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날: 2023년 6월 16일(금) 10시~12시
모인 곳: 대구지회 사무실
모인 이: 김채희, 김선희, 박정화, 이지연, 이해나, 이경희, 우윤희, 장재향
★ 공지사항 (운위 회의록을 참조해주세요.)
① 지부 7대 작가 모임: 매월 1회, 목요일 저녁 8시, ZOOM(내년 신입가이드북에 정리예정)
- 6월 방정환, 7월 마해송
② 영주지회 발대식: 6월 30일, 정회원 16명
- 축하동영상은 달모임때 제작한다.
➂ 6월 달모임: 대구지회 회보의 역사를 알아보자
- 기존 회보에서 좋았던 특집기사 알아 오기
- 특집 기사 추천 부탁드려요.
④ 회티 제작에 대한 의견: 대세에 따른다.
- 흰티에 대구지회 이름을 인쇄해서 붙이는 것은 어떨까하는 의견도 있음.
⑤ 문학기행에 대한 의견: 오랫동안 가지 않아서 이번에는 꼭 갔으면 좋겠다.
- 권정생 문학기행이 좋을 것 같다. 회원들의 즐거움과 단합을 위해.
- 우리 회를 알리고 정체성을 세우는 행사도 필요할 듯
(내년엔 어린이날 행사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음)
★ 책 이야기 나누기
앞풀이 (장재향)
- 만약의 세계/요시타케 신스케 글, 그림/주니어김영사
그림책 작가의 작업실/후쿠인칸쇼텐 『어머니의 벗』 편집부/한림출판사/2017
발제: 이지연
- 20명의 작가를 소개하고 있고 읽기가 조금 어려웠다.
- 가장 좋아하는 ‘고미 타로’에 대해 발제글을 적었다.
- 고미 타로는 책이 워낙 많은 작가이고 미국판본과 일본 것이 섞여있다.
- 고미 타로 <창문으로 넘어 온 선물><나랑 나><금붕어가 달아나네>
<할아버지 바다가 넓어요><뭐든지 할 수 있어> 읽어주기
- 고미 타로의 책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많아 읽어주기에 좋고 글이 많지 않다.
- 일본 그림책의 역사를 보는 느낌이었다.
- 문장이 조금 부자연스러운 곳이 있었고 일본식 단어가 거슬렸다.
- 인터뷰 주제가 통일이 안 되고, 작업실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
- 잡지에서 연재된 글을 묶은 것이라 그런 것 같다.
- 사진은 좋았고 잘 찍었는데 내용이 약간 빈약했다.
- 일본 그림책의 시작점을 보여주는 느낌. 마쯔이 다다시의 역할이 눈에 띈다.
- 후쿠인칸쇼텐(복음사), 마즈이 다다시에 대해 우윤희씨가 이야기 들려줌
- 사전 지식(책, 작가, 출판사)이 있어야 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마음에 드는 작업실을 하나 고르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하야시 아키코’의 작업실이 좋아보였다.
- ‘초 신타’의 어지러운 작업실도 좋았다.
- ‘다시마 세이조’의 작업실, 집이 너무 맘에 들었다.
- 우리 작가의 책도 충분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 마쯔이 다다시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 작가들의 세계관, 그 시대에 어떻게 보고 배워 그림책의 세계로 왔는지 궁금했다.
- 우리 회의 정신. 동심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했다.
- 마쯔이 다다시의 어린이에 대한 철학, 그림책에 대한 철학이 담긴 책이 5권 있다.
<그림책의 힘>도 번역 출간되어 있으니 읽으면 좋다.
- <세계 어린이채과 작가들>(호즈미 타모츠/한림출판사)을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후쿠인칸쇼텐을 중심으로 한,일 그림책에 대해 잘 정리하고 있다.
★ 다음주 계획
- 6월 24일(목) 달모임
- 6월 30알(금) 요시타케 신스케/ 발제: 장재향
첫댓글 ㅎㅎ꼼꼼하게 기록해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