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지버섯
피를 맑게 하고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 속의 노폐물을 없애 당뇨병에 좋다.
간염, 위염, 위궤양 등
소화기 지병에도 효과가 있다.
2-상황버섯
면역력을 강하게 하고 해독 작용을 한다. 부인병과 식중독, 감기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독성이 있어 지나치게 복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
3-동충하초
기침을 멎게 하고 피로를 푼다. 모세혈관을 넓혀 피부와 근육에 탄력을 준다.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여 각종 질병을 예방하며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4- 운지버섯
간세포를 보호하는 성분이 있어 간염 등 만성 간질환에 좋다.
항암 성분이 뛰어나 암 연구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5- 말굽버섯
소화기 질병에 좋다. 식도암과 위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있다.지혈,염증, 음식을 먹고 체한 것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기와버섯 핵산, 단백질, 다당류가 풍부하다. 유선암, 자궁암, 폐암 등의 수술 뒤에 3~4g씩 하루 3번 복용하면 재발을 막을 수 있다.
6- 송이버섯
동의보감’에는 송이버섯이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매우 향기롭다.
솔 기운을 받으면서 돋는 것으로 버섯 가운데 제일이다’라고
적혀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성분이 있어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 등에도 효과가 있다.
햇볕에 말린 송이버섯은 비타민D 덩어리라 할수있을 만큼 영양분이 많다. 비타민은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키운다.
7- 표고버섯
주변에서 구하기 쉽고 값도 싸서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표고버섯은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명약이라 알려졌을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서는 기를 강하게 하고 허기를 느끼지 않게 하여 풍을 고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피를 맑게 하고 식욕을 돋워주는 효과도 있는데, 돼지고기 요리를 할 때 같이 넣으면 흡수가 더 잘된다.
또한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레티난은
강력한 항암 물질로 면역 체계를 활성화한다.
따라서 암뿐만 아니라 감기 같은 바이러스 질병과 고혈압, 당뇨에도.효과가 있다.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보다 2배 정도 영양이 많은데, 특히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많아 이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8- 느타리버섯
요리에 널리 이용되는 느타리버섯은 90% 이상이 수분이며 나머지를 단백질과 지방, 무기질 등이 차지하고 있다. 칼로리가 거의 없고 맛이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느타리버섯은 비타민 B2, 니아신, 비타민D가 풍부한데 비타민 B2는 성장을 촉진하고 지방, 단백질, 당질의 소화 흡수를 돕는다.
느타리버섯에서 추출한 진액을 암 환자들에게 임상실험한 결과
유방암과 폐암, 간암에 큰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암 치료 과정에서 일어나는 구토, 탈모, 설사 등의 부작용 에도 효과가 있다
9- 팽이버섯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암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팽이버섯을 자주 먹는 사람의 경우 식도암, 위암, 췌장암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반 이하로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10-양송이 버섯
소화를 돕고 정신을 맑게 하며 비타민 D와 비타민 B2, 타이로시나제,
엽산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과 빈혈 치료에 효과가 있다. 전분이 없어 당뇨병과 비만에도 좋다.
항암 작용, 항바이러스 작용, 고혈압 강하 작용, 동맥경화 등에도 큰 효능이 있다.
11- 목이버섯
간장이나 위장이 부었을 때도 사용하며, 편도선염에도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는 나무 종류에 따라 사용을 다르게 한다.
뽕나무에서 자라는 목이버섯은 갱년기 장애에 좋으며, 회화나무 목이버섯은 하혈에 효과가 있다.
참나무와 수유나무의 목이버섯은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