, 수면, 언어, 몸가짐 등을 바르게 교육시키는 게 중요한 것처럼 독서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생각과 세상보기를 다듬는 훈련이지요.
giver님의 '독서란 생각과 세상보기를 다듬는 훈련이라다'란 말 적어놓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저희는 집에 책이 많습니다 수천권 ...벽에 책담을 쌓아두었지요 근데 정작 아들은 만화책만 봅니다 글책은 강화요법을 쓸때만 읽습니다(예를 들어 글책 한권 읽으면 만화책 2권 사주겠다..는 식으로) 그리고 지금은 4단 6단짜리 만화를 그려서 친구들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습니다 ㅋㅋ
혹시 아이에게 만화가로서의 기질이 다분한 것은 아닐까요? 만화를 열심히 그리다보면 아마도 글책이 필요할 때가 아이에게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화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양한 분야의 글책(?)이 그들의 바탕이 되었다고 하거든요. 에코누리님의 아들을 응원합니다. ^-^
악동님의 엄마표 독서 사교육이라는 말이 불편하네요. 어린이책시민연대의 모토는 평등한 책읽기, 자유로운 책읽기 꿈꾸는 책읽기를 지향합니다. 아이들이 책 읽을 권리와 책 읽지 않을 권리를 지켜주며 책읽어주기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책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해요. 첫째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갔고 둘째는 4살인데 자기 전에 1권씩 책을 읽어줍니다. 어제는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을 듣고 키득키득 웃다가 잠이 들었어요. 내가 잠들기 전에 나한테도 이렇게 책읽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읽을 권리, 책 읽지 않을 권리, 책 건너뛰며 읽을 권리, 끝에만 읽을 권리... 책과 관련된 이런 권리들이 인정되어야 교육도 바로 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가끔 아이더러 읽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 눈 감고 그 소리를 듣습니다. ㅎㅎ 다음날 아이는 자랑스러워 합니다. 엄마를 재웠다고.
엄마표독서사교육이라는 말이 왜 불편한지 ..... 편견인지 오해인지.... 저는 독서나 엄마표나 사교육을 부정적으로 생각한 적도 없고 그렇게 사용하지 않았는데...단지 엄마표가 좋다하더라도 가장 비싼 사교육이라는 생각은 있지요. 저도 나름대로 엄마표사교육하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가장 힘든 엄마표일 수도 있는..... 엄마의 삶이 라는... 실제 제 두 아이는 책벌레 중의 벌레이고 .... 단지 제가 많이 읽어주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독서 말고도 공부 말고도 중요한 것이 많기에....오히려 책 못 읽게 하느라 잔머리 굴린 적도 많지요. 독서가 정말로 중요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독서 말고도 아주 많기에...
공감합니다. 독서 말고도 아이로서 당연히 경험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죠.
엄마표란 말은 아무래도 '극성스러운'이란 느낌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당연한 것을 하는데 사교육이란 말도 어쩐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엄마표는 극성스러운 느낌, 사교육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그러시군요. 어제도 제 큰 아이와 사교육에 대해 이야기하였는데... 우리들의 결론은 "사교육은 좋다" 였어요. 큰 아이는 한 술 더 떠 "사교육이 공교육보다 좋다"고도 하더군요. 물론 큰 아이는 사교육을 거부하다 고3때 수학유료인강을 들은 적이 있고요. 고 2때는 두달간 한어수평고시 과외를 한 적이 있지요. 전 엄마표하는 사람들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엄마표안하는 사람보다 낫고요. 그리고 전 사교육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요. 필요하면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죠. 그것이 사교육존재이유이기도 하고 사교육이 악이 아니기도 한 이유이고...
책읽어주기, 저는 독서가 아니라 잠자기 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으로 여기며 제가 더 좋아서 해왔었는데요. 언제까지 할 수 있는 일일까요? 아이들이 그만 원하면 안하는게 맞지요? 자기가 직접 혼자 읽고싶어하면 놔줘야 하는거죠? 어쩐지 제가 너무 서운해서...^^
반짝 반짝 님의 말씀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책은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것 같고,가끔 힘들때길을 밝혀 주는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잡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중 3.중1 남자아이들)참고로 초등3학년때까지는 가끔 읽어 주었습니다.
에구구 ^^;; 책읽어 주기 포기한지 오래지요. 1년에 한 번 정도 읽어줘도 그리 좋아하는데려서 또는 애들 잠들 무렵이면 대부분 뚜껑 열린 시간이라 좋게 안 된지 좀 되었네요.
애들 아빠가 주제가 좀 거시기한 옛날 개그나 자기 경험담을 누워서 해주면 웃느라 행복만발이지요. 좋은 나눔의 힘 받고 갑니다^^
힘
넘 늦게 귀가하시니 거의 불가하고요.
책읽어주기 ...가족간 행복 만들기에 참 좋은 거리이지요. 소통을 열어두는 길닦기이기도 하고요.
얼마 전부터 댓글 수 때문에 한번 들어와 보고 싶었는데
저는 어릴 때 진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새마을 이동도서관이 일주일에 한 번씩 왔는데 엄마와 아빠 이름으로 각 세 권씩 매주 여섯권씩 빌려다 읽었지요.
그런데 책 고르는 기준이 없이 아무 책이나 주로 읽기쉬운 동화책이나 소설책만 읽었던 점이 아쉬워요.
그래서 우리 애들은 되도록 좋은 책을 골라서 읽히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어릴 때 책을 너무 좋아해서 책만 읽고 다른 활동을 많이 못했었죠.
독서 말고도 중요한 것은 많다는 악동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여름숲님, 안녕하세요? 제가 독서에 대한 글 한편을 쓰는데 글을 쓰는데 어떤 내용을 다룰까 고민하다가 님께서 올리신 글의 일부와 적극적으로 댓글에 참여하신 회원님들의 대화를 참고삼아 글의 맥락을 잡았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먼저 구하는게 순서였나 싶은데 급하게 쓰느라 ...죄송합니다 -.-;;. 그리고, 제 안에 가득하지만 실타래 같은 생각과 경험을 잘 풀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