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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2015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개회식 참석
No.1075 2015-10-20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ㅇ 이 날 개회식에는 앙헬 구리아(Angel Gurria) OECD 사무총장, 에스코 아호(Esko Aho) 핀란드 前 총리, 레 르엉 밍(Le Luong MINH) ASEAN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60여개 국가·국제기구의 대표단 등 800여명이 참석
박 대통령은 개회식 전에 OECD 사무총장과 환담을 나눌 예정이며, 개회식 축사를 통해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에 참석한 국가 대표들을 환영하고, 전 세계의 지속적 경제성장과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될 2015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는 OECD 회원국·협력국, ASEAN 회원국 및 국제기구의 과학기술분야 대표가 모여 글로벌 과학기술혁신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이번 회의는 2004년 이후 11년 만에 열리는 회의로 OECD 본부(프랑스 파리)가 아닌 곳에서 처음으로 개최
※ 1963~2004년까지 11번의 회의는 모두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
우리나라는 회의 개최국이자 의장국*으로서 ASEAN 국가들을 초청하여 OECD 회원국과 ASEAN 회원국들이 교류하는 장을 마련
* 의장국 : 한국(미래부장관), 부의장국 : 노르웨이, 스페인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개최를 계기로 우리 창조경제를 새로운 세계 경제성장 패러다임으로 공유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조경제 현장을 소개
ㅇ 이번 회의 성과를 정리하여 합의 채택될 ‘대전 선언문’을 통해 과학기술혁신을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 비전을 국제사회와 공유
ㅇ OECD가 발표하는 ‘OECD 혁신전략 2015’에서도 성공적인 혁신정책 사례로 독일의 첨단기술전략, 핀란드의 R&D 혁신전략과 함께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을 소개
ㅇ 금번에 訪韓한 OECD 사무총장과 사우디 과학기술처장*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 투르키 빈 사우드 빈 모함마드 알사우드(Dr. Turki Bin Saud Bin Mohammed Al-Saud)
특히, 사우디 과학기술처장의 대전혁신센터 방문은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사우디 정부가 체결한 창조경제 협력약정에 따라 구체적인 창조경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함
※ 정부간 협력약정 체결과 연계하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참여기업인 SK텔레콤과 사우디 국영통신사인 사우디텔레콤이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신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