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시간
『예수의 이름으로 감사』
빌립보서 4:6-7. 301장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세계 감사의 날이라고 있습니다. 미국의 빌 볼드윈(Bill Baldwin) 목사는 1994년 11월 11일 주일 예배를 통해 감사의 중요성을 설교하였습니다.
“감사는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라는 그의 설교는 많은 미국인에게 공감을 얻었고 1996년 미 하원 의회는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을 감사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그 뒤 전 세계 100개 넘는 나라가 이에 동참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감사협회가 감사의 날을 지키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감사의 중요성을 알고 감사의 날을 지키며 감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추수 감사 주일을 맞아 우리 모두에게 지난날 주님이 주신 귀한 은혜와 앞으로 주실 소망에 감사할 수 있는 감사의 은혜와 소망이 가득하길 축원합니다.
세상과 달리 우리의 감사에는 중요한 특징이 세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입니다.
돌아보면 지난날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이 우리를 붙들어 주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감사에는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를 담아야 합니다.
두 번째 주실 소망에 감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주님이 하십니다. 그 소망을 갖고 우리는 주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만난 이들은 주실 소망에 감사했습니다.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이 광야에서 올린 감사찬양이 그랬으며
사자 굴에 들어가기 전 예루살렘을 향해 예배하던 다니엘이 그랬고
특히 만나와 메추라기를 들고 히브리 들은 하늘을 향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소망하며 감사하였습니다.
우리도 이처럼 감사를 소망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누구에게 감사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감사를 허락하신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빌립보서 4장 6~7절을 보면 기도와 간구를 감사함으로 주님께 아뢰면 주님께서는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는 더 큰 감사를 우리에게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추수 감사 주일입니다. 무엇이 감사하십니까?
주신 은혜를 돌아보고 감사합시다.
주실 은혜를 소망하며 감사합시다.
예수의 이름으로 감사합시다.
삶의 적용 : 예수의 이름으로 감사하고 있습니까?
마무리기도
주신 은혜 기억합니다. 주실 은혜 소망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