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쩍 다가온 신시장>
- 소비자관점에서 변화의 폭이 가장 크고 의미있었던 산업
● 중고시장 ● 구독시장 ● 금융시장
신시장 1 (2021년 중고거래 폭풍질주)
- ‘n차 신상’ 트렌드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
- 전통적인 유통업계의 강자들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투자와 협업 시도. 판이 더욱 커지고 있음. (롯데그룹 중고나라 지분 95%를 인수하는 사모펀드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 당근마켓은 GS리테일과 다각적인 협력과 제휴모색. 번개장터는 국내 유명사모펀드로부터 560억원 투자유치)
-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모이는 중고거래 플랫폼은 매력적인 대상. 중고거래 발생에서 생기는 수익구조보다 향후 새로운 유통구조등장에 대비. 대형백화점도 전략적 제휴.
- 제조업도 중고거래 사업에 적극 동참. 룰루레몬. 입던 요가복을 제품 상태에 따라 할인가격의 기프트카드와 교환. 옷은 중고거래 재판매. 이케아 광명점 ‘바이백’ 서비스.
-N차 신상 →N차 테크(스니커즈) →N개 커뮤니티로(취향관련 분야 거래량 증가)
신시장 2. (폭발적 성장기에 접어든 플랫폼기반의 구독시장)
상품을 간편하게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구독시장
2016년 26조 →2020년 40조 →2025년 100주 규모달성할 것으로 추정
상시할인을 제공받는 가성비구독
언박싱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컨셉구독(스낵박스, 하비인더박스,뷰렙, 꾸까 등등)
스트리밍라이크를 통합하는 토털구독 (주로 여러서비스를 연결할 역량이 되는 대기업이..쿠팡의 로켓와우. 네이버의 플러스 멤버쉽등)
구독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소비자의 반복구매를 전제로 함
신시장 3 (자본주의 키즈와 함께 성장한 금융시장)
– 자본주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일찌감치 금융시장에 뛰어들고 자유분방한 소비생활을 시작한 사람들
- 디지털과 모바일 혁신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시장 저변이 대폭 넓어짐. 국민 5명중 1명 주식투자.
- 2021년 금융시장의 두드러진 변화는 고객저변 확대. MZ세대 신흥고객층 부상
2021년 상반기 주식계좌개설 40만 명 중 60%가 20~30대
KB증권분석-2019년 대비 2021년 미성년 주식계좌수 3배이상 증가
- 여성참여도 활발해짐. 고소득자,남성중심에서 2030. 여성으로 시장확대
- 신한은행 두근두근 뱅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정기 연재
- 유진투자증권 신입일기 브랜드웹툰으로는 이례적으로 일반 웹튠을 제치고 네이버 월요 웹튼 기준 6위
-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조하던 기존 금융사 이미지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젊은 금융으로 업계의 변신 시작. 쉽고 재미있어진 금융. 소비자의 접근성 높임.
2021년 10대 트렌드 상품
백신-
중고거래 플랫폼-
전기자동차-환경
공모주청약-저금리 시대
K-푸드- 유행의 신호탄은 매운맛. K-컬쳐를 둘러싼 호의적 이미지에서 비롯
역주행 콘텐츠-인기 상품의 결정권을 소비자가 쥐게 됐음을 상징하는 흐름.
디자인 가전-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기술수준이 높아져 디자인 차별화로.
수제맥주-홈술문화의 확대
여행.숙박앱-레저의 즉흥화와 개인화 ..
이색농산물-맛이 보장되기 때문. 섭취 처리과정이 간편한 농산물 선호하는 경향. 인터넷 쇼핑에서 농산물 소비가 활발해진 점.
<나노 사회>-산업화 이후 꾼준히 제기되어 온 문제
자신이 소속된 준거집단 위주로 형성되던 전통적 ‘우리 의식’이 취향위주로 재편되는 나노사회에서 트렌드가 세밀하고 다양하게 빨라진다
나노사회의 세 모습
모래알; 조각조각 흩어지다. 1인가구
해시태그 :끼리끼라 관계맺다-소속보다 선호가 중요해짐(딱복,물복)
반향실 ; 내 편끼리 공평하다.- 취향으로 뭉친 집단에서는 서로 선호하는 정보만을 주고받기 때문에 자기 확증적 성향이 강조되기 쉬움
<나노 사회가 시장 트렌드에 미치는 파급효과>
트렌드 미세화-집단은 다향해 졌지만 집단끼리의 소통은 단절(아미와 영웅시대)
노동의 파편화-‘긱 노동’ 자기 책임을 가중시키고 더욱 고립된 개인을 만들어냄
산업의 세분화-1인 가구의 증가로 편의점의 성장. 배달서비스 .식구의 중요성이 줄어듬
나노사회의 특징은 산업화 이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나타나는 특성
나노사회 블루 속에서 우리가 선행해서 해야 할 일은 공감력을 기르는 일.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나노사회의 시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한 첫걸음.
그럴려면 인위적으로라도 자기 취향을 무작위로 섞을 필요가 있다
기술은 편리함을 주지만 그 효율이 인간 사이 공감의 교집합을 줄이고 있다.
●머니 러시-수입을 다변화, 극대화하려는 노력. 세대와 관계없이 월급이외의 돈을 만드는데 지대한 관심을 가진 모든 경향성.. 하나의 사회적 현상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투잡과 투자)
-왜 벌어야 하는가? 높아진 기대.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아
긍정즉으로 보자면 머니러시 트렌드는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해가는 동시대인들의 ‘커리어의 확장’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관심과 역량에 맞는 자기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나갈 필요가 있다.
결국 머니러시 역시 우리 모두 좇아야할 필생의 과업. <성장과 자기실현의 수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