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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들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11일)도 400명대 중후반이 될 걸로 보입니다. 확진자 수가 사실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에 다시 진입한 거라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같은 거리두기 조치는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이틀 새 마흔 명 가까운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공기관과 학교가 폐쇄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여부는 오늘 발표되는데, 해외에서 고령층 효능이 입증된 만큼, 큰 변수가 없다면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말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는 빠른 전파속도로 이미 전 세계 70개 이상 나라로 퍼진 상탠데요. 최근에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치사율이 최대 2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앞으로 필수적인 공무 또는 중요한 경제활동으로 인해 출국하는 경우 해외 출국 전에 코로나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적용 가능한 절차가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공무상 출장, 해외 파병, 재외공관 파견 등 국익과 집결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출국의 경우입니다. 또한, 중요한 경제활동이나 공익 목적인 경우도 단기 국외 방문 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 '신도시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이 가족·지인뿐 아니라, 지인의 쌍둥이 아들들까지 땅 매매에 끌어들인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땅이 아닌 시흥시 과림동의 또 다른 부지인데 주변의 모든 사람을 동원해 투기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우리 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바닥에서 무너뜨리는 용납할 수 없는 비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정부 합동조사단은 오늘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은 국회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초선의원 모친과 당 최고위원 등이 투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다 팔겠다거나 투기 목적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로 올해 한국이 부담할 금액은 13.9% 늘어난 1조 천833억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내년부턴 국방비 증가율과 연동해서 인상하는 조건으로 합의가 되어 논란도 있습니다.
■ 대기정체에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으면서 수도권에 올봄 들어 처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주말까지는 대기 질이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미얀마 군사정권이 쿠데타에 맞서 파업을 벌여 온 철도 노동자 등 시민 불복종 운동 세력에 대한 탄압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쿠데타를 규탄하는 내용의 유엔 안보리 성명은 무산됐습니다.
■ 세계 정·재계 고위 인사들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서 코로나19 백신을 '원정 접종'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세계에서 백신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로 전 국민에게 접종할 분량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어제 하루 인터넷에서는 중국산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퍼지면서 충격을 줬습니다. 배추가 둥둥 떠 있는 소금물 속에서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몸을 담근 채 녹슬은 낡은 굴삭기로 배추를 옮겨담고 양념으로 준비된 고추 더미 속에서는 쥐가 들끓고 있었으며, 작업자들은 신발을 신고 배추 위에서 작업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수출한다고 자랑까지 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또 다른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첩보가 접수된 서울의 한 성형외과를 지난해 압수수색했고, 이 부회장이 불법 투약을 했는지 모발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에 근육통과 발열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예방접종 후 휴가'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생명에 지장이 없고 이틀이면 회복하는 경증 이상반응이라고는 하지만 일에 지장을 줄 정도로 강도가 세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 빚을 내서 집을 사거나 주식에 투자하는 '영끌'과 '빚투'의 열풍으로 은행 가계대출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부실 위험을 막기 위해서 대출 고삐를 더욱 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앞으로는 국내 유튜버들도 미국 시청자로부터 수익이 발생할 경우에는 미국 정부에 세금을 내야 합니다. 구글은 어제 유튜브 공지를 통해 이르면 올해 6월부터 미국 외 지역 크리에이터 지급액 중에서 미국 시청자에 의해 발생하는 수익은 의무적으로 미국 세금을 공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중국 드론 제조사 이항이 기존 드론 택시보다 10배(400km) 가량 멀리 날아갈 수 있는 드론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항은 지난해 1월 처음으로 미국에서 무인 자율비행 전기 드론 이항 216을 공개했다. 이 드론은 16개의 프로펠러가 달려 시간당 128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이틀 앞두고 주식 공모 희망 가격을 32~34달러로 약 17% 안팎으로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조달자금 규모는 4조 6천억 원가량, 기업가치는 약 66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 욕구가 분출되는 이른바 '보복 소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백화점 3사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게는 110퍼센트씩 늘어났다는데요. 특히 해외 명품 신장세가 두드러졌다고 합니다.
■ 통계청이 지난 1월 비경제활동인구 중 육아·가사를 전담한 남성을 조사했더니 19만 4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이는 1년 전보다 30%가량 늘어난 4만 4천 명이 증가했다는데요. 연령별로 보면 20대부터 60세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육아·가사를 전담하는 남성이 늘었다는데요. 특히 30대의 경우 육아·가사 전담 남성이 1년 전보다 110% 증가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를 사전에 취득한 광명시와 시흥시 공무원이 14명으로 드러남.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불거진 이후 지자체 공무원의 해당 지역 토지 거래 사실이 확인된 건 처음임.
