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혐오주의] 보면 혼자 여행 못하게 되는 영화

[홈피속니흔적들을찾아가며밤을새워]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티스토리 JYJINJU

기분나쁜 영화 순위를 정해놓은 게시물을

여러게 봐왔지만

한국영화가 없어서 왠지 모를 아쉬움(?)을 느꼈었다.

2009년 내가 봤던 이 영화도 순위에 들어가기에 충분했기때문이다

" 실종 "

제목부터 잔인함과 공포의 주제가

확 풍겨오는 이 영화는

말 그대로 한 여자의 실종에서 시작이 된다.

몇 일 째 소식이 없는 동생의 연락을 기다리던 언니 현정(추자현 분)은

동생의 휴대폰을 위치 추적 한 후, 어느 시골 마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현정은 인근 파출소에 동생의 실종 사실을 알리고 수사를 의뢰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거부당하자 홀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사라진 동생의 행적을 찾기 시작한다.

한 목격자를 통해 마을에서 노모를 모시며 사는 판곤(문성근 분)의 집 근처에서

동생을 봤다는 말을 듣게 된 현정은 판곤의 집을 찾는다.

어딘지 모를 수상함에 경찰과 동행하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평소 판곤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두둔하고,

현정 역시 마음을 돌린다. 떠나려는 현정 앞에 나타난 판곤은

현정이 보여준 사진 속 동생의 목걸이를 주웠다는 말에 또 한번 판곤의 집을 따라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동생의 사건을 듣게 되고 그녀 역시 끔찍한 현장과 마주치게 된다..

일단 보고나면 찝찝하고 기분이 나쁘다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단순히 영화때문이아니라,

실제로 이런 비슷한 류의 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났기 때문은 아닐까

이글을 읽는 당신이 여자라면

솔직히 보는것을 추천하지 않을 정도이다.

영화를 보고 세상에 편견을 가지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편견이 사실을 기반으로 한 편견이기에

더 씁쓸해질수 있는 영화이다.

[ohohohoh!]

이거보고 진짜 속이 다안좋더라... 이렇게기분나쁜 영화는 첨봤음ㅜㅜ 한참 충격에서 못헤어났음ㄷㄷ 도가니도 보고나면 그런기분 들거같아서 아예안보려고ㅜ

[엄기줌소지섶김남긴]

이거 너무 더러워..생크림 시발

[무스가득한게이]

생크림이 뭐야;;; 궁금ㄷ돋아

[배이삭♡]

이거 스포인데 말해도 될려나? 문성근이 케잌에 발려진 생크림 손으로 퍼서 전세홍 소중이로 ㄱㄱ...........하는 장면임

[일억이억삼억이면되니?]

나진짜 이거 보고 역겨워서..

[아빠돈은엄마꺼 엄마돈은내꺼]

아 나 진짜 전에 이거본적 있는데 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ة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과 비교해서 보면 어때? 이것도 좀 쎄다던데 난 그렇게 후유증 길진않아서..

[도리야끼]

난김복남이더쎈거같아 분위기랑뭐등등 실종은별로생각보다..끝나고나서별후유증같은거없었음ㅋㅋㅋㅋㅋ이런거워낙잘봐서

[바닐라슈크림]

그..유명한 생크림?? 근데 하도 생크림생크림 해가지고 궁금해서 봤는데, 그닥 ... 생각외로 큰 임팩트는 없었음..

[어이쿠야]

이거 진짜 기분나빠....................문성근 아저씨가 연기를 너무 소름끼치게 함ㅠㅠ

[똑똑똑쉘든?]

저 좃같은 영화............첫데이트에서 보았지......................................ㅅㅂ

[썅콤]

난 여행이라길래 호스텔일줄알았는데..실종은 여시에서만 대략 보고 내용은 몰라서 호스텔이 더 해? 실종이 더 해?

[최미노]

실종이고 김복남이고 보고나서 기분 더러우워지는건 매한가지였는데 실종이 난 갑이였음..............그뒤로 한동안 난 생크림 케이크를 먹지 않았지^^

[곽철]

실종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만든 의미도 모르겠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스릴러 진짜 좋아하는데 이건 기분만 더러워지고 진짜......

[엄기준.]

댓글만 읽어도..어어엌...
그니까 저 여자가 혼자 여행을 갔다가 납치되서 실종이 되었는데 그동안 저런일을 당했다 이거임?;;;

[잉여]

봐야겟따

[세영입니당]

연기력쩜

[큰사발 튀김우동]

보고왔던 사람이 하도 뭐라해싸서 어떤가 싶어서 봤는데 생각보다.. 음... 별로 이러면서 봤음... 이런류를 잘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김복남이랑 악마를 보았다는....와진짜 그둘은 정말 후폭이 너무 쌨으뮤ㅠㅠ

[올해쥐띠악삼재래]

이거 우리 사촌오빠 나오는 영화.......ㅎㄷㄷ

[올해쥐띠악삼재래]

아니 거기 개장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거지처럼 나오는거.

[관능적 여시]

이거 스포일러좀 알려줘 ㅠㅠ 나 이런거 스포일러 없이 못봐...
이거본 여시들!!! 나한테 쪽지좀 주세요~~
저기 써있는 스토리 이후에 어떻게 되는거야?
범인은 누구고 어떻게 그렇게 된거야?

[강동원제발나줘요제발]

게다가 혼자 여행간것도 아니었어......................남친인가? 암튼 어떤 남자랑 같이갔는데 저랬잖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귀엽지효]

으 정말 싫다...이거보고 진짜기분 더러웠음....

[두꺼비즘]

난 이거보고 막 시골 외곽에있는 허름한 맛집 이런데 못가는뎈ㅋㅋㅋㅋㅋ이런데처럼 우리도 그 좀 시골에 어떤 노총각아저씨 혼자 하는 오리백숙집 알거든ㅋㅋ자주가거든ㅋㅋㅋ실종 배경과 비슷ㅋㅋㅋㅋㅋㅋ근데 갈때마다 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맛은있는데...무섭...첨 아빠가 데리고갔을때 개 식겁 화장실갔을때 진짜 똥싸는 내내 고개 양사방두리번두리번 물내릴때도 존나 팔 쭉~~뻗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