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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산(靈山) 백두산(白頭山)에 가다 5. 천지로 가는 즐거운 발걸음 1442 계단길 이도백하에서 6월 6일 07시(08) 2분 출발하여 1시간 만인 08시(09) 04분 서파환승센터에 도착하였고, 거기서 신분검사를 마치고, 08시(09) 17분 백두산으로 향했습니다. 자작나무 원시림이 보존된 비탈길을 돌고 돌아 마침내 서파 천지주차장에 09시(10) 16분, 천지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도백하를 떠난 지 2시간 14분 만에 도착한 것입니다. 환승센터에서는 약 1시간 걸린 셈 입니다. 이제 그토록 보고 싶은 천지로 향하게 됩니다. 구름이 천지 쪽으로 바쁘게 몰려드는 가운데 즐거운 마음으 로 향하였습니다. 기온은 좀 쌀쌀한 편이었습니다. 이런 기온에 모두 대비했기에 거칠 것은 없었습니다. 이곳 주차장은 관광객이 자동차를 주차하는 곳이 아니라 서파 환승센터에 관광객을 환승시켜 운송하는 셔틀버스만 세우는 곳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내리면 곧바로 천지로 향하는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이곳은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관리사무소로 보입니다. 의무실이란 문구도 보입니다. 여기에 공안 요원들이 안전을 담당할 듯합니다. 이곳은 북한과 접해 있는 국경지대이고, 이곳이 관광지이 자 생태보호구역이다 보니 예민한 구역입니다. 안전 문제라든가 혹은 구역이탈자라든가 환경문제 등을 예의 주시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이드님이 이르기를 "지금부터 천지에 오르시게 되는데 잘 감상하시고 11시까지는 모두 내려오셔야 합니 다. 시간 엄수 바랍니다. 자 출발하세요." 가이드님은 오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중국의 이곳 공안은 무엇을 하나 알아보았습니다. 백두산 서파 공안(公安)에 대하여 백두산 서파 코스에 상주하는 중국 공안(公安)은 북한과의 국경 감시, 탈북자 차단, 그리고 한국인 관광객 의 정치적 돌발 행동을 강력히 단속하기 위해 배치되어 있습니다. 백두산 서파 지역은 북한과 중국의 국경(북중 접경지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중국 당국 이 가장 민감하게 감시와 통제를 가하는 구역입니다. 주요 상주 및 통제 이유 북중 국경 및 탈북자 수색 : 서파 천지 주변은 북한과의 경계가 모호하거나 도보 이동이 가능하여 공안과 변방경비대가 상시 순찰하며 국경을 감시합니다. 한국인 관광객 단속 : 대한민국 국민이 천지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거나, 만세 삼창을 하거나, 정치적 현수막 을 펼치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합니다. 트레킹 및 무단 이탈 통제 : 과거 빈번했던 산불이나 안전사고, 무단 국경 침범 등을 막기 위해 지정된 계단 (1,442계단) 외의 구역 진입을 엄격히 통제합니다. 서파 방문 시 주의사항 정치적 표현 금지 : 태극기, 현수막, 플래카드 소지나 표출은 즉시 공안에게 압수당하거나 조사를 받을 수 있어 절대 금물입니다. 촬영 제한 구역 준수 : 국경을 지키는 공안이나 군인, 혹은 북한 영토 방향을 집중적으로 촬영하다가 적발 되면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검사당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 상시 소지 : 서파 입구와 검문소에서 여행사를 통한 신상 정보 검문이나 여권 검사가 수시로 이루어 집니다. "火山" 成就了 长白山天池("화산" 성취료 장백산천지) "화산이 장백산(백두산) 천지를 이루어냈다(만들었다)"라는 뜻입니다. 백두산 천지가 과거 거대한 화산 폭발로 인해 산 정상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생긴 칼데라호(火口湖)라는 과 학적 사실을 문학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여기서 장백산(长白山)은 백두산을 부르는 중국식 명칭이며, 천지(天池)는 백두산 정상에 있는 분화구 호수 를 말합니다. 천지(天地)는 북한 량강도(兩江道) 삼지연시(三池淵市)와 중국 지린성(吉林省) 사이의 백두산 정상 분화구에 위치한 칼델라 화구호(火口湖)입니다. 장백산(長白山. 长白山) 「장백산(長白山)또는 중국 독음으로 창바이산(长白山, Chángbáishān)은 백두산의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이 다. 