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력 한파…서울 아침 체감 영하25도" 서울아침 14도, 대관령 영하19도 등 전국 강력한 한파. 서울 체감온도 무려 영하25도. 전국 아침 영하17도~영하4도, 낮 최고 영하8도~0도. 충청과 호남 최고 20cm 눈, 내륙에도 1~5cm눈.
[정치] 1. “문재인, 대선주자 지지도 1위 탈환”=리얼미터가 18일 발표한 1월 2주차(11~15일)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 대표 전주보다 0.9%p오른 18.9%로 2위에서 1위. 안철수 의원 17.8% 2위유지. 김무성 대표 0.6%p하락한 17.7% 1위에서 3위 하락.(19세 이상 2532명 대상. 신뢰도 95% 표본오차 ±2.0%p)
2. “與, 의장직권 완화 법안 운영위서 단독처리”=여당이 18일 단독으로 국회 운영위 개최하고 국회의장 직권상정 조건 완화하는 내용의 국회선진화법 처리. 이와 관련 정의화 의장은 유감스럽다 밝힘. 또 더민주당은 "3선 개헌하듯 날치기했다"고 규탄. 이어 의결부분 원천 무효화하고 의사일정과 법안심사 등 일체 않기로 함.
3. “더민주 문재인 대표, 19일 신년 기자회견 거취표명”=더민주 문재인 대표가 19일 신년기자회견 갖고 사퇴의사 밝힐 예정. 특히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에게 공천권과 대표권한 등 전권 이양 방식으로 지도체제 개편한 뒤 대표직서 사퇴하는 수순 밟을 방침이 유력.
4. “'국민의당' 창당준비위 19일 현역의원 전원 참여하는 첫 의원총회”=이 자리에서 현역 의원들은 후보공천 위한 당내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전략공천도 안 된다는 입장을 공개 선언할 예정.
[금융/경제] 1. “호남출신 농협중앙회장 당선되자마자 부정선거 의혹”=첫 호남 출신이 선출된 제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정황 포착 중앙선관위가 검찰에 수사 의뢰. 이번 선거에서 특정후보지지 문자메시지 발송한 정황 드러남.
2. “금융사 등록된 주소 18일부터 한 번에 이전서비스 시작”= 이사 등으로 주소가 변경됐을 경우, 금융사 한 곳에서만 주소 변경을 신청하면 다른 모든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가 한꺼번에 변경되는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 시행. 본인만 신청 가능.
3.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받는 시대 개막”=금융위는 18일 청와대 업무보고통해 이런 내용의 온라인 로보어드바이저 도입방안 제시. 고소득층에만 제한적 이뤄지고 있는 투자 자문 서비스의 접근성 확대하려는 조치. 시스템 갖춘 컴퓨터 프로그램이 자산 관리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게 핵심.
4. “1년간 거래 없는 휴면계좌 5조5000억”=금융위원회가 잠자고 있는 고객 돈 찾아주는 금융시스템을 상반기 중 구축해 연내 시행. 장기미사용 예금계좌에 유치된 예치된 자금규모는 무려 5조 5000억 원. 따라서 온라인서 전 은행권에 있는 본인명의 계좌 한 번에 조회 가능한 '계좌통합관리서비스' 구축예정.
[교육/노동/사회] 1. “20일부터 지역별 누리과정 ‘보육대란’ 불가피”=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닷새 만인 18일 교육감들과 만나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문제 논의했지만 여전히 입장차 좁히지 못한 채 해산. 누리과정 유치원 지원비 지급되는 20일부터 일부지역 교사인건비와 간식비 등 지원 중단예고.
2. “경찰, 6만여 명 성매매 고객 명단 엑셀 파일 입수”=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18일 해당 엑셀 파일 입수 분석 중. 입수경위는 밝히지 않음. 앞서 한 여론기획 전문회사가 강남의 성매매 조직의 고객명단이라며 경찰, 의사, 전문가 등이 다수 포함된 6만6300여건의 전화번호와 차량 등 특징점, 여성이름 등 담긴 엑셀파일 공개.
3. “견인차 아찔한 역주행 적발시 벌금 100만 원 등 처벌강화”=2월부터 역주행 한 운전자가 적발될 경우 최고 100만 원까지 벌금 물리거나 구류처분. 사고 현장서 견인차들의 역주행 등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 한해 30명 가까운 목숨 앗아가는 역주행 교통사고의 사망률 5.5%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의 12배.
4. “올해 사법연수원 수료생 취업률 51%”=올해 수료생 356명 가운데 취업자는 144명. 군 입대자 77명 제외하면 취업률 51.6%. 78명 변호사의 길을 선택. 재판연구원과 검사 50명, 16명은 공공기관과 일반기업에 취업. 연수생 취업률은 지난 2012년 이후 4년째 50% 수준. 지난해 말 변협에 등록된 변호사만 무려 2만여 명으로 생존 치열.
[생활/문화/유통] 1. “설 연휴 승차권 19~20일 이틀간 예매”=코레일 다음 달 설 연휴 열차 승차권 19, 20일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서 오전9~11시 판매. 19일=경부·경전·충북·동해선. 20일=호남과 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 오전 6시~오후 3시 예매,
2. “광주서 2000년전 중국화폐 대량 발굴”=2000년 전 중국에서 통용되던 화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광주공사현장서 꾸러미 째 발굴. 화천이라는 이 화폐는 기원후 14년 중국 신나라 때 제조된 뒤 후한 광무제 때까지 딱 26년 동안 통용. 원삼국시대인 서기 1세기 초, 전라도 중심 큰 세력이 중국과 직접 교역했음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물.
3. “경매 받은 상어, 수족관서 새끼 10마리 낳아”=강원도 속초 청호동의 소모(51)씨가 운영한 횟집에서 지난 16일 경매 받은 2m 크기의 상어가 같은 날 수족관에서 새끼 10여 마리 출산 화제. 주인은 좁은 수족관에서 어미 상어와 새끼가 지내기 힘든 만큼 모두 바다로 돌려보내기로 결정.
[해외 동향] 1. “6cm 눈에 일본 도쿄는 순식 간 마비”=거의 눈이 안 오는 일본 도쿄에 18일 6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교통이 마비되고 수백명의 부상자 속출. 이 눈에 온 도시가 사실상 마비. 수십만 명이 지하철로 몰리면서 혼잡이 빚어졌고 눈길 사고로 200명 넘게 부상. 드물게 눈이 오다보니 제설장비 등 부족으로 도시가 마비.
2. “인터넷 방송에서 대만기 흔든 걸그룹 멤버 쯔위 둘러싼 국가간 논란 확산”=양안 관계까지 흔들고 있다는 지적. 대만 국기 든 한국 걸그룹 가수인 쯔위를 옹호하며 민진당 차이잉원 당수를 총통에 당선시켰던 대만 유권자들이 '쯔위 사건' 폭로한 중국인 가수 황안을 성토하며 반중국 움직임 확산.
3. “중국 '샤오미'의 자회사인 '즈미(ZMI)'가 11번가 통해 한국 시장 공식 진출”=SK플래닛 11번가는 18일 국내 기업 최초로 '즈미'와 온라인 판매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즈미의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 공식화. 즈미 통해 샤오미 등 중국 IT제품 본격 진츨 전망.
첫댓글 오늘 정말 추워요 독감기세도 등등합니다. 어린왕자님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