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楸子島]
추자도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속해 있는 섬으로서,
제주도에서 북쪽으로 약 45km거리인 제주도와 한반도 내륙지방의 중간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이 섬은 군도(群島)로 이루어져 있는데, 상추자도와 하추자도, 추도, 횡간도 등 4개의 유인도(有人島)와 38개의 무인도(無人島)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는 총길이 212m인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이로인해 '제주도의 다도해'라고 불리는데, 그런만큼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먼저 섬의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나바론 절벽은 무척이나 웅장하며, 더불어 상추자도 중앙 해발 125m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추자도 등대'에 오르면 사방으로 한폭의 그림같은 추자도가 발아래로 펼쳐진다.
더불어 이 등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북쪽으로는 남해의 다도해, 남쪽으로는 한라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추자도의 멋진 경관은 "추자10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이 곳은 황해와 남해의 경계에 있어서 다양한 어장과 풍부한 어족으로 인해 특히 어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일본에까지 소문이 날 정도로 바다낚시로 유명하다.
추자도라는 이름은 "개오동나무 추(楸), 아들 자(子)"자로서, 크고 작은 섬들이 '바다에 가래나무 열매를 뿌려
놓은 듯 보인다'고 해서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고려시대까지는 '거센바람을 피해 머물렀던 곳'이라고 하여
후풍도(候風島)라고 불렸다고 한다. 참고로 조선시대에는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해 있으면서 유배지로 활용되었다.
[블랙야크섬앤산]
마라도 [馬羅島] 39m
마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서, 제주도 서남쪽에 있는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와 함께 우리나라 영토의 최남단에 해당되며, 바닷속에서 화산이 분출하여 이루어진 섬으로 추청되나 분화구는 찾아볼 수 없다.
섬의 모양은 남북으로 긴타원형을 하고 있는데, 전체면적은 0.3㎢이고, 해안선의 길이는 4.2㎞이며, 등대가 자리하고 있는 섬의 가장 높은 곳의 해발고도는 39m이다. 경사는 대체로 완만하여 평탄한 지형과 함께 넓은 초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섬의 한가운데에는 해송(海松)이 숲을 이룬 곳도 있다. 하지만 원래 이곳은 울창한 원시림이 덮여 있던 무인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1883년(고종20년)에 모슬포에 거주하던 김(金)씨와 나(羅)씨, 한(韓)씨 성을 가진 주민이 제주목사 심현택으로부터 개간 허가를 받아 이곳으로 건너와 화전(火田)을 시작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해안은 오랜 파도와 바람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는데, 특히 동서남쪽 해안은 높이 20m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식동굴이 많이 분포해 있어서 경관이 무척이나 우수하다. 이로인해 2000년에 천연기념물 제 42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또한 1997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마라도해양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더불어 남대문이라 불리는 해식터널과 함께 1915년에 세워진 마라도 등대 그리고 마라분교와 잠수작업의 안녕을
기원하는 할망당 등이 있는데, 할망당은 슬픈 애기업개에 대한 전설과 함께 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장소로서 매년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전체 인구는 2015년 기준으로 137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대부분 어업과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다.
마라도라는 이름은 북쪽으로 5.5㎞해상에 있는 가파도와 연관이 있는데, 옛날부터 마라도와 가파도 주민들은 인심이 좋아서 누군가 술이나 음식을 빌려가더라도 "갚아도(가파도) 되고, 말아도(마라도) 된다"고 하여 각각 가파도와 마라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섬앤산]
우도 [牛島]
우도는 제주도 동쪽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서, 한라산의 측화산(側火山)이며,
제주도 근해의 부속도서로는 면적이 가장 큰 섬이다.
성산포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3.8km거리에 있으며, 섬의 길이는 3.8km이며, 섬의 둘레는 17km이다.
동남쪽에 있는 분석구(墳石丘)인 소머리오름(해발133m)을 제외하면 섬전체가 해발30m이하의 평지로 되어있다.
특징으로는 하천이 없으며, 우물에 해당하는 용천수(湧泉水)도 존재하지 않아서 빗물을 음료수로 사용하고 있다.
2010년 기준으로 총 1,575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사람의 왕래가 시작된 것은 1698년(숙종24년)에 목마장이 설치되면서 부터이고, 1840년대부터 일반인의 거주가 허용되었다고 한다.
우도라는 이름은 "섬의 모양이 물소가 머리를 내밀고 누워있는 것 같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섬앤산]
산 행 안 내 |
집결장소 / 시간 | -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2층 - 12월 19일 토요일 - 아침 5시 30분 (시간변동가능)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2월 20일 일요일 저녁 8~9시경 김포공항 도착예정 (시간변동가능) |
산행 및 여행코스 | 아래의 일정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380,000원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인적사항(입금자명/실명/생년월일/성별/연락처)을 아래의 e메일이나 핸드폰 문자로 보내주시고, 입금하시면 됩니다. - 포함사항: 왕복 항공료(유류할증료+공항세+운임비 포함), 호텔숙박비(2인1실), 2일차 조식(호텔식), 제주도 전용차량비(1박2일), 기사가이드팁, 관광지 입장료, 추자도(쾌속선)+마라도+우도 왕복선박료. - 불포함사항: 1일차 식사와 2일차 중식 외 "일체 추가비용 없음". ※ 기상이변 등으로 제주도에 체류할 경우 숙박비+식사비+교통비 등 개인부담. |
준비물 | - 1박 2일간 산행과 여행이 가능한 복장 / 신분증 / 갈아입을 옷 / 보온유지를 위한 옷 / 세면도구 / 비상약품 등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 헤드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항공기내 객실 반입금지 물품: 칼, 가위, 골프채 등 다른 승객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물품 - 항공기내 반입금지 물품: 라이터, 부탄가스, 버너 등 화재위험이나 폭발성 물품, 부패하기 쉽거나 악취가 나는 음식물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이나 여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환불규정 | - 12/4지 취소시 항공취소수수료(약 25,000원)를 제외한 전액 환불 - 12/8까지 취소시 항공취소수수료를 제외한 회비의 10%공제후 환불 - 12/12지 취소시 항공취소수수료를 제외한 회비의 20%공제후 환불 - 12/16까지 취소시 항공취소수수료를 제외한 회비의 30%공제후 환불 - 12/17까지 취소시 항공취소수수료를 제외한 회비의 50%공제후 환불 - 출발 전날과 출발 당일 취소/결석/지각 등으로 인해 불참하실 경우에는 환불이 안됩니다. -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휴대폰 전화나 문자, e메일 또는 게시판 글쓰기로 문의바랍니다. - 문의사항 및 환불 메일주소 → |
산행문의 | 그린엠티 010-7107-2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