신도시 예정지 사전 투기 의혹이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지자체로 확산되는 모양새임
박승원 광명시장이 10일 경기 광명시청에서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 내 토지를 매입한 시 소속 공무원에 대한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1. 3. 10. <한주형기자>
2.증시에 상장된 중소기업 2곳 중 1곳이 사업을 해서 은행 이자도 못 내는 '좀비기업'인 것으로 파악됨.
또 소상공인들이 빚을 갚지 못해 연체한 금액이 지난해 60%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됨.
코로나19 사태 1년간 당국의 지휘 아래 은행과 서민금융기관들이 '묻지마 대출'을 늘린 게 막대한 부실 청구서로 돌아 올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
■中企대출 작년보다 55조 늘어
■대기업·가계보다 연체율 높아
■5대은행 대손충담금 눈덩이...1년새 2.5배 늘어 작년 2.5조
■지자체 보증 소상공인 대출도 연체율 급증하며 '부실 뇌관'
3.주한미군 주둔에 따라 한국이 낼 올해 방위비 분담금이 지난해보다 1444억원(13.9%) 늘어난 1조1833억원으로 결정됨.
외교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협정 협상 결과를 발표함.
협정 기간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이며 내년부터는 국방비 인상률에 연동해 인상됨
■분담금 협정 타결, 이례적 인상폭
■트럼프 시절 실무 합의안 틀 극복 못한 듯
■"동맹 복원" 긍정 평가 불구...국방비 증가율 7~8% 달해
■6년동안 해갈수록 부담커져...종전엔 물가상승률과 연동
4.LH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부동산 이슈'가 한층 파괴력이 커짐.
투기 문제가 일어난 3기 신도시 자체가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한 정책이었던 만큼, 후보들의 주택 공약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음.
전문가들은 여권 승리 시 고 박원순 전 시장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이 지속되고, 야권 승리 시 한강변 35층 규제나 재건축 규제가 풀릴 것으로 내다봄
5.매일경제가 전문가 6인에게 주요 서울시장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 검증 결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순으로 공약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음.
전문가들이 후보별 주택 공급 대책의 현실성에 대해 0점(실현 가능성 전무)부터 10점(100% 실현 가능)까지 점수를 매긴 결과,오 후보가 평점 5.8점으로 가장 높았고, 박 후보는 4.8점, 안 후보는 3.8점을 받음
■박영선 '21분 도시' 비전 호평
공공 주도 방식엔 찬반 엇갈려
■오세훈, 재건축 사업에 우호적
도심고밀 맞춤형 주택공급 강조
■안철수, 층고완화 등 기대되나
75만가구 '의욕' 구체성 떨어져
6.중국이 바다에 떠다니는 원자력발전소를 한국과 직선 거리로 약 400㎞밖에 떨어지지 않은 산둥성 인근 서해에 띄워 시험 가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임.
중국 국무원이 최근 공개한 '14차 5개년 계획 및 2035년까지의 장기 목표 강요' 초안의 원전 관련 부분에 해상 원전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중국 해상 원전 개념도[쓰촨일보 홈페이지]
■환경단체 "떠다니는 체르노빌" 우려…
■中, 원전 적극 확대 예고
■리커창 총리, 정부 업무보고서 원전 발전 '적극' 표현 처음 써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도입 가격
→ 1회분에 평균 22달러선.
계약상 비밀 유지 의무로 단가 비공개...
이번 추경 국회 설명 과정에서 대강의 금액이 공개된 것.
해외 언론 통해 밝혀진 가격을 참고해 계산한 17달러 보다는 비싸다는 분석.(문화)▼
*해외 언론보도 가격(달러)
▷모더나 20~25 ▷화이자 19~20
▷아스트라제네카 3~5
2. 소형주 매수 주의보
→ 상장 중소기업 절반이 이자도 못내는 '좀비기업'.
지난해 9월 기준 자산 5천억 이하 상장사 1389곳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곳이 46.5%에 달해.(매경)
3. 세계 반도체시장 점유율
→ 미국 47%, 한국 19%, 유럽 10%, 일본 10%, 대만 6%, 중국 5%. 2019년 기준.(헤럴드경제)
■EU 집행위, 청사진 제시
■"10년내 세계 반도체 20% 유럽서 생산"
■"기술 해외의존 줄일 것"
■반도체 확보전에 유럽 가세
■삼성·TSMC 공장 유치 나설듯
■양자컴퓨터·5G 투자도 확대
■위기의 中 스마트폰 업계, 반도체 투자로 '돌파구'
■ 올해 1월 중국 시장 점유율 1위 오포, 2018년 이후 지속적 투자
■ 샤오미, 비보도 반도체 업체에 출자....
