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초 철광석 가격 급락으로 중대형 벌크선 운임이 약세를 보였으나, 주후반 재차 반등세. 해외 벌크선사들은 배당 정책 강화로 주가 급등세 기록. 컨테이너의 경우, 미주 서안을 제외하고 운임 약세 계속되고 있음. 항만 적체는 제한적이지만 개선되는 모습. 탱커 운임은 약세폭 확대되고 있으나, Clean Product 중심으로는 수급 개선으로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운임 반등
1. 벌크선
- BDI 지수는 1,964p로 전주대비 0.7% 하락. 중국 정부의 철광석 가격 개입으로 주초 중대형선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꾸준한 중소형선 운임 강세 및 주후반 대형선 수요 회복
- 벌크 중고선가는 176.2p로 전주대비 0.5% 상승, 연초대비 3.9% 상승세 기록. 중소형선 가격 상승세에 기인. 중고선가 지수가 장기 추세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 중국 정부는 철광석 가격 상승을 제한하기 위해 철광석 거래소와 미팅. 이후 철광석 가격 급락세를 시현하면, 중대형선 운임 위축으로 연결. 중국 철광석 항구 재고는 1.6억톤까지 상승하여 재고는 충분. 한편 주후반 유럽 중심으로 신규 성약 증가
- 스타벌크 캐리어를 필두로 미국에 상장된 벌크선사 주가 급등세. 벌크 시황 강세 장기화와 배당 확대가 주가 상승의 원인
2. 탱커
- VLCC Spot 평균 Earnings는 -9,172달러로 적자폭 확대. 감산으로 인한 신규 화물 유입이 저조하여 공급 과잉 계속
- 마이너스 운임이 계속되고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저유황유를 사용하는 VLCC의 경우, 현 운임 수준에서 성약 체결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
- Clean product(가솔린, 납사, 제트유 등)를 수송하는 MR 및 Handy 운반선 운임은 유럽 지역 선박 수급이 안정화되면서 흑해, 지중해, 북유럽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 기록. 평균 MR, Handy Clean product 운임은 전주대비 43%, 87% 상승
3. 컨테이너
- SCFI 지수는 2주전 대비 0.7% 하락한 4,946p 기록. 미주 서안은 상승하였으나, 나머지 노선은 약세 추세 지속
- 항만 적체는 미주 동안을 중심으로 적체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동북, 동남아시아 지역 중심으로는 적체 해소 진행 중
- 유럽 노선의 경우, 선사들의 Blank Sailing에도 불구하고 일부 운임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음
- SM상선은 2M과의 협력 관계를 종료 예정. 미주 노선은 5월 부터 기존 3개에서 1개로 통합. 단독운항 체제로의 전환이 상호 선복 교환을 통한 선복량 확보보다 가용 선복량이 증가하고 유연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기에 내린 결정
4. Issue Comment
- CMA-CGM은 6월부터 플라스틱 쓰레기 수송을 중단할 계획. 플라스틱 폐기물은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수출되는 형태였으나, 중국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환경 오염이 우려되자, 2017년부터 수입을 중단한 바 있음
- 싱가포르 기준으로 저유황유와 고유황유 간의 가격 차이가 톤당 200달러를 넘어섬. 황산화물 규제 시작으로 인한 일시적 Spread 급등 상황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가격 Spread가 톤당 200달러를 상회. 고유황유 설치 선박의 원가경쟁력 부각 전망
NH 정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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