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6~27 김광수프로가 미리 휴가를 냈다.
하지만 일기가 불순하여 갈팡질팡하고 있는데 광수프로는 어찌되었건 땡기고 싶은 심정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오케이바리... 놀러 가는 셈치고 가자~~ 하여 11시에 만나기로..
얼릉 농장에 들러 견공들 편안하게 해주고 11시에 광수프로의 애마에 장비 싣고 고고~~
교대로 차를 가져가야 하는데 광수프로는 절대 마다한다.. 고맙게쓰리....
훼리에 차는 실었지만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둘이 서로 보고 쌩뚱맞은 표정만...ㅋㅋ
하지만 주사위는 떨어졌지...이제부터 나의 금오도프로그램으로 가야 쥐.....^*^
무늬오징어가 나오는 시기에 금오도 들어가면 무진 바쁘거든...
오메~!!! 금오도 땅을 딛는 순간부터 비가 졸라 온다.
하지만 애초에 우중전을 치룰 각오를 했으니 상관없다.
일기예보의 천둥,벼락만 동반하지 않으면 되는거지... 돌풍은 맞아 떨어지는군...
상록수 식당에서 여유롭게 점심을...
이것도 이번 금오도 프로그램에 짜아진것..
1시부터 들물이라서 일부러 12시 배를 탓고 점심을 든든하게 된장찌게 백반으로 채우는 계획...^*^
우중전 돌입..
무늬오징어 에깅은 하늘이 청명하고 물이 맑아야 활성도가 좋은데 우째 탐탁치가 않다.
롱레인코트를 입고 샌달에 뻘뻘 기고 있는 광수프로... 위험했어... 졸라 미끄럽던디...ㅜ.ㅜ
나의 장비는 방파제이라서 에기시스83ML를 챙겼고 0.8호 합사에 카본 2호 목줄로...
에기는 지난 통영 선상에서 에기를 하나도 떨구지 않았는데 그때 사용했던 핑크색..호랑이 무늬가 있는 거...
비가 와서 어필력이 좋은 것이 낫겠지 않냐 싶어서...
나도 우중전으로 롱레인코트에 샌달..
아예 비 맞을 각오를 했지만 방파제를 엉금엉금 기어 다녀야 하는 불편함...ㅜ.ㅜ
나는 아직 캐스팅 전인데 첫타인지 두타인지 모르지만 씨알 좋은 무늬를 랜딩한 광수프로..
장하다 광수프로....^*^
올해 지금까지 본 것 중 제일 큰 씨알이라서 촬영하는 손이다 떨리더구만...
자진 고백한 광수프로 왈,
작년에 무늬를 처음 시작하였고 고구마 사이즈 한마리가 전부라고 실토...
나는 마릿수했던 선수인 줄 알았지...ㅋㅋ
암튼 올해 제일 큰 사이즈를 잡아 보이는 광수프로 덕분에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앗싸라비아..!! 나도 두타 던졌나?
광수프로와 똑같은 사이즈가?
입질도 확실하게 팔목을 가져가더군...
좌~~~!!! 갠찬은 씨알의 무늬오징어입니다....
잔발이로 알고 나섰기에 아예 뜰채도 가져가지 않았다가 들어뽕이 안되어 두레박질로 랜딩.
2시간 정도의 낚시에 이렇게...
내가 1마리 잡으면 광수프로는 2마리 ... 꼽배기로 잡는다.
광수프로는 지금까지 통상 3차례 정도 에깅 출조인데 완죤 선수가 되어버렸다.
감을 제대로 잡은 듯...
씨알 크기를 비교..
최근들어 상당한 사이즈이다.
점차 입질이 뜸해지고 씨알이 작아져서 포인트 이동..
이동한 곳에서 내가 2마리 확보..
역시 광수프로는 꼽배기로 4마리...
무늬 오징어회 먹자고 바로 시메까징...
광수프로 진짜 잘 잡는다.. 한마디로 놀랬다는...
광수프로 밑걸림에 상당량의 원줄 합사라인이 짤리는 모습을 보고 바로 피싱서비스 박형열님에게 연락하여 세피아2500s 예비스풀을 주문했다는...ㅋㅋ
또 다른 무늬전용 릴이 있지만 세피아가 좋아서 같은 홋수를 채용하더라도 예비용으로 가져다닐라고...
잡을만큼 잡았겠다,,, 식사 준비하면서 여유롭게 회를 준비...
