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흐타(러시아)=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몽골 주변 2개국 현지 취재 등정길에 나서 두 번째 순방국 러시아 현지 취재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급거 몽골 귀환길에 오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이르쿠츠크(Irkutsk=Иркутск)를 떠나 울란우데(Ulan-Ude=Улан-Удэ)를 경유해 몽-러 접경의 러시아의 국경 도시 캬흐타(Kyakhta, 러시아어 Кяхта, 몽골어 Хиагт, 중국어 恰克图)에 무사히 도착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러 접경의 러시아 캬흐타(Kyakhta) 도착 1. 이르쿠츠크 역국제열차 매표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러 접경의 러시아 캬흐타(Kyakhta) 도착 2. 이르쿠츠크 발 울란우데 행 국제열차 객실 테이블에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 러시아 국기, 여권, 열차표가 가지런하게 놓여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러 접경의 러시아 캬흐타(Kyakhta) 도착 3. 이르쿠츠크역을 출발한 국제열차가 8시간 만에 울란우데 역에 도착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러 접경의 러시아 캬흐타(Kyakhta) 도착 4. 러시아 울란우데 역 청사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국제열차로 러시아 이르쿠츠크(Irkutsk=Иркутск)에서 8시간을 달려 울란우데(Ulan-Ude=Улан-Удэ)에 도착한 뒤, 다시 울란우데에서 자동차로 4시간을 달려 몽-러 접경의 러시아의 국경 도시 캬흐타(Kyakhta, 러시아어 Кяхта, 몽골어 Хиагт, 중국어 恰克图)에 안착, 캬흐타의 한 호텔에 여장을 풀고, 편안한 휴식 속에 몽골 무사 귀환을 위한 마지막 체력 비축에 들어갔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러 접경의 러시아 캬흐타(Kyakhta) 도착 5. 몽-러 접경의 러시아의 국경 도시 캬흐타(Kyakhta, 러시아어 Кяхта, 몽골어 Хиагт, 중국어 恰克图) 도로변의 이정표. 도대체 영어 표기는 찾아 볼 수가 없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러 접경의 러시아 캬흐타(Kyakhta) 도착 6. 몽-러 접경의 러시아의 국경 도시 캬흐타(Kyakhta, 러시아어 Кяхта, 몽골어 Хиагт, 중국어 恰克图)에 안착, 캬흐타의 한 호텔에 여장을 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맥주로 캬흐타 도착을 자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러 접경의 러시아 캬흐타(Kyakhta) 도착 7. 러시아 시골 마을에서도 Wi-Fi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은 가능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태블릿 PC 배터리 충전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한편, 소치올림픽을 앞둔 러시아는 최근 다시 발생한 폭탄 테러의 후폭풍으로 분위기가 아직도 뒤숭숭했다. 러시아 현지 TV 화면에는 푸틴 대통령, 메드베데프 총리,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부 장관의 모습이 시시각각 등장했으며,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테러 응징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러 접경의 러시아 캬흐타(Kyakhta) 도착 8. 푸틴 대통령이 테러 응징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러 접경의 러시아 캬흐타(Kyakhta) 도착 9. 메드베데프 총리가 테러 응징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러 접경의 러시아 캬흐타(Kyakhta) 도착 10.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부 장관이 테러 응징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한편, 러시아 현지 언론 매체에서는, 최근 열린 2014 유럽 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러시아의 빅토르 안(Viktor Ahn)에 대한 뜨거운 보도도 이어졌다.
대한민국(Республика Корея)의 안현수(Ан Хён Су)에서 러시아(Россия)의 빅토르 안(Виктор Ан=Viktor Ahn)으로 국적을 변경한 이 러시아 국적 사나이의 소치 올림픽 메달 획득 여부가 참으로 초미의 관심사다. 정녕, 안현수는 조국의 심장에 비수를 꽂을 것인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러 접경의 러시아 캬흐타(Kyakhta) 도착 11. 정녕, 안현수는 조국의 심장에 비수를 꽂을 것인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몽-러 접경의 러시아의 국경 도시 캬흐타(Kyakhta)의 아침이 밝았다. 참으로 평화로운 러시아 시골 마을의 아침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러 접경의 러시아 캬흐타(Kyakhta) 도착 12. 몽-러 접경의 러시아의 국경 도시 캬흐타(Kyakhta)의 아침이 밝았다. 참으로 평화로운 러시아 시골 마을의 아침이다. "카츄샤!" 하고 부르면 금방이라도 "카츄샤"가 달려올 것만 같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러 접경의 러시아 캬흐타(Kyakhta) 도착 13. 러시아 현지 곳곳에서는 십자가가 자주 눈에 띄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몽-러 접경의 러시아의 국경 도시 캬흐타(Kyakhta, 러시아어 Кяхта, 몽골어 Хиагт, 중국어 恰克图)에서 몽골 귀환의 마지막 숨을 고른 뒤, 자동차로 몽-러 국경을 넘어 몽-러 접경의 몽골 국경 도시 알탄볼라그(Altan Bulag)로 이동한 다음, 알탄볼라그에서 다시 역시 몽-러 접경 몽골 국경 도시인 수흐바타르로 넘어가, 수흐바타르역에서 몽골 국내열차로 갈아 탄 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UB)에 도착할 예정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alex1210@epost.go.kr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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