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
닭 한마리(1kg 짜리), 두부 한모, 두부 한모, 대파, 양파
양념 : 간장 5큰술, 요리당 5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3큰술, 카레가루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후추가루 두번 톡톡, 물 약 3-4배
- 요리 방법 -
닭 한마리 볶음탕용으로 토막난거
사와서~우유에 담가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닭 특유의 누린내도 제거되고~
좀더 육질이 부드러워지는거 같아요.
보통 이렇게 한 뒤에..
우유가 남아있는것이 찝찝해서
흐르는 물에 닦아내는데..
그렇게 하면 도로 누린내 나요..;;
그때는 그냥 키친타월에 올려서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한뒤에
사용하면 되구요..
그냥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두부는 먹기 좋게 썰어서..살짝 소금을 뿌린뒤에
(너무 많이 뿌리면 짜서 안됩니다!!!)
두부의 수분기도 빼주고 좀더 단단하게 만들어줘서
오일 뿌린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주면 두부 준비 끝~
두부는 손두부가 좋은데 없으면 부침용으로~
물은 념장의 3-4배정도로 부어서 사용하면 좋아요.
아무래도 끓이면서 졸아들기 때문에..
너무 짜게 되지도...싱겁게 되지도 않아요.
참고로 미리 양념장의 모든 재료를 섞어서 준비해놓으면 됩니다.
넉넉한 냄비에
닭 깔고~깔고~~~
위에 채소 올려주고~
개인적으로 여기에 목이버섯 넣으면 맛나더라구요~
물이나 육수 넣고 양념장 싹싹 아낌없이 긁어넣은 뒤에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물양이 절반이상으로 줄어들고..닭고기가 익을때~
미리 구웠던 두부 넣어서 마저 끓여주면 끝~~
두부 넣고는 많이 뒤적이지 마세요.
두부가 으깨지더라구요~~
국물 자작하게 해서 밥 비벼먹는거 좋아하시면
그냥 그상태정도에서 졸이듯 끓이면 좋아요.
국물 많이 없는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저보다는 물양을 조금 잡고..
양념장도 다 넣지말고 간을 보면서 넣어주세요.
참, 그리고 기름기 싫어하는 분들은 닭의 껍질을 벗겨낸뒤에
한번 데쳐내서 사용하면 기름기 안녕입니다.
또한 끓이는 시간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미리 닭을 향신채소와 함께 익혀준뒤에 사용하면
조리시간이 줄어들어요~~
첫댓글 나도 한번 해 먹어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