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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아사달 아스타나 강강수월래
조피디 추천 0 조회 89 20.10.16 17:3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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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29 01:37

    첫댓글 안녕하세요.. 아스타나 검색하다가 들어오게 되었네요
    아사달은 아사(아침), 달(땅)입니다... 아사는 아침이란 의미고, 달은 땅이란 의미죠
    아사는 현대 일본어에도 아침이란 의미로 쓰입니다... 일본어는 한국 고어가 아직 쓰이는게 많죠
    달은 양달, 응달과 같은 땅이란 의미의 한국어입니다
    그래서 아사달은 아침의 땅, 해가 먼저뜨는 땅, 밝은 땅이란 의미가 되죠
    아사달을 한자어로 표기한 것이 조선.. 아침조, 새로울선을 써서 조선입니다
    아스타나가 아사달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되고 카자흐어로 아스타나는 서울이란 의미인듯한데 고대부터 사용되었던것 같습니다

  • 23.01.29 01:45

    마늘의 원산지가 천산지역이라면 그곳에 살다가 이주한 사람들이 가져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그러므로 단군신화는 중앙아시아가 아닌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아시아에는 마늘, 쑥, 곰, 호랑이의 단군신화가 없어요... 전세계 유일하게 한국사료에서만 전승되는 것입니다... 홍산문화, 요하문명의 유물에서도 곰형상의 옥기가 다수 발견됩니다... 그곳이 신시배달, 단군조선의 중심지라고 생각되네요... 단군신화는 산동반도 지역에서도 벽화로 유적이 남아있어요... 산동반도는 고대 동이족들이 살던 곳이죠... 그외 중국내륙과 전세계 어디에도 단군신화와 유사한 사료, 유물, 유적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산에서 동방으로 이주한 환웅과 3천명의 천신족들이 토착민 곰부족의 세력과 융합된 것이 신화로서 남은것이라 봐야겠죠

  • 23.01.29 01:39

    고대 서요하 지역 농경민들에 대한 유럽 학자들의 연구논문은 동아시아 문명의 형성과 한민족의 기원에 대한 매우 가치있는 시사를 해주었습니다... 약 1만년전 간빙기가 지나 요하유역의 농경민들은 인간이 농경에 집중할수 있을만큼 기온이 온난해진 시기 초원지대를 통해 중앙아시아에서 동아시아로 이주하여 살았던 사람들이죠... 그들은 수만년을 살아왔던 중국 내륙의 수렵 토착민들에 비해 소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bc 3천년~4천년경 요하인들은 조,기장 농사에서 벼농사로의 농업혁명을 통해 더 많은 인구를 가질수 있었고 더 넓은 농경지를 필요로 했죠... 그래서 그들 농경민들이 이동할수 있었던 곳은 .... 1. 인접한 만주평야 2.서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연산산맥을 지나 하북평야, 산동반도, 중원내륙 황하유역의 하남평야지대 3. 남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한반도 서부의 광활한 평야지대...입니다... 그중 기존 토착민 세력이 압도적으로 많이 있었던 중국내륙으로 이동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언어적으로 토착민들과 동화되었고 일부집단은 자신들끼리 뭉쳐서 살게 되었죠... 산동반도의 동이 세력들입니다...

  • 23.01.29 01:40

    그러나 산동반도와 중원지역의 동이족들도 기존 토착민 화하세력에 밀려 자신들이 살던 발해만 요하유역으로 되돌아 가야 하는 역사적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로부터 동아시아는 화하와 동이의 세력이 현저히 구분되어지게 되고 언어적으로 완전히 이질적으로 분리되게 됩니다

    댓글 4개 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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