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중>
●산행일자 : 2017. 4. 13(목)
●산행인원 : 6명
●산행코스 : 장미공원-북한산둘레길-생태연결다리-백련산-안산(9.2km/5시간 11분)
안산 벚꽃이 만개한 시기에 맞춰 안산을 가기로 했지만, 안산만 오르기엔 코스가 너무 짧아 백련산을 거쳐 가려고 한다.
근데 백련산 또한 코스가 짧다보니 북한산둘레길의 독바위능선 코스까지 포함시킨다.
블광역 2번출구에서 출발, 장미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초입부터 벚껓과 개나리가 만발해서 오늘 산행의 기대가 크다.
모닝커피가 빠질순 없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인왕산-안산-백련산 조망이 일품이다.
백련산으로 건너가는 생태연결다리.
그리고 백련산 초입.
은평구 일대가 눈앞에 펼쳐지는 전망대.
소나무가 우거진 백련산.
마을버스가 다니는 이 정자에서 백련산이 끝난다.
그리고 만나는 홍제천.
청둥오리 한쌍이 유유히 헤엄치고...
물레방아를 지나 안산을 오르는 초입엔 예쁜 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기대했던 벚꽃.
벚꽃축제는 이미 끝났지만 벚꽃은 지금이 한창이다.
이런 면에서 우린 운이 좋아!
수양벚꽃.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피해 나무아래 자리잡고 간식.
청사초롱길을 지나니...
생태연못.
낙우송길.
엉뚱한 곳에 앙증맞게 핀 벚꽃 두 송이.
자작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안산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