■中 양회서 반도에 집중 육성해야
■삼성, 세계 D램 점유율 42%로 1위…SK하이닉스 2위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쳐 72%
4. 부임 두달. 강창일 주일대사
→ 아직 일본 외무상, 총리도 못만나.
강창일, ‘최악 상태 체감’...
일본은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 일본이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한국측이 제시할 때까지 면회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동아)
5. 천성산과 가덕도
→ 2003년 도룡뇽 때문에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반대를 주장하는 스님 때문에 공정이 늦어지고 피해도 천문학적...
그러나 환경적으로 더 보호지역인 가덕도 공항을 환경문제로 반대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안보인다.(문화)
6. 부동산 교란방지법 시급하다
→ 다른 신도시 발표직전에도 거래 크게 늘어.
2018년 11월 인천 계양구, 전달 대비 3배,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도 유사.
세종도 수상...
사전 정보 유출 가능성 상존.(경향 외)
7. 파란장미
→ 중세부터 많은 육종 노력에도 불구하고 파란색의 장미는 만들 수가 없었기에 파란 장미의 꽃말은 ‘불가능’이었다.
2004년 일본, 호주 육종기업에 의해 세계 최초로 파란 장미를 만들었다.
파란 장미의 꽃말이 ‘기적’으로 바뀌었다.(경향)
8.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재용씨 목사의 길
→ 올해 백석대 신학대학원 일반전형 목회학석사 과정에 합격.
이달 초 성남 우리들교회 전도사로 부임.
수감 중 신앙 결심했다고.(국민)
전씨는 지난 5일 극동방송 프로그램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아내인 탤런트 박상아씨와 함께 출연해 교도소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9. 올 한미 방위비 분담금 1조 1,833억원
→ 13.9% 인상.
협상 39일만에 타결됐지만 당초 예상보다 높은 인상률 때문에 공정성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한국 외)
■13.9% 인상· 2025년까지 국방비 증가율 적용
■예상보다 높은 인상률 '공정성 논란' 뒤따를 듯
■정부 "방위비 신속처리, 한미동맹 굳건함 과시"
10. 이춘재 대신 20년 옥살이
→ 법원, 피해자에 형사보상금 25억 지급 결정.
무죄 확정 당시의 최저임금(6만 8720, 8시간) 5배까지 지급가능.
구금기간 7326일.
법원 최고액 지급 결정.(동아)
■법원, 법 규정 최대치 보상 결정
■윤성여씨 측, 국가배상 청구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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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
1.
다산 정약용선생이
상추에 밥을 싸서 먹자,
객이 “싸서 먹는 것과 절여서 먹는 게 어떤 차이가 있나요?” 하고 물었다.
다산이 대답했다.
“이것은 내가 입을 속이는 방법입니다. 사람은 음식을 먹어 목숨을 연장합니다. 맛난 등심이나 생선 요리도 입에만 들어가면 바로 더러운 물건이 되고 말지요. 목구멍에서 삼켜 내리기를 기다릴 것도 없이 사람들은 더럽다고 침을 뱉습니다. 정력을 다하고 지혜를 모두 쏟아 뒷간을 위해 충성할 필요가 있나요?”
음식에 대해 다산이 또 말한다.
“사람이 천지간에 살면서 귀하게 여길 바는 성실함에 있다. 어떤 것도 속여서는 안 된다.
하늘을 속이는 것이 가장 나쁘고, 임금을 속이고 어버이를 속이는 것에서 농부가 같은 농부를 속이거나, 장사치가 동료를 속이는 것에 이르기까지 모두 죄와 허물에 빠지는 것이다.
오직 속여도 괜찮은 한 가지 물건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자기의 입이다.
모름지기 박한 음식으로 속여 넘겨서 잠시 지나가버리는 것, 이것이 좋은 방법이다.
(人生兩間, 所貴在誠, 都無可欺. 欺天最惡, 欺君欺親, 以至農而欺耦, 而欺伴, 皆陷罪戾. 唯有一物可欺, 卽自己口吻, 須用薄物欺罔, 瞥過暫時, 斯良策也).”
두 아들을 위해 써준 ‘우시이자가계(又示二子家誡)’에 나오는 말이다.
기사원문의 말미에 나오는 말이 가슴에 남아 올려본다.
“음식을 먹어 배불러지고 싶거든, 밥을 더 먹지 말고 욕심을 줄여라
(欲食而得飽, 勿加飡, 惟減嗜).”
