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시에 약속장소에 나갔으나 아무도 보이지않고 십오분을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않아 연숙,은주,진호 순으로 전화를
걸어보지만 받질않는다 ㅠㅠ
어제 참치데이 행사를 하느라 피곤한가보다 이해를 하고 장서영한테 전화를 거니 이제 시흥시란다 나 혼자라고 하니
늦었지만 흔쾌히 나오겠단다. 더는 기다릴 수 가없어 나혼자 트레킹길로 출반하여 부지런히 등산을 하는데 서영이한테서
전화가 와서 쉬지않고 하산하여 미술관 입구에서 서영을 만나 준비해온 간식을 먹었다 혼자라서 간식먹을 생각도
못하다가 서영일 만나니 무지 기분이 좋아졌다 서영이가 회한점에 쇠주한잔 하자는걸 저녁에 회 먹어야하니 점심은
국밥으로 간단히 때우자고하여 평촌역에 내려 순대국으로 점심을 간단히 해결 하고 헤어졌다
혼자서 걸으면서 친구들이 어떻게 하면 산에 많이 나올 수 있을까 고민하는 하루였다
친구들아!! 담주부턴 혼자 산에가는 불상사는 만들지 않도록 우리모두 마음을 모읍시다
첫댓글 덕분에 김장은 잘했습니다~~~~~~윤총무님! 배가 많이 들어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