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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에 잠깐의 시간을 내기 위해 오전에 정신없이 집안일 하고 시간에 맞춰 바쁘게 디바니로 향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5번출구로 나가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뒷건물 3층에 위치한 디바니~
인테리어가 넘 이뻤습니다.
우리가 떠을 만들 세미나실
테이블, 벽지도 넘 이쁩니다.
2시쯤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회원들은 식사를 하러 갔다고 합니다.
남아있던 사람들 먼저 포장만들기를 배웠습니다.
포장박스 위에 장식할 리본을 먼저 만들고,
떡을 담은후 포장을 마무리 하기로 하고, 떡만들러 갔습니다.
찜기를 올릴 용기에 물을 담고
증기가 밖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물에 적신 키친타올을 두른 후
찜기 뚜껑을 닫고 물을 끓입니다.
물이 끓는 사이에 찹쌀가루와 흑미가루를 적당히 섞고 수분을 보충해준 후
찜기 바닥에 설탕을 뿌리고
(설탕은 떡이 쪄지고 난후 떡과 바닥이 잘 분리되게 하기 위함)
그 위에 준비한 찹쌀가루를 넣어 20분간 쪄줍니다.
찜기를 찜통에 올린후 증기가 올라오는지 확인한 후부터 두껑을 덮고 20분간 쪄줍니다.
떡을 찌는동안 경단과 말이떡 안에 들어갈 팥앙금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 놓습니다.
떡 바깥에 무칠 고물도 준비합니다.
요건 말이떡에 넣을 코코넛가루
20분후 떡이 다 쪄지고 나면
떡을 꺼내고
있는 힘을 다해 떡을 쳐줍니다.
전날 다량의 보약을 복용한 우*81님의 힘을 빌어 쫄깃한 찹쌀떡을 만듭니다^^
요렇게 찰떡이 완성되고 나면 적당량을 떼어 모양을 만들고 팥앙금을 넣어 예쁜 색깔의 가루를 묻히면 맛있는 경단과 말이떡이 완성됩니다~
집에서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는 짝지에게 줄 경단을 이쁘게 담아
포장까지 완성하고 나니 넘 그럴싸해 보입니다.
포장까지 마치고 난후
이쁜 인테리어로 꾸며진 디바니를 둘러봤습니다.
더치커피 추출 도구
다리안마기 (10분에 1,000원)
과자류와 빵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해두었답니다.
놀라기만 했지.ㅋ
대학생같은 그 분위기가.....사실은...... 정말 깜짝 놀랬어요....
모자 쓰고 있어 그랬을 거예요.. 담에 보고 몰라보면 안되는데.. ㅎㅎ
저는 저 처음 나온 볼링번개에서 늦게 오신거 보고는 진짜 대학생인줄 알았어요. 진짜로!
ㅋㅋ 노인대학생 ㅎㅎㅎ 요즘 학교마다 만학도 (몇세이상 지원가능..) 전형이 있다지요? ㅋㅋ
사실은 농협 주부대학생...ㅋㅋㅋ
부럽다








나도 가고 싶었는뎅 흑흑
룡~ 뚝! 담에 가면 되지 뭐^^
저도 seran목걸이 함 만들어볼까요? ㅋㅋ 간만에 만나서 넘 반가웠어요~~ 여전히 화려한 사진들 잘봤습니다~~
여전히 창의적이고 성실한 모습 보기 좋았어^^ seran목걸이 참 이쁘겠다..ㅎㅎ
안본사이에 어려진거 같네^^ 이날 산행이랑 겹쳐서 못갔
담에 보

ㅋㅋ 모자를 써서 그런가?? ㅋㅋ 보고잡다 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