광수프로 꼼꼼하게 손질도 잘 하는 군...
무우체 처럼 썰어야 하는데 굵게 굵게...ㅋㅋ
날개살은 굵게 하니 맛나고 괜찮은데 몸통은 가늘게 썰어야 되것드라고...
작은 무늬이지만 4마리를 썰어 둘이서 겨우 먹었다는...
원 세상에,, 더 못 먹겠다고 아까운 무늬회를 버리려고 하다니...^^*
거기에다 전투식량까지 집어 넣으니 배가 빵빵....
배도 채웠겠다,,2차 프랜으로 포인트 이동...
2차 프로그램은 40~50 짜리 농어포획 작전이었는데 시간적으로 너무 늦어 버렸다.
그리고 포인트에 해상 쓰레기가 너무 많아 농어 계획을 포기하고 ..
3차 프로그램으로 깔따구, 우럭, 볼락 도전.
장비는 내가 항상 애용하는 것이므로 생략.
우이띠~!!!! 이거이 뭔 사껀?
방파제에 지금도 볼락이 도사리고 있넹?
광수프로는 뽈루 감을 잊어 버린 것 같다고...ㅋㅋ
짧은 시간에 뽈 확인하였기에 우럭을 잡아야 하는데 우럭은 나오지 않고 볼락 뿐이다.
우럭 한마리라도 잡으려고 애를 썼는데...
또 포인트 이동...
이곳에서도 광수프로는 볼락 1마리만 구경하고 부지런히 발품을 하더니...
광수프로에게서 비상 폰이?
같이 낚시할 때 보이는 곳이면 회장님~~부르고 손가락으로 이곳.!!! 하며 알려주고 보이지 않은 곳은 휴대폰으로다가..
벨 두세번 보내면 척 안다...
광수프로는 이래서 내가 좋아한다..낚시 욕심은 대단하지만 고기 욕심이 없다는 것.
한마리만 나와도 나를 부르고 비상벨로 신호한다..ㅋㅋ
얼른 가 보았더니 깔따구와 싸움을 하고 있었다.
농어 지느러미에 손꾸락이 찔려 피 흘리면서...ㅋㅋ
한참을 깔따구와 싸웠다.
이번 금오도 프로그램 중 제일 화끈하고 파이팅 넘치는 낚시.. 손맛 징하게 보았다.
뽈루장비로 3~4짜 깔따구 잡아 본 사람들은 다 알쳐?
요것들도 쪼매 크다고 상당히 민감하다.
몇마리 떨구고 털리니 입질이 미약해지고 점차 사라진다.
나는 여기에서 웜채비 3개나 털렸다.
루어정보란에 올린 3g 2호 훅의 지그헤드를 3개나 털렸는데 모두 들어뽕하다가..
볼락로드로 들어뽕이 무리라서 두레박질 하다가...ㅠ,ㅠ
또 포인트 이동..
베이스캠프 준비와 기타 어종 보려고..
이곳은 불청객 갈치가 설치는 군..
3지만 되면 손님으로 부지런히 잡겠지만 2지반도 못된 거라서 갈치를 피한다.. 가져가면 마눌님이 시러해...
상록수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온 갈치 사이즈와 똑 같던데 식당에서는 약간 말려 구이를 하니 오독오독 뼈까지 씹히고 맛나던데..
.
나는 갈치보다 볼락이 더 좋아..
요것들이 사시사철 상주했었을까?
년중 나오는 넘들인데 외면을 했던 것일까?
암튼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내년에도....
이러한 왕뽈이 방파제에 상주하고 있다는 거...
베이스캠프에서 취침시간이 너무 일러 잠시 두드렸는데 이런 조과가...
오늘 열씨미 싸웠으니 야참 간식은 기본..ㅋㅋ
쌀국수가 먹고 싶다는 광수프로에게 국수를 주고 나는 컵라면..
라면보다 국수가 더 깔끔하고 좋다고 하는 군...
베이스캠프.
좌측은 처음으로 개시하는 광수프로 하우스.. 옆에 작은 집이 나의 안식처.
덩치대로 놀아야 하거든...ㅋㅋ
4시50분 기상..
나는 벌써 캠프를 해체하였는데 꼼꼼한 광수프로는 열씨미..ㅋㅋ
다행히 베이스캠프를 정리하고 나니 빗방울이 떨어지더군..
