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출발해서...언양 톨게이트 들어서는 순간 줄지은 차들 움직일 생각은 안하고..
급한 내성격에 부채질을 하기 시작했당....이십분 다시 차들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허기진 배를 김밥으로 대충 해결하고 대구 도착 9시 30분...
밖에서 들리는 낫익은 바챠타 음악소리..맘은 어린애 마냥 마구뛰고..
2층 계단을 단숨에 올라가...바바루 문을 여는 순간 후끈 달아오른 열기를 느낄수 있었당..
급한 성격에 단숨에 신청하고 간단하게 살사 한곡 추고 이어지는 바챠타...메렝게..등등
수만은 음악에 나의 몸을 맡곁당...중간중간 끊어지는 깜짝쇼..깜깜한 밤의 데이트...깜짝쇼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다시 이어지는 살사의 흥겨운 리듬
그렇게 준비해간 옷가지 두벌이나 땀으로 세탁하고..
시간은 어느듯 두시간 뒤늦게 합류한 미소 의 환한 모습 보면서 다시 이어지는 바챠타..
시간은 열한시를 넘어서고 있을쯤 춤의 향연을 끝내는 마지막 엔딩곡..
아쉬움을 뒤로 한채 찾아간 대구시내의 한 횟집타운...
산악행님의 배려속에 우린 허기진 배도 채우고 울산에서 운전해야 한다는 생각마져..
가게 만들은 대구 님들의 따듯한 환영속에 필 받아서 쇠주를 연거푸 마시고..
얼굴은 불그스레 변하고..흘러가는 시간속에 울산과 대구를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뒷풀이 자리는 그렇게 저물어져만 갔당..
다시 아쉬운 잠시나마의 석별의 정을 못내 아쉬워 하며..
울산으로 다시 내려오는 길..피곤함에 못이겨
잠시 잠을 자는 사이..어느듯...울산 무거동 신복로타리...
지면으로 나마 다시함더 산악행님을 비롯한 대구 님들...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만이 배불리 먹고 갑니당...낼 비 안오시면 울산에서 다시 함더 조우할 기회를..
주세요...항상 건강하시고요...
혹 못보더라도 해살 2주년 파튀때 봐여...꼬옥..
첫댓글 신달...너는 전주파티때도 그랬고 어제도 그렇고 내기억으로는 오자마자 홀딩한게 난데, 내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포이즌 삐짐 !! ㅋㅋㅋ 어째든 잘 도착해서 다행이네~~~~~~!!
달밤을비롯해 홍,푸우,천사,모두들 잘갔구나! 자주봐도 또반가운건 너희들이 이미 가족이라 느껴지는이유지~~`빨리가서 아숩드라! 그치?담엔 오래 얘기나누자~~
오신다고 수고 많으셨으요 신라의 달밤 님 천사님 ,푸우님 홍님 담에는 저희가 함 내려 갈께요 ....후후ㅜ후ㅜ훟
ㅋㅋ조쿠러..내 얘기도 있네. 급한볼일이 있어. 못가면어쩌나 조바심내면서..늦게라도 바바루간건데.. 너거 얼굴봐서 조았다. 푸우오빠랑은. 어제 더 친해진거같아서 조았고 천사는 어제처음만났는데 자주자주보자꾸나. 홍은 12시되면 무조건자야하는데 운전해간다고 고생했다 다음에 내가 운전해주꾸마..(거짓말이지롱!)
신달하고 바차타추면..살세라를 마니 배려하는게 보인다.조았어.(내가 키가 작아서 글라...)
자꾸 미안커로..깜짝쇼 얘기하구..허허..키스타임을 선물로 준 건 아니올시다..항상 즐건 울산팀들..화이링~
포이즌아 내가 머리가 나빠서리...^^ 기억을 못한거쥐....삐치지 말어..
달밤님 어제 못한 홀딩..담에 두배로 해용..~~~ 지송.^^
ㅎㅎㅎ..타지역에서 오신다는거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수고하셨습니다..^^*
헐..다음 금욜날 예약.. 이번주는 주변 칭구들 좀 챙기느라...울산에 눌렀있었지롱.. ^^ 다음 금욜날은 못먹어도 고고고고고고! 합니다.~
살세라두 챙기오거라~~~특히 인도!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