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에 민감한 박상, 언더30들을 꼬셨습니다.
울 회사 연령층 기가막힘돠. 언더30 아뉨 오바40 둘로 편딱 갈려있는데
중간 꼽사리로 30중반 박상과 또 한넘이 회사중심잡구 바란스 조절하구 있습니돠요.
박상 프러스 한넘 쭉어두 언더30에 붙습뉘다. 울 둘 죽어두 얼굴로 우깁니다.
우리는 쥑어두 20대로 보인다는,,,(하하..여기서 외모자랑 한번 하구,,,)
암튼 신입사원(뭐,,,나름대로 1년 반지났지만,,,,캬캬)퇴원 기념으로 한잔하기로 했쉽니다.
(잠깐!! 울 회사 1주일 입원하면 돈모아 병문안 비용으로 줍니다. 병문안 간 박상,
슬쩍 말합니다. [이런거 받으면 나중에 술사야 되는거야].......순진한 넘...ㅋㅋ)
흠,,,술자리에 대해 민감한 박상. 어린넘들 포섭하여 설계넘 꼬셔 아키바 그 유명한 메-도카페 아니 이자까야를 갔습니다.
최근 덴샤남 완독한 박상 아키바 오타쿠에 관심 많쉽니다.
울 설계팀한넘이 주말이면 아키하바라에서 사는 신기한 넘있습니다.
무슨 설계실이 지 취미실인지, 갖은 인형(내가보긴 그냥 인형)쫙 갈려 있쉽니다.
잠시 그넘 얘기 잠깐 하자면, 완젼 덴샤오또꼬 입니다.
평소 무지 조용하구 캐드랑 절친한 넘이 일단 아니매 이야기만 나오면 눈빛바꾸구 왠종일 말하는넘... 지난번 회식자리에 건담 얘기 잘못꺼내 두시간동안 그넘 야기 듣느라
지쳐 뻗었던,,, 그런 무서운 오타쿠입뉘다.
암튼 이넘을 꼬셔 드뎌 울회사 언더30프라스2라는 조직이 메-도 이자까야를 갔습니다요.
계단을 올라가 무식하게 생긴 철문(여기 이자까야 맞는겨??)을 조심히 열구 들어가니
푸하핫.. 그 테레비에서만 본 코스프레 여자들이 소리높여 인사합니다.
[이랏샤이마세~엥 고슈진사마~~~]
박상 순간 소름 쫙입니다.
울조직 예약석에 앉으니 우선 안심됩니다. 우리조직 외엔 한명 혹인 서너명온 팀들이 몇몇 보이구, 일곱시가 되니 만석이 되더군요.
박상 우선 맥주한잔 주유시키구 주변 환경입력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설계놈 옆에 안앉아 다행이다 생각하면서,,,ㅋㅋ 아니나 다를까 그넘 신났습니다.
저기 있는애는 어디에 나오는 누구. 쟤는 어디에 누구,, 흠,, 주문은 쟤한테 해야지...푸하하하....보구있어두 신기한넘입니다.
주문받는 18살정도 되어 보이는애.. [하이.하이. 와까리마시다. 와다시 오늘 처음 뎄쑤,, 긴장해서 얼굴빨개 쪘수,,]푸하핫,, 갖은 재롱 다핍니다. 으흐흐....닭살,....
쩝,, 메-도 이자까야지만,, 거의 코스프레 이자까야라는 말이 어울릴듯한 곳이였쉽니다.
뭐 대충 먹구 마시는 동안,,박상 레이다에 무지 재밌는 풍경 켓취됬습니다.
바에 앉아 있는 몸집큰 아저씨... 오타쿠 복장에,,,ㅋㅋ 앞에서 오니기리 열쒸미 만들고 있는 아이를 침 질질흘리며 봅니다..ㅋㅋ
푸하하하.. 정말 무지큰 오니기리 열쒸미 만드는 메-도 였쉽니다.
그때 기대했던 한마디!!![고슈진사마.. 도~죠~~~]
푸하하하하하.....박상 목적달성!!!!
앗,, 이건 시작에 불과한것이 였습니다. 울 테블에 설계넘 지명,,통나무 다리의 아이가 왔습니다. 그레이프후르추사와~~~[와다시가 시보리마쭈~~~]푸하하핫...
한넘이 말합니다..[박상, 여자손님 박상밖에 없어요.]
쭉 훌터보니.. 정말 저 한사람 이였쉽니다. 쩝...[기념으로 한잔 더 노미마쭈요...]
울 조직 순간 다 뒤집어 졌쉽니다!!!!
일본이란 나라 정말 재밌습니다.
참 독특하구 다양한 문화......흠,, 담엔 어디가서 한잔할까나,,,,,,ㅋㅋ
저도 메이드카페 가봤어요^-^ 울 동생 놀러왔을때.. 덴샤오토꼬에 나왔던 카페로 디게 유명하대요.줄서서 들어갔는데 진이가 울고불고 해서 저는 포기하고 나왔지요. 요즘은 아키바말고도 다른 곳도 많이 생긴데요.(남편 직장 동료가 완죤 오타쿠라서...) 그리고 고슈징사마가 아니라 "센빠이"라고 부르는 마술학교카페도 있고.. 메이드가 발 맛사지 해주는 곳도 있고.. 하루 메이드랑 데이트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일본은 정말 재밌는 나라에요
첫댓글 쩝,,수정이요,, 박상은 30대 초반입니다.. 일본나이루 말이죠,,,ㅋㅋㅋ 한국나이는 중반 맞을껄요.....
참 현실감나게 읽었습니다...
미안해요 이해가 잘 안되네요
나두 이해가 잘 안된다는^^;
저만 이해 안가는 글 올리는줄 알았더니 만 ^^
푸하하...어딘지 저도 갈켜주세요...함 가봐야겠네요
몇번 읽으니 겨우 이해가 되네^^;;; 내가 지다이 오쿠레 나노카^^;
소다요!!!!!!
전 맥님 글을 3번읽고 이해했네...사투리인가했네요...ㅋㅋㅋ 지가요...라고 하는줄 알고..무슨 말인가했네..ㅋㅋㅋ
나두 몇번더 읽어봐야징~~ ㅎㅎ
지송~~일어 한국어 남발을 했숩니다. 내가 읽어두(알콜분해뒤..헤헷).. 뭔말을 한거야....깨개갱~~~
그런곳 나도 가고싶네...한국에서 경매호프갔다..입구에서 민증 검사해서 어찌나 민망하던지...아줌마에게...민망을....ㅋㅋㅋ 정말 술맛나겠다...ㅋㅋㅋ
두번 읽어두 모르길래ㅡ카페 종업원이 왠 고슈진사마,,,? 울 남편한테 메-도 카페가 뭔지 물어보고 얏또 와까리마시다,,ㅋㅋ 일본 정말 재밌는 나라네요
저도 메이드카페 가봤어요^-^ 울 동생 놀러왔을때.. 덴샤오토꼬에 나왔던 카페로 디게 유명하대요.줄서서 들어갔는데 진이가 울고불고 해서 저는 포기하고 나왔지요. 요즘은 아키바말고도 다른 곳도 많이 생긴데요.(남편 직장 동료가 완죤 오타쿠라서...) 그리고 고슈징사마가 아니라 "센빠이"라고 부르는 마술학교카페도 있고.. 메이드가 발 맛사지 해주는 곳도 있고.. 하루 메이드랑 데이트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일본은 정말 재밌는 나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