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시42:1~11절
소주제4: 내 영혼아 어찌하여 낙심하며 불안 해 하는가?
우리가 이 땅에 살 동안에는 우리 영혼이 낙심되고 불안해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일상적으로 불안해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 없는 것 같습니다.
불안이 커지면 병이 됩니다.
비가와도 불안하고 더 워도 불안하고 누가 보이지 않아도 불안하고 갑자기 돈이 많이 들어와도 불안하고 갑자기 돈이 없어져도 또 불안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불안 해 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불안과 낙심을 예방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경은 자주 읽어야 됩니다. 자주 읽으면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버지의 마음을 갖게 되면 아버지의 마음으로 기도하게 되고 그러면 응답도 빠릅니다. 성경을 매일 읽다보면 힘도 생기고 용기도 생기면서 낙심할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성경을 읽다보면 때를 따라 모든 것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이런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성경을 꾸준히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어둠이 떠나가고 길이 보입니다.
말씀은 우리 발의 등이요 우리 길의 빛입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어둡고 답답한 마음이 다 나가고 빛이 임합니다.
불안은 답답합니다. 안절부절 합니다.
우리일상에 늘 불안한 마음이 들고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낙심합니다.
우리가 낙심을 많이 합니다.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되지 않으니까요.
여러분은 누구한테 낙심을 많이 합니까?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입니다.
낙심은 마음이 상하는 겁니다.
부부가 젊었을 때는 사랑으로 살지만 나이가 들면 존중하며 살게 됩니다.
역시 내 남편이다.. 역시 내 아내다..
서로 인정합니다.
부부가 50~70년 살다보면 남편을 아내를 존중하게 됩니다.
부부는 처음에는 사랑으로 시작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서로 존중해주고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당신만이 나를 사랑하고 나를 책임을 져주는구나..누가 책임을 져주겠습니까?
본문에서는
자기가 자기에게 왜 너는 낙심하고 불안해하느냐..
자기 스스로를 칭찬하고 위로를 해야 됩니다.
신자가 불신자에게 나는 왜 이렇게 불안하지.. 이렇게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이때 자기 자신에게 너는 왜 자꾸 낙심하고 불안 해 하느냐.. 왜 자꾸 힘들어 하느냐..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불안해 할 이유가 없는데, 나의 하나님이 계시는데, 내가 기도할 수 있는데 이런 마음을 갖게 됩니다.
1. 본문에 시편 기자가 낙심하고 불안해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 원수의 압제로 인합니다.
(시42:9절)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이다
2) 뼈를 찌르는 칼 같은 말 때문입니다.
(시42:10절)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남편이나 아내나 친구나 뼈를 찌르는 칼 같은 말을 쏟아 붓습니다.
원수가 압박하고 압제할 때는 조금 덜한데 믿었던 남편이 아내가 뼈를 찌르는 칼 같은 말을 하고 친구가 뼈를 찌르는 칼 같은 말을 하면 너무 낙심됩니다.
누군가 뼈를 찌르는 칼 같은 말을 하고 대적하고 비방하고 하나님까지 비방합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냐고..
(시42:3절)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사람들이 하루 종일 칭찬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조롱을 합니다.
이때 시편 기자는 9절 하나님이 자기를 잊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내 반석이신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원수가 압제하고 뼈를 찌르는 칼 같은 말을 하고 자기를 조롱하는데 하나님은 가만히 있습니다.
매일 성도들을 위해서 지켜주세요, 보호해주세요, 은혜주세요 기도하다가 어느 날 잘못 다니지 않도록 회초리로 때려주세요, 깨닫게 해주세요.. 이럴 때가 있습니다.
응답이 있을 때는 하나님이 계신 것 같지만 응답이 없을 때는 하나님이 날 잊으셨나, 날 버리셨나.. 이런 마음이 들면서 불안감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을 통해서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뒤에서 우리를 밀어주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편기자가 이해가 됩니다.