밤에 별이 보였다가 비가 내리는 날씨..
그래도 운 좋게 비 맞지 않고 숙면을 할 수 있었다.
어두운 새벽에도 무늬가 나올까?
하여 새벽 에깅을 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서 일찍 설쳤지..
하지만 둘 다 입질 한번 받지 못했다.
그러던 중 광수프로 제안...포인트 이동할까요?
어찌 내 맘을 그리도 잘 아는지... 내 차가 아니라서 다른 곳 가고 싶은데도 말도 못하고 있는데 내 맘을 바로 낚아챈다. ^*^
맘이 통한다는 것이겠지..
포인트 이동하여 얼릉 지지다가 아침은 묵어야재....
전투식량으로 배를 채우고...
아침 물때가 날물이라서 입질이 확연하게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또 광수프로 2마리 나는 1마리...
진짜 잘 잡는다.
무슨 낚시든 동출자가 대상어를 잡아 보이면 힘이 난다.
홀출하여 입질을 못 받으면 여기에 괴기가 없어..하고 판단을 하지만 동출자가 잡아 보이면 그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 주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왜 나의 조과가 더 못할까에 대해서 연구하고 다시 돌이켜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기에...
썰어 묵은 것 까지 20여수가 넘는다.
이번 출조에서 김광수프로는 무늬오징어 두자릿수 성공한 것을 필자가 인증함.
광수프로야,,,대박 추카추카~~~~
농어용 쿨러에는 깔다구와 볼락이 몇마리 인 줄 모르고....ㅋㅋ
금오도 프로그램대로 잼나게 낚수하고 많은 비 맞지 않고 무사히 귀가하였으니 다행 아닌감?
이상하게도 그렇게 흔한 우럭을 잡지 못했다는 거...
귀가하여 점심은 무늬 요리로..
누군가가 갑에 초장을 부었기에 따라 해보고...ㅋㅋ
초장 부은 갑의 길이가 25센티 이상되니 어느 정도의 씨알이 될까?
알과 내장..내가 좋아라 하는 부위...^*^
통채로 삶은 것은 마눌이 좋아라 하는 요리...
윗쪽에 알이 삐져 나온 것을 보니 조금 안쓰럽드라고...ㅠ.ㅠ
알주머니..
죄책감이 들기도 하고...
알주머니을 보면 어떠한 포인트를 공략해야 한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여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며칠 전 부터 온바다가 청물이다.
청물이면 고기들이 예민해지지만 무늬오징어는 활성도가 좋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왜냐면 무늬오징어는 가까운 곳은 잘 식별하지만 먼 곳은 시야가 떨어진다고 하는 것을 보면 물이 맑아야 에기를 보는 눈이 빠르고 활성도가 좋다는 것.
작년 이곳에서 대형급 무늬를 다수했을 때도 물이 아주 맑았던 경우였다.
그래서 요즘 여기저기 지역에서 무늬오징어 조과가 좋지 않을까 하는 필자의 판단이다.
"초보자를 위한 무늬오징어 공략"이라는 연재를 하고 싶지만 필자 역시 초보수준이므로 쬐깐 곤란하군....^*^
첫댓글 완죤~~대박 조행입니다.. 요즘 이몸은 낚시가고 파도 시간이 안되네요.. 새로 지른 릴도 써봐야되고 온통 머릿속은 오로지.. 무늬만이.. ^^
아.. 배아포요..ㅋ
입맛은 무늬 손맛은 깔따구....ㅋㅋ
나도 세피아 예비스풀 또 하나 주문했당....
환장하겠네요~침이 질질흘리고 손이 간질간질 해서 미치겟습니다~ 홀출이라도 해야겠네요 1년에 한두번가는거라 무늬전용로드를 구입하기는좀그렇고
아부가르시아 온더락(농어대)라도 들고가서 흔들어야 겠네요^^* 대박~~~대박 축하드립니다~
온더락들고 흔들다보면 1시간도 못하고 쪼그려 앉을텐디??? 팔에 쥐가 내리고...ㅋㅋ
무슨 대상어이든 전용장비가 으뜸....
그럼 회장님이 에깅대 저렴한거 추천부탁해요^^* 무늬오징어는1년에 두세번이라~~~
전에 공구했던 아부가르시아 에기시스ML 832 ,,.피싱서비스 박형열님께 문의해 봐바...
