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것만 여쭈겠습니다.
현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을 올라가는 21살의 학생입니다.
ROTC를 포기해야하는데요.
집안에서는 개인적인 사정이라도 꼭 ROTC를 하라고 말씀하셔서요..
그게 장교라는 메리트?문에 그러시는거 같아요.
꼭 장교로 군을 가야하는 상황이거든요... 부탁드립니다..
정말 중요한 사항입니다.
장교로 가는법은 보통 5가지가 있죠.
사관학교(육사,3사) 학군(ROTC) 학사 간부사관
특수사관이라는 제도도 있을겁니다. (수의 법무 통역쪽 같은것...)
육군사관학교랑 3사관학교.. 육사는 질문자분 사정과 관계는 없으실꺼고...
3사는 2학년 마치고 편입해서 들어가는 학교지요. 3사는 6년인가 기본복무합니다.
학사장교는 학사취득예정자 대상으로 모집하는것이죠. ROTC 포기사항이 음... 걸림돌이되는지는 저도 모릅
니다만. 설발과정은 ROTC와 거의 비슷하죠. ROTC도 붙었는데 학사장교도 승산이 있지 않을까 봅니다.
지원자가 적어서 경쟁률은 그닥 안쎄다고 알고 있거든요. 음... 학사장교는 3년 기본복무 장기신청하여 되면
더 복무기간은늘어나구요.
군장학생도 학사장교와 과정은 똑같죠. 학사장교기수구요. 다만 장학금 받는 년수만큼 더 복무해야한다는거
음 그리고 마지막 카드는 간부사관이라는 제도가 있거든요.
이것은 상병장 이나 부사관(하사 중사) 이 장교로 신분을 전환하는 제도입니다.
이것도 매년 모집하구요. 선발 과정은 ROTC뽑는 거랑 비슷할껍니다.
음 이것은 ROTC(학군), 학사랑은 별개의 기수죠 간부사관 몇기 이렇게 따집니다.
음... 장교의 길은 현재상황으론 3사관학교 편입하여 가는게 최선일것같고
최후의 카드는 간부사관이라는 제도를 이용하는겁니다. 어자피 군대는 가야 하니깐요...
학사 군장학생 지원에 관해서는 제가 장담을 못해서 집적 학군단에 물어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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