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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자신을 스스로 해하는 사람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8년 778명이었던것이 지난해에는 1052명이 보험금 수령을 목적으로 목숨을 끊거나 자해했다.
지난해 전체 보험사기 적발 인원은 9만7629명이며 적발금액은 9434억원이다.
보험금을 타기위해 목숨을 끊는 사람의 가슴은 어떠했을까...
누구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끊어야
했던 걸까......
3.
전국 최대 규모 참꽃 군락지가 있는곳은?
대구 달성군 비슬산이다.
30만평(99만㎡)으로 전국 최대다.
이번 주말 개화가 절정에 이른다고 한다
개화상황은 달성군청 유튜브 채널 '전국달성자랑'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수있다.
전국 꽃들의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수있는 채널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
4.
작곡가 세종대왕?
세종대왕께서 작곡을 하신건
역사적 사실이다.
세종대왕께서 중국에서 들여온 음악을 정비하고 조선만의 고유한 음악을 만들고자 세종 29년 최초의 한글 노래(악장)인 ‘용비어천가’를 지었는데 순한문체 용비어천가를 노래한 음악인 ‘여민락’이 그것이다.
여민락은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악보인 ‘세종실록악보’와 함께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됐는데, 여민락만(與民樂慢), 여민락령(與民樂令), 여민락, 해령(解令) 4가지 악곡으로 전승되고 있다.
궁중음악을 전승하는 유일한 국립 예술단체인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4월21일,22일 양일에 걸쳐 여민락 계통의 4가지 악곡을 연주공연 할 예정이다.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세종대왕님의 한계는...
5.
기침은?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기 위해 몸에 들어온 이물질이나 분비물을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기침을 하는 것도 몸속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내보내려는 보호 작용의 일환이다.
기침은 지속 기간에 따라 3주 이내면
급성 기침, 3~8주 이내면 아급성 기침, 8주 이상이면 만성 기침으로 분류한다. 이러한 분류 이유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기침은 3주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그 이상 지속되는 기침은 원인과 치료 방법을 달리할 필요가 있어서다.
만성 기침의 대표적인 원인은 비염, 만성부비동염, 천식, 위식도 역류 질환 등이다. 또 원인이 명확하지 않거나 여러 만성 질환들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만성 기침이 있을때는 무조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기침은 몸이 내는 비명이다.
6.
비가 오고 흐린 날이면 별다른 일이 없는데도 왠지 더 졸리고 피곤한 것처럼 느낄 때가 있다.
왜 그런걸까?
첫째.
저기압으로 인해
공기 중 산소 함유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비가 오면 공기 중 압력이 낮아지고 수증기로 가득 차게 된다. 이로 인해 원활한 산소 공급에 어려움을 느끼는 우리의 두뇌는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둘째.
비는 또 공기 중의 음이온을 증가시킨다. 음이온은 번개와 비, 공기 사이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음전하를 띤 입자다. 음이온은 신경계, 심혈관계, 호흡기계를 개선하여 사람들이 더 편안함을 느끼게 돕는다. 하지만 일이나 학업 등에 있어서는 집중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
셋째.
잠을 잘 시간이 되면 우리 몸은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생성한다.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은 어두울 때 증가하고 햇빛 아래서 감소한다.
이 때문에 흐리고 비 오는 날은 햇빛을 보지 못해 멜라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우리를 훨씬 더 졸리게 만든다.
넷째.
수면 음악에도 사용되는 빗소리를 듣고, 야외 활동이 제한돼 실내에 머물게 되는 것도 졸음을 유발한다. 비가 내릴 때 지붕, 우산, 땅바닥에 부딪히며 나는 규칙적인 빗소리는 흔히 ‘핑크 노이즈(Pink noise)’라 불린다.
아 그리고
무릎이 아프거나 허리가 아픈걸 보니
비가 오겠다는 얘기를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그것도 이유가 있다
비가 오면 대기 중의 압력이 낮아져
관절 내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통증을 더 느끼게 되는것이다.
어쩐지 아침부터 잠이 온다했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마티스
"한 다발" 1954년作
8.
[詩가 있는 오늘]
비와 인생
피천득
삶이란!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
하는 일이요.
죽음이란!
우산이 더 이상 펼쳐지지 않는 일이다.
성공이란!
우산을 많이 소유하는 일이요.
행복이란!
우산을 많이 빌려주는 일이고
불행이란!
아무도 우산을 빌려주지 않는 일이다.
사랑이란!
한쪽 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 둘이 함께 쓰는 것이요.
이별이란!
하나의 우산 속에서 빠져나와
각자의 우산을 펼치는 일이다.
여인이란!
비 오는 날 우산 속 얼굴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요.
부부란!
비 오는 날 정류장에서 우산을 들고
기다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비를 맞으면서 혼자 걸어갈 줄 알면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요.
비를 맞으면서 혼자 걸어가는 사람에게
우산을 내밀 줄 알면
인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비요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우산이다.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의 우산이 되어줄 때
한 사람은 또 한 사람의 마른 가슴에 단비가 됩니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촉촉한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