종일 들고 흔들어야 하는 낚시이기에 장비가 최대한 가벼운 걸로...
릴도 전용릴없으면 소장하는 2000~3000번 중 제일 가벼운 걸로..
쉘로우스풀이 아니라도 밑줄 감으면 갠찬음...
알것습니다 회장님^^*
금오도는....없는어종이없는 종합 낚시터라는것을 다시금 느끼는 조행기였습니다 너무나도 수고하셨습니다!!
우럭까지 잡아 보이려고 무진 애를 썼지만 그 흔한 우럭이 협조해주지 않더군..
뽈루에 우럭이 나오면 짜증이 나는 괴기이고,, 이번은 우럭잡으려고 하는데 볼락이...ㅋㅋ
축하드립니다. 지난봄 장모님 외도 모시고 갔을때도 출조하셔서 따옥이를 만나시더니..
이상하게 꼭 뭔일있어 여수를 떠나있을때면, 회장님이 대박을 맞으시더라는. ㅜ ㅜ ..
좋지않은 날씨에도 포기 않으시고 열심히 출조를 감행하시니 결국 만나시는군요..
광수프로가 휴가만 내지 않았어도 들어가지 않았을 겁니다.
비에 천둥,,그리고 돌풍이 예상된다는 일기예보에....
일기불순으로 낚수꾼이 없어서 손떼가 덜 탄 듯 싶습니다...^*^
회장님 풍어를하셨내요.다양한 어종으로 식탄을준비하시겠어요.토욜 김수철프로깨서 낚시가자동행수락후 아이의말썽으로 출조를못하였어요.^^
가까운곳바다가있으니 가슴속까지 상쾌하시겠습니다.손맛 축하드립니다.
우짤꼬..커가는 아이가 말썽부리는 것이 젤 고심인데..애가 터지네..
하지만 아직 어리니 사랑 많이 쏟아 붓소...
김프로님은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대박할껄쎄. ^*^
회장님 수고하셨습다 오옷 저곳은 ㅎㅎ 이젠 무늬 고수시네요 광수님도 ^^~
ㅠㅠ..고수는 무씬?
나는 한자릿수..광수프로는 두자릿수..
더 많이 배워야 한다는걸 느낀 조행이었네...
ㅎ저씨알 낚이는곳 금오권은 흔치 않아요 몇군데 있긴한데 아마 산란처지 싶습니다 완전한 여밭보다는 주위에 뻘밭도 형성되는곳 남해에도 그런느낌을 받았었거든요 킬로 오버는 다그런건 아니지만 이시즌 꼭 나오는 곳에서 나오더군요 ^^~
그래서 조행기에 간단하게 => 알주머니을 보면 어떠한 포인트를 공략해야 한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라고 올렸당~ ㅋㅋ
나머지는 알아서 판단하라고....^*^
광수동생은 마음 씀씀이가 은근하고 적당히 입도 무겁고 누구에게나 환영받을 처세를 하는거 같습니다.
조과도 부럽고 동출자도 멋지고 1박2일 동안 호강하고 오셨군요. ㅎㅎ
저는 토요일밤 고흥 남해안 처녀답지에서 바람만 쐐다 왔습니다.
위성지도는 멋지든데 물이 탁해서 안나온건지 아에 입질이 없었습니다.
갠적으로 광수동상을 좋아해요... 친동생 처럼 하구마....
인간성은 근재원장이 말한 그대로이여~~~ ^*^
늘 그런 생각인데,,,업무 마치고 시간을 쪼개어 낚시가는 근재원장이 쨘할 때도 있지만 낚시를 사랑하는 앵글러라는...
시간이 아까워 꼭 괴기를 잡아야 하는데도 처녀답지를 탐색하는 정신을 높이 사고싶더라고....
과찬이십니다.^^ 성격이 털털하지 못해 이것저것 꼼꼼히 따지고 느릿한 성격이라 동출하시는 회장님 속이 많이 타실겁니다.
이번 출조에도 회장님께서 맨손으로 고기 다~~ 담으시고 저는 멀뚱히 보고 있으면서 어찌나 죄송하던지...
오무 무늬 체포 대작전 성공을 축하 드립니다~!!! 전 나로도 ....물이 많이 안가서인지.....잡어만 보고 왔습니당 ㅋ
우얄꼬~~~ 농어치로 갔는갑다..... 잡어가 보고싶쿠당~~~~
물이 너무 맑아서 농어는 빠지고 노래미가 좋아라 하는 물색..^*^
전에 그 갯바위로 처들어 갔나????
