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너도 늙는다! 노인에게 돌팔매질 하지 마라!
(사)대한언론인연맹 명예회장
코리아 이슈저널 발행인 최계식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가 1월 18일 노인복지법 제26조 1항에 따라 65세 이상에게 제공되는 ‘지하철 무상계획을 폐지’하겠다며 ‘논쟁적’일 수 있기에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변화라고 말했다. 지하철 무상은 1980년에 계획하여 1984년부터 무상을 실시하여 약40년째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준석의 노인에게 연12만원, 월 1만원의 카드를 지급하자는 공약은 노인을 폄하하기 위한 노이즈마케팅을 노리는 노림수가 아닌지? 지하철을 이용하는지 묻고 싶다. 출퇴근시에만 복잡하고 그 이후는 텅텅비어 시간대별로 다니기에 노인들의 무임승차 때문에 지하철이 적자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노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함으로써 노인의 건강증진 요인과 국가의료비 재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이준석은 4호선 경마장역이 최대인원이 무임승차하는 곳이라는 것은 노인들이 도박에 빠져있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괴벨스화법’이다. 거짓과 왜곡선동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를 공격하는 자이다.
이준석은 1월 20일 이낙연 전)국무총리 및 국회의원 3명이 소속되어 있는 미래연합과 한국의 희망의 양향자 의원과의 통합 논의에서 ‘빅텐트’를 위한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다고 말했다. 그가 국회의원도 한번 하지 않은 자가 대표직을 노리기에는 수준미달이다.
1월 24일 한국의 희망과 이준석은 비전과 가치를 동의하여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며 양측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국가가 되야 한다는 기호아래 합당선언을 했다. 과연 이준석이 과학을 선도할 수 있을까? 그는 새누리당, 바른미래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개혁신당을 옮긴 젊은 철새 정치인이 아닌가. 지역구에서 3번의 낙선을 한 전적이 있다. 개혁신당과 개혁미래당은 당명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준석은 당명 특허를 득했는가?
1월 29일 이준석은 20대 남과 여성을 갈라치게 했다. 여성 희망복무제를 들고 나왔다. 여성도 경찰, 소방관, 해경등에 취업하려면 군복무를 마쳐야만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주자는 것은 말이 되는가. 여성들에게 총을 메게 한다니 대한민국은 저출산 국가이다.젊은 정치인들은 꼼수정치를 언제까지 할 것인가?
정의당 이은주 비례대표 의원이 1월 21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지난 11월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제3지대 새로운 선택에 합류한 정의당 류호정 의원도 탈당계를 제출했다. 두 사람의 비례의원직은 양경규 전)민주노총 부위원장과 이자스민 전)의원이 이어받을 예정이다. 몇 개월 하는 국회의원이 탄생된다.
고삐 풀린 이준석은 병역의무를 마쳤는지? 그는 정책도 비전도 없이 세대 갈등만 부추기는 자인가?
젊은 정치인이여 제발 올바른 정치를 배웠으면 한다.
최계식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