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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임수(背山臨水) 한자어의 뜻을 풀이한 그림
산을(山) 등지고(背) 물(水)을 내려다본다(臨).
배산임수(背山臨水)는 등질 배(背)에 내려다 볼 임(臨)을 사용하여 산을 등지고 물을 내려다본다는 뜻이다.
예로부터 풍수지리상의 명당으로 여겨진 지형으로 실제로 등진 산이 차가운 북서 계절풍을 막아주고 마을 앞 하천으로 득수가 용이하며 하천으로 인한 충적지가 펼쳐져 있어 생활하기에 좋은 점이 많다.
한양도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이다.
첫댓글 산을 등지고 물을 내려본다. 그림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풍수라는 말은 "장풍득수"의 약자로 바람을 막고 물을 구한다라는 데서부터 바람을 막아주고 물을 이용하는 원리라고 생각됩니다
과학적 근거라면
배산은 산을 등지는 경우로서 우리나라 주택의 입지가 남향으로 뒤에 산이 있으면 겨울에 차가운 북서풍을 막아주고 또한 땔감을 구할수 있는 산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난방에 유리할거 같으며,
임수는 물이 있으려면 하천이 있다는 뜻으로 장마철 배수가 용이하고, 논농사에 필수적인 물을 이용할수 있으며, 하천은 배를 이용하여 외부와의 교류나 물류 등 교통로로 이용되기 때문에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배산임수와 좌향의 기능성에 중점을 두어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