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우수한 성적 올려 | ||||||||||||
제23회 한국 실업연맹 회장기 양궁대회 장용호 개인종합, 김규찬*윤옥희 혼성팀 우승 | ||||||||||||
| ||||||||||||
장용호 선수가 개인종합 우승, 김규찬 윤옥희 선수로 구성된 남*여혼성팀이 우승, 장진희 선수가 개인종합 3위, 김규찬 선수가 거리별 50m 1위와 90m 3위에 입상, 양궁의 고장 명예를 높였다.
준결승전에서 두산중공업 김석관 선수를 6 대 4로 이기면서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 김재형 선수와의 경기에서 6 대 2로 가볍게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장용호 선수는 올림픽에 3회 출전하여 금메달 2개(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은메달 1개(1996년 애틀랜타)를 획득하는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양궁 스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남여혼성팀으로 출전한 김규찬*윤옥희 선수도 충북팀(청원군청, 청주시청)의 임동현*박예진 선수와 1백49점 동점으로 슛오프에서 20 대 19로 승리하여 우승하였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라운드 방식을 도입하여 거리별 점수를 정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인 종합과 단체전 메달을 결정하였으며 예천군청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변경된 경기 방식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조련자 역할을 한 문형철 감독의 지도력이 발휘된 결과라고 대회 관계자가 말하기도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