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지입니다.. 모글일지도 아니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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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눈이 조금내려 설질은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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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질만 괜찮지 몸은 안괜찮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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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파스붙이고 스트레칭을 해도 허리통증이 가실줄을 모르고 스키신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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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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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모글들.... 일반 사면에서는 그런데로 탈만합니다..조금의 통증을 느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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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어서 모글 중간에 들어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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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에서 충격흡수 방법을 대충들은데로 골에서 펴기를 시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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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골에 들어서는 순간 허리의 통증....윽~~ 3골을 못가고 나와서 그냥 일반 사면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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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후 그래도 아쉼움이 남아서 다시한번 중간에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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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남은시즌을 위해서 모글은 포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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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스키를 탔는데로 허리가 많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담주 초에는 모글을 탈수 있을거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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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천마산 모글아 기둘려라..ㅋㅋㅋ 용평도 가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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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앞으로 시즌 2달 남았습니다...올해들어 스키타신 날보다 더 많은 횟수를 타셔야 하니...충분히 쉬어주세요....--경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