원수들이 압박해오고 뼈를 찌르는 칼 같은 말을 하고 원수들이 조롱해오니까 하루 종일 음식이 눈물이 되었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좋은 일이나 힘든 일이 있어도 하나님 뜻대로 살도록 도와주세요..
찬양을 하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누가조롱을 한다고 눈물이 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 좋은 세상에서 하나님을 잊고 산다는 자체가 슬픔입니다.
잠언에 보면 너무 잘살게 도 말고 못살게 도 말고 너무 잘살면 하나님을 잊어버릴까 겁이 나고 너무 못 살면 도둑질할까 겁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목회를 할 때 너무 힘이 드니까 하나님을 잊어버릴 정도로 어려울 때가 있었습니다.
도둑질과 나쁜 짓을 빼놓고 다 하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어떤 연예인이 기부를 많이 한답니다. 이유는 돈은 악이다.. 내가 연예인으로 잘 나가지만 돈에 붙잡힐까봐 기부를 합니다.
하루를 어떻게 보냅니까.. 질문에 저는 기도하고 살아갑니다.
많은 일들을 당하고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걱정을 안 합니다. 기도할 수 있으니까요..
기도할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신데 왜 내가 걱정을 합니까..
시편기자는 너무 자기를 압박하고 심하게 조롱하고 뼈를 찌르는 아픈 말을 듣고 하루 종일 울어서 눈물이 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고난과 압박과 조롱 속에서 본인이 매일 습관처럼 기도하는 내용이 5절과 11절입니다.
2. 어떻게 기도합니까?
“내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사람의 일상 속에 낙심이 늘 올수도 있고 불안한 마음이 올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장로님이 직접 현장에서 위험한 일은 안하지만 젊었을 때는 위험한 고압선을 타는데 늘 불안했습니다. 선교를 떠날 수가 없고 늘 기도하면서 지켜달라고 했습니다.
기도를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내가 기도하는 그 시간 하나님과 독대를 한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시편기자는 낙심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 때 나는 이제 하나님께 소망을 둔다..
그러면 하나님이 나를 도우신다.. 그래서 습관이 하나님을 찬송한다..
사람이 초조하고 불안하고 낙심이 생길 때 습관이 다릅니다.
불신자들의 습관은 걱정하고 염려하고 술을 마시고 소리를 지르고 싸웁니다.
신자들의 습관은 오히려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오히려 찬송하기 시작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찾습니다. 목마른 사슴이 너무 목이 말라서 헐떡거리면서 물을 찾듯이 이 기자는 하나님의 은혜가 목마르고 갈급하고 하나님이 보고 싶고 헐떡이는 사슴에 비유하면서 소망을 하나님께 두자.. 하나님이 나타나서 나를 도우리라.. 습관이 하나님을 찾습니다.
성도여러분
습관을 바꿔야 됩니다.
산다는 자체는 늘 불안한 일이 따라오고 낙심할 일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매일매일 우리 목소리를 하나님께 올려야 됩니다.
매일 매일 365일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야 됩니다.
매일 매일 숨을 쉬듯이 주님 앞에 우리의 목소리를 올려드려야 됩니다.
아버지 아버지 감사합니다.
내 삶에 하나님이 개입하시도록 자아룰 내려야 합니다.
내 하는 일에 성령이 개입하시도록 비켜 드려야 됩니다.
여러분이 혼자 잘난 척 하지만 하나님이 개입하고 주의 종이 개입해야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헐떡거리는 사슴은 물이 있으면 그냥 집어 삼킵니다.
내 생각을 내 자아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길과 우리의 길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뜻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보다 높고
하나님의 길이 우리의 길보다 더 낫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길을 여시는 분입니다.
길이 없어서 답답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영접하면 길이 생기는 겁니다.
매일매일 숨 쉬는 순간마다 습관이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과 동행하고 성경을 매일 매일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서 나에게 주님의 뜻을 알게 해 주세요..
늘 성령으로 충만해서 성령 안에 기쁨과 평안을 간구할 때 불안과 그 어떤 것도 금방 떠나고 예방이 되는 힘과 능력이 생깁니다.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첫댓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