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까지는
천상례
오늘도 그 길을 가고 있겠지
살아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신비한 빛과 어둠의
그 길
진실로 이실직고하는데
반딧불이 같은 작은 빛 하나라도
준비하지 못하였기에
늦게서야 걱정이 되네
이슬과 풀만 먹어 풀향기 나는 네가
적막의 길에서
노래 불러 준다면
빛과 어둠의 갈림길까지는
외롭지 않게 갈 수 있으리
첫댓글 그 길까지는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 감사합니다 '빛과 어둠의 갈림길까지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첫댓글 그 길까지는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 감사합니다
'빛과 어둠의 갈림길까지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