2.
소변은 너무 오래 참으면?
소변이 체내에 정체되면 박테리아가 방광에서 증식할수 있고, 신장(腎臟)으로 역류하거나
전립선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식사 직후에 이를 닦으면?
이롭지 않다. 오히려 해롭다
치아의 법랑질을 부식시키는
음식의 산성을 없애주기보다는 치아의 보호막을 손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우선은 입안을 물로 헹구고
3,40분 후쯤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30분을 기다리다
양치 안하고 잠든적이....ㅠ
3.
궁금할 땐?
차트!(3월 2주)
영화 박스오피스(3월)
1 미나리(30만여명)
2 극장판 귀멸의 칼날
3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4 소울
5 미션 파서블
6 카오스 워킹
7 톰과 제리
8 중경삼림
9 고백
10 더 레이서
<자료: 3월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뮤지컬 예매 순위(주간)
1 위키드
2 몬테크리스토
3 그레이트 코멧
4 캣츠(부산)
5 인사이드 윌리엄
6 시카고
7 검은 사제들
8 마지막 사건
9 박정희
10 팬텀
<자료: 3월 9일 인터파크>
레저 판매 순위(주간)
1 제천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2 구미에코랜드 생태탐방 모노레일
3 거제 관광모노레일
4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5 인천 수도권매립지캠핑장
6 한탄강 오토캠핑장
7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레일바이크·와인동굴
8 자라섬 캠핑장
9 소요 별&숲 테마파크
10 인천대공원 캠핑장
<자료: 3월 9일 인터파크>
편의점 컵라면 판매 순위
1 농심 육개장사발면
2 농심 김치사발면
3 이마트24 민생컵라면
4 팔도 왕뚜껑
5 삼양 불닭볶음면큰컵
6 농심 신라면소컵
7 오뚜기 참깨라면큰컵
8 농심 신라면큰사발
9 팔도 김치왕뚜껑
10 농심 새우탕큰사발
<자료: 올해 1~2월 이마트24>
4.
요즘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트럼프 불상이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999위안(약 17만 4000원)에서
3999위안(70만원) 선이다.
판매자에 따르면 현재 100개 정도를 만들어놨고 수십 개를 팔았다고 한다
중국분들 참 엔간하다...
5.
어디서 많이 본듯한?
미얀마 시민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지난달 1일 군부 쿠데타 발생하고 시민들의 반(反)군부독재 시위 시작된 이후 지난 8일까지 시민 1857명이 체포됐고,
6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1980년 5월의 광주와
너무나 비슷해 깜짝 놀랐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6.
“보이는 게 안 보이는 것보다 나은 거야.
숨어 있는 게 더 위험하다”
영화 "미나리" 윤여정의 대사中에서
짠하다...
7.
[그림이 있는 아침]
윤석남 "자화상"
2018년作
1939년 만주에서 태어난 그녀는 아들을 낳고싶어 했던 부모때문에 석남이란 이름을 갖게됐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가정주부로 살다가 나이 마흔에 붓을 잡았다.
현재 서울 삼청동 학고재갤러리에서 윤 화백이 그린 여성 독립운동가
14인의 초상전 ‘싸우는 여성들, 역사가 되다’가 열리고 있다.
8.
[이 아침의 詩]
마흔
윤석정
매일 전철을 탔는데 마흔 즈음에 마흔은 휘어진 마음을 뚫고 달려오는 전철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흔 먹은 독수리처럼 부리는 길어질수록 휘었고 발톱은 안쪽으로 말렸으므로 마흔은 함부로 나불거리거나 아무나 할퀼 수 없다
마흔은 사직서를 마음에 개켜 놓았고 처자식이 두터운 날개였으므로 아무도 모르게 멀리 날아갈 수 없다
가슴 안쪽으로 파고든 부리처럼
마흔 번 휘어진 마음을 떼어내면 다시 자랄 마음이 있을까 오늘도 막차를 놓치지 않으려고 마흔은 마흔을 뚫고 달려왔다
내 나이 마흔때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나이 마흔이면 철사도 씹어먹을 나이다"
"아버지 저 임플란트 3개나 했는데요"
십수년前 마흔때가 잠시 그립다
❒ 간략News❒
■슬쩍 들췄더니 우박처럼 쏟아진 투기 의혹…
어떻게 발본색원?