원래 연변 일대에 자리를 잡고 있던 퉁구스계 만주족들이 백두산을 '길고 하얀 산'이라는 뜻으로 불렀으며, 말갈, 여진 등 일대의 다른 퉁구스족들도 비슷하게 불렀다. 이를 한자어로 번역차용한 것이 장백산(長白山) 이다. '장백산'이란 명칭은 조선시대에도 활발히 사용되어왔다. '장백산'이라고 적은 가장 오래된 기록은 세종 13 년(1431) 실록이다. 조선시대에도 조선인들이 백두산과 장백산을 혼용해 부른 기록이 많다. 그뿐만 아니 라 백산(白山)이라고도 썼는데 이들 뜻이 다 흰머리산, 긴 흰산, 흰산이라는 뜻으로 서로 비슷하다. 한국의 지리시간에서도 산맥을 가르칠 때 백두산이 포함된 산맥을 백두산맥이 아니라 장백산맥으로 가르 쳤던 때가 있었고, 산경(山經)에서도 백두대간(白頭大幹)과 장백정간(長白正幹)이 동시에 있다. 북한에서도 "김일성 장군의 노래"의 가사에서 "장백산 줄기줄기.." 운운한다.」 -나무위키- 백두산을 올라가려면 1442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이 일대 날씨가 변화무쌍하고 기온도 차가워서 보온과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예 터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바깥 공기를 만끽하고 싶으면 나 란히 있는 좌측 돌계단을 오르면 됩니다. 그리고 혹 올라가기 힘든 사람을 위하여 가마꾼이 대기하고 있습 니다. 여기가 장백산세계생물권보호지역이자 장백산지질공원이기 때문에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고 쓰레 기통에 버리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为了您的安全 请勿越离栈道(위료니적안전 청물월리잔도) "당신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에서 벗어나지 마십시오!" 일세일세(一生一世)는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의 일평생을 뜻하는 사자성어인데 중국인들은 숫자로 1314로 표현합니다. 거의 정상부근의 1314 계단 옆에 일생일세석(一生一世石)을 세워 놓아 백두산 정상에 오르는 일은 일생일세에 중요한 일임을 각인시키려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니일생일세(爱你一生一世)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당신을 평생도록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연인들이 여기서 사랑의 맹세를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백두산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탐방기 5탄은 마치고 6탄에서 다시 소개 하겠습니다. 제6탄은 "백두산 천지(白頭山 天地)에 올라 환희하다"입니다. 여기 있는 사진은 저와 무구님 사진을 종합해서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_()_ _(())_ 향기로운 불교 |

첫댓글 일생일세 바위앞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는 사진 못찍었습니다.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사진을 보니 반갑고 흐믓합니다.
백우님 감사합니다.()()()
그러셨군요.
올라가면서 많은 분들을 담아 보고자 했으나 제 시야에서 사라진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담지 못했습니다. 시종 보이지 않은 분도 있습니다.
1314라는 숫자를 중국인이 좋아한다는 사실은 몰랐습니다.
한평생 영원히라는 의미가 있어 연인들이 사랑의 맹세를 하는 숫자로 많이 애용한다 하니
백두산 여행에서 얻는 부수입이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_()_ _(())_
그날을 회상 해 보면서... 즐겁고 설램 마음으로
천지 를 보고 싶었숩니다
백우님 감사헙니다
백두산을 목적으로 중국에 가면 무조건 보는 줄 알았는데 변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주변에서 백두산에 가 봤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못 갔다는 대답이었습니다.
백두산을 가는데 설레지 않은 사람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설렘 속에 다녀온 백두산, 다음은 백두산 천지입니다.
감사합니다.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