네~!! 그때 보이던 노래미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ㅋ
오징어도 몇마리 안가져 가신 것 같은데.... 오징어에 볼락에 깔따구까지 다 챙겨주시고... 염치없지만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저야 덕분에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고 왔지만 회장님 출혈?이 너무 심하셔서 아쉬움이 많은 조행이었습니다.
나도 무늬 퍼 주다보니 남은 것이 얼마되지 않은 줄 알고 깜짝 놀랬는데 내가 잡은 마릿수와 아침에 잡은 싱싱한 횟감 두마리가 추가 되었드라...^*^
지금까지의 낚시 중 제일 루어 출혈이 심했지만 대상어를 보니 아쉬움이 없드라...ㅋㅋ
군소리하지 않고 여기저기 포인트 이동하여 주어서 어찌나 고맙든지...
조행에 있어서 니한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당~~~~^*^
남해안 전역에 무늬가 붙은 모양이군요. 지인은 욕지도에서 마리수를 보았다고 그러던데... 여하튼 손맛 입맛 축하드립니다.
글쎄요..비바람은 불었지만 청물이라서 마릿수하지 않았나 판단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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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가 나오는 시기에 금오도 들어가면 무진 바뻐...
광수프로는 언제 봐도 정이 질질 흘러....^*^
우중에서도 많은 마릿수의 무늬 및 볼락, 깔따구를 잡으셨네요! 무늬 조행기를 보니 금오도로 달려가고 싶은 맘이 굴뚝..하지만 현실은..ㅠ.ㅠ
함은,,현실을 더 중요시해야 쥐~~~ 낚수는 생활의 일부분일 뿐...너무 미치면 곤란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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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 샛바람에 일기가 불순하여 무늬면담 가능할까? 걱정이 되더군요.
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냥 에기나 샤워 시키자 했는데 목적 오바했습니다..^*^
준성호가 전문으로 변했어요...여수의 모클럽 회원들과 여러차례 탐색 출조로 전문이 되었다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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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한줄메모장에 글 쓸때만해도 얼굴에도 먹구름이....
자포자기 상태였죠...
환상의 짝꿍...가까이에 호흡이 맞는 동행출조인이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지요.,...요즘 무늬에깅 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도전 해얄지 말아야 할지..ㅎ 샤크리 함 해보고 잡은데요...ㅎㅎ
같이 낚수다닐려고 우리집 옆으로 이사했잖아....ㅋㅋㅋ
별 낚시 다하는 영인프로는 당연히 무늬에깅에 도전해야 쥐~~~~
회장님~ ㅎ 좀 잡은게 아니라 많이 잡으셨네요...^^ 저도 하루 휴가 내고 평일에 금오도 넘어가고 싶네요.. 주말엔 아무래도 사람 많을것 같아서...^^
텐트 치고 2박 3일 낚시만 하다 오고 싶습니다.. 역시 금오도가 하루 쟁일 낚시만 하고 놀기엔 짱짱!! 인것 같습니다..
당연히 주말엔 사람들이 많제,,,하지만 훼리는 시간표 적용하지 않고 들락거림...
휴가를 금오도로 가그라....^*^
완도 3짜 볼락이 그립지 않냐???
회장님 삶은 갑오징어 초장에 묻혀서 꿀꺽 ~!~~ 부실아 ㅜㅜ
부실아 ㅜㅜ 얼른 무늬잡아서 상민이 좀 살려줘라...ㅋㅋㅋ
이거는 갑오가 아니고 문희....
회장님 완전 풍성한 조과를 만나셨네요...축하축하드립니다...금오도가 올해 무늬의 새로운 매카로 떠오를거 같은예감이 듭니다..광수프로님도 손맛 지대로 봤는데요...수고 많으셨습니다..너무 즐거운 조행기 보고 갑니다.
올 시즌 무늬가 빨리 입성한 것 같고 개체가 더 많은 느낌을....
현진프로 장가 안갔으면 통영 무늬 허벌나게 죽어 나갈 것인디....ㅋㅋㅋ
금오도 풀세트로 장만하셨군요... ㅎㅎㅎ 손맛 입맛 축하드립니다...
이 시기에 금오도 들어가면 몸살나.....괴기들이 바쁘게 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