■'LH 투기' 정부합동조사단,
1차 전수조사 결과발표
■검경, 'LH 투기' 수사 머리 맞댄다…
오늘 실무협의회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93,733 (+470)
격리해제 84,312(+412)사망 1,648(+3)
■65세 이상 고령층에 AZ백신 접종하나
오전 공식 발표
■당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분 350만명분 5월 말 도입"
■'20대 백신접종후 척수염' 국민청원 등장…
당국 "인과성 평가중"
■오늘도 400명대, 2.5단계 재진입
거리두기-5인금지 연장 가능성
■가족·지인모임-사업장서 신규감염…
안성 축산물공판장 총 97명
■코로나19 연관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국내 4번째 환자 발생
■미 외교·국방수장 한국으로
대북·한미일·대중협력 테이블에
■미 국방부 "장관 한일 순방,
인도태평양 동맹 재활성화 목적"
■주한미군사령관
"북한 핵개발 중단 징후 없어…위협 계속"
■방위비협상 타결
올해 13.9%↑·향후 4년 국방비 증가율 적용
■미 "공정·균형잡힌 방위비 타결…
한미동맹 중요성 강조하는 것"
■방위비 6년 합의로 안정성 확보…
국방예산만큼 올라 부담은 커져
■"통신3사, 10년간
단말 할부수수료 5조원 소비자에 전가"
■공정위 칼뽑았다…
이통3사 휴대폰 할부수수료 담합의혹 조사
■이재용 '프로포폴 의혹'
檢심의위 개최 여부 오늘 결정
■이재용 또 프로포폴
투약 의혹 불거져…경찰 수사
■이재용 '부당합병·회계부정' 재판
오늘 5개월만에 재개
■"지난해 추경 규모 GDP의 3.5%…
78%는 세출 증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 장밋빛 전망…
성장률 '상향조정' 이어져
■[르포] 부산 대저 신규택지 가보니…
곳곳에 투기성 자본 흔적
■"청년 여성 셋 중 한 명,
지난 1년간 자살충동 한 번 이상 느껴"
■"윤정희 방치" 주장 동생들,
한국서도 후견인 지위 법적 다툼
■'형제복지원 사건' 비상상고심…
대법원, 오늘 결론
■오세훈, 교육 간담회…
안철수, 보육공약 발표
■박영선 오전 관훈토론회…
오후엔 국제협력위 출범식
■안개·미세먼지로 뿌연 서쪽…
남부 밤부터 비
■작년 4분기 음식·숙박에 쓴 돈
5년 만에 20조 밑돌아
■[사진톡톡] 원전사고 10년…
아무도 살지 않는 귀환곤란구역
■CNN도 램지어 논문왜곡 사태 보도…
"국제적 반발 직면"
■SK바사 공모주 역사 새로 썼다…
240만건에 64조 몰려
■불매운동 느슨해졌나…
일본 맥주 수입 5개월째 증가
■국립대 병원 공공성 강화한다…
공공의료 조직 부원장급으로 격상
■양향자, 화성 개발지구옆
그린벨트 1천평 보유…"노후대비용"
■식약처, '의약품 불법제조'
바이넥스 부산공장 압수수색
■헌재, '임성근 판사 탄핵심판'
24일 첫 재판
■김태년 대표대행 기자간담회…
'LH사태 엄정대응' 강조
■여야에 걸친 윤석열 인맥…
재보선 후 '반문 빅텐트' 펼치나
■대선국면 앞두고 돌아온 황교안…
윤석열 견제? 대권 도전?
■압수수색 참여 수사관
"한동훈, 증거인멸 의도 없어 보여"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이틀째 1천명대…
"4차 대유행 우려"
■한정애 "가덕도 신공항 환경영향평가,
원칙에 입각해 진행"
■"평양서 청년동맹
10차 대회 추정 퍼레이드 준비"
■'녹록지 않다' 위기감…박영선,
吳·安 공세모드 전환
■서울시, 정동 덕수궁길 보행로
320m 폭 넓힌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
치사율 최대 두 배"
■전남 곡성 산불…'진화 완료'
■추신수 한국행이 못내 아쉬운 류현진
"몇 년 더 같이했다면"
■이틀 쉰 김하성, 안타 없이 볼넷 추가…
시범경기 타율 0.143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활동 연장 없이 다음달 해체
■송혜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안방 복귀 예고
■코스피 18p 내린 2958.12
■코스닥 6.29p 내린 890.07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42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50.16 원
■오늘의 영어한마디
우리의 성공을 위해 축배를 듭시다.
☞Let's drink to our success.
술을 좋아하세요?
☞Are you a heavyweight?
저는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져요.
☞I get red in the face if
I have even one drink
■오늘의 건강상식
하루 카페인 권장량 & 의외로로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http://naver.me/53QbgO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