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기사에서는 9호선을 대곡역까지 연장한다고 되어 있는데 당초 5호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궁굼합니다.
9호선을 연장하는것하고 5호선을 연장하는것하고는 큰 차이는 없을것 같습니다. 어떤면에서는 9호선을 연장하는것이 좋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퇴계원까지 지하철을 연장하려고 하는건 차량기지를 확보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모란차량기지를 확장하는 것 보다는 차량기지를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열차를 운행하는데에는 효율적 일 것 같습니다.(출퇴근시간대에 열차 운행간격 조정등),유지비용이 더 많이든다는 단점도 있을 겁니다.
서울∼문산고속도로 35.5㎞가 오는 2009년 완공되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구간중 자유로∼1번 국도 17.2㎞가 2013년 개통된다. 또 자유로 경기 일산시 이산포IC∼파주시 문발IC 10㎞가 오는 2005년까지 현행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되고 경기 고양시 국제전시장 전용고속도로도 2013년까지 신설된다.
서울 지하철 8호선 강동구 암사∼경기 구리시 도농동 연장계획이 암사∼구리∼남양주시 퇴계원까지로 확대되고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경기 고양시 대곡 연장계획도 당초 2020년 이내에서 오는 2008년까지로 당겨져 조기 완공이 추진된다.
경기 파주시 운정 및 교하지구의 교통대책으로 경의선 파주시 운정역∼파주운정지구∼파주 교하지구∼파주 출판문화단지를 연결하는 경전철 ‘운정선’이 신설된다.
건설교통부는 교통개발연구원과 국토연구원 등에 용역을 의뢰해 마련한 이런 내용의 ‘수도권 북부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 중간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최종 대책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수도권 북부지역에 오는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도로 55개 구간 446㎞와 기존 도시철도(지하철) 2개 노선연장, 경전철 1개노선 신설, 경의선 일부구간 조기완공 등이 각각 추진된다.
또 경원선 주내역∼덕정역 사이에 덕계역이 오는 2008년까지 신설된다. 건교부는 교통 인프라스트럭처 구축과 함께 철도와 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대중교통 연계·환승센터를 10곳에 건설하고 23개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12개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키로 했다.
한편 건교부는 면적 100만㎡(약 30만평) 또는 수용인구 2만명 이상 대규모 개발사업에만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토록 하던 것을 중소규모의 교통유발 원인자에게도 교통시설설치 비용을 부과토록 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그러나 이같은 교통대책이 확정되더라도 시·군,시·도협의와 공청회,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일부 계획이 수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