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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나는 아들보다 며느리가 좋다
손수건 추천 1 조회 337 21.08.07 08:1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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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07 08:20

    첫댓글 살맛나는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는 말이
    실감을 하는 날입니다.

    정에 겨움이
    오늘 따라
    충만해 보입니다.

    손수건님의 모습이
    달라보일 정도로.
    덩달아 늦었지만,
    생일축하 드려요.

  • 작성자 21.08.07 08:26

    꽃님에게는 제가 어떤 사람으로 보이는지 궁금합니다.ㅎ
    보이는 게 다가 아닐 겁니다.
    오히려 반대일 수도 있을 걸요.ㅎ
    중요한 건 한 시대를 공유하고 산다는 것 아닐런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07 08:36

    제가 점 찍은 아이라 그런지 몰라도 아직까지 저룰 조금도 실망시킨 적 없으니 다행입니다.ㅎ
    아들도 저에게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8.07 09:00

    먹는 것이 넘쳐나는 세상에
    오모나!

    참 기막히게도 차렸다 싶은 상이네요
    게장은 사지않았을까 하던참에...ㅎㅎ

    행복하신 분이십니다
    손수건님.
    이쁜 며늘님..

    션한 하루되십시요

  • 작성자 21.08.07 09:03

    처음 뵙습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젊은 애들이 반찬을 얼마나 잘하겠습니까.ㅎ
    정성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21.08.07 09:01

    며느님에게 박수를 드립니다.
    손수건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제가 보아도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신상 받으셨네요.

    잘 하셨겠지만
    며느님에게 후한 고마움의 상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쁜 며느리 부러운 며느리입니다.
    꽃다발은 아니지만
    고운 장미꽃을 드립니다.

  • 작성자 21.08.07 09:13

    얼마 전에 쓰신 글에 놀라고 걱정되어서 도저히 댓글을 달 수 없었습니다.
    제가 보기보다 마음이 약해서 아픈 이야기를 읽으면 댓글을 달지 못할 때도 있으니 이해 바랍니다.
    댓글을 보니 건강이 좋아지신 듯하여 기쁩니다.
    용돈 조금 주었습니다.ㅎ

  • 21.08.07 11:37

    눈과 입이 즐거운 생일상이군요. 소화제를 먹어야하셨지만 정말 행복한 밥상입니다.

  • 작성자 21.08.07 11:07

    한 공기만 먹을 걸 그랬다고 후회했답니다.
    고맙습니다.

  • 21.08.07 17:33

    생일 상은 커녕 생일이 언제인지도 모르게 지내는
    제가 보니 부러워라, 이 한마디 밖에 ㅎ
    정갈한 것이 어디 한정식 집에 들리셨나 했네요.

    생일 축하드리며 행복한 가정, 일상 누리시며
    건강하세요. 소식도 자주 주시고.

  • 작성자 21.08.07 18:02

    글에 쓰진 않았는데 아들은 식당에서 하자고 했고
    며느리는 집에서 하겠다고 했다더군요.
    아들보다 낫다고 한 이유입니다.ㅎ
    반갑습니다.

  • 21.08.08 06:38

    우선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도 생일에 며느리가 차려준 푸짐한 밥상을 받아보았습니다.
    남쪽에서 데려온 며느리라 음식솜씨가 뛰어나서 포식을 했지요.
    손자 손녀를 낳아 예쁘게 키우는 며느리를 보면 대견스럽고 고맙습니다.

    손수건님이나 저나 생각이 같은가 봅니다.
    나이가 드니 과식이 큰 부담이 되더군요. 소식이 편한 것 같습니다.
    정겨운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8.08 06:37

    카페에서 글을 읽다 보면 엄마의 음식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맛있다고 많이 먹었다가 혼쭐 난 기억은 오래갈 듯합니다.ㅎ
    고맙습니다.

  • 21.08.08 13:00

    생신 축하드립니다
    하루쯤 과식해도 괜찮은 일입니다
    맛있게 드시겠다는 속마음을
    실천 하셨고
    며느님도 집에서 칠순 식사 대접을
    잘 했다는 응원이 아닐까요
    상차림이
    손수건님 성격에 맞게끔 준비한듯
    합니다
    이제 다인이에게 점수 따서
    다인이와 할아버지의 사랑이야기
    기다려 봅니다

  • 작성자 21.08.08 14:53

    제 속 마음을 정확히 아시는 분이로군요.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다인이한테 점수 좀 따서 할아버지 노릇을 해보고 싶습니다.ㅎ
    어찌나 까칠하고 예민한지 눈을 다른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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