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사회부원들, 뭐하고 계신가요?-.- 이런 거 자꾸 올려주는 게 사회부원님들의 할 일 아니신지...
앞으로는 저같이 펀 글 올리지 마시고 사회부에서 잘 소화된 내실있는 글 마니마니 좀 올려주시길 간절히 기원하옵나이다..........^^
P.s2>혹시나 밑에 글 읽다가 험한 말이 나와도 양해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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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오늘 오전 용역깡패들이 안암 철대위 사무실에 쳐들어와 온갖 행패를 부리고 주민들을 감시하기 위해 근처에 깡패들 자신의 근거지를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주민들과 깡패들이 대치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소강된 상태지만 언제 어떻게 상황이 급변할지 모릅니다. 이후 속보를 주시하면서 긴장감 있게 대기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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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19:25 현재 안암1구역 상황입니다.
아직까지도 철거깡패들은 지역 주위를 배회하며 침탈을 노리고 있으며, 이에 안암1구역 주민들과 타 지역 철거민들이 연대하여 약식집회를 하며 지역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안암1구역 재개발지구는 작년 사업승인이 난 이후 철거깡패들이 간간히 들어와 공가를 강제철거하는 가 하면, 주민들이 투쟁을 알리기 위하여 부착해 놓은 자보 등을 철거하고 있습니다. 이 깡패들은 바로 재작년 월곡동 재개발지구에 들어와 월곡동 철거민들에게 살인적인 폭력을 자행한 신한용역소속입니다. 이 살인마 집단이 이제는 안암동 재개발지구로 들어와 안암동 철거민들의 생존마저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동지들!!
현재 안암1구역에는 동지들의 연대투쟁이 절실합니다. 오늘 부터 비상 상태에 들어가 밤샘 규찰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동지들 지금 바로 안암1구역으로 달려가 힘차게 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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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긴급 속보입니다.
서울시청앞에서 노숙투쟁을 전개하고있는 상암동 철거민 동지가
천막을 치고 천막농성을 하려는 중, 경비원들이 와서
칼로 천막을 찢고, 철거민 동지를 칼로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정당한 생존의 권리를 위한 투쟁을 하고 있는 동지에게 무자비한 탄압을 가하고 이제 칼로 위협까지 하는 현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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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4개월여 노숙투쟁을 전개하고있는 상암동 철거민에대한 시청측의 만행이 다시금 벌어졌습니다
10시30분경 술에취한 서울시청 직원은 이동수 위원장에게 칼을들이대며 다른곳으로 가라고 공갈협박을 하더니 덮고자던 비닐을 난도질하는 만행을 자행하였습니다 이에 소식을 듣고 비닐덮게를 전하러갔었던 부녀자들을 또다시 술에취한 시청 직원들이 폭행을 자행하였고 마침 기다렸다는 듯이 남대문 경찰서 기동대 중대병력이 폭행을 당한 부녀자를 포함한 10여명을 강제연행하였습니다 술에취해 칼을 휘두르며 목숨을 위협하고 폭력을 서슴치않았던 시청직원은 뒤로 빼돌리고 오히려 물건을 전달하러갔었던 무고힌철거민들을 폭력을행사하며무차별강제연행한것입니다
현제 폭력적으로 연행된 철거민들은 남대문 경찰서에 강제구금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김대중정권 말기로 들어서면서 정말 미쳐가고만 있는 것같습니다 철거민들에대한 정당한 권리들을 오로지 폭력적으로 일관하고 있는 현시기 동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연대와 엄호가 필요한것임이 오늘 서울시청 만행과 안암동철거민 들에대한 탄압에서 드러나고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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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시청측과 남대문경찰서에 의해 시청앞에서 강제연행되셨던 철거민들이
남대문 경찰서 보호실 안에서 경찰놈들에게서 철저한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행자 중에서 시청직원들의 폭행에 의해서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부상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놈들은 그것을 방치하고 있 는 상태이며 치료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치료는 커녕 강제구금되어있는 철거민 부녀자들에게 갖가지 희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부녀자들을 남자 방에다 구금시켜놓는가 하면 여성 철거민들이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면 실실 웃어대면서 좀 참으라고 하는 등 갖가지 비인권적인 작태들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남대문 경찰서놈들은 아무런 죄없이 구금되어있는 철거민들을 석방시키지는 않고, 경찰서안에서조차 계속되는 탄압을 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 철거민들에게 심각한 수위의 희롱을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대문경찰서의 상황을 계속 속보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동지들은 계속 통신을 주목해주십시오. 투쟁!
-전국철거민연합(839-5564)-
인권유린 자행하는 남대문경찰서 박살내자!
철거민 탄압 자행하는 고건시장 처단하자!
철거민 생존권 말살하는 김대중정권 타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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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시청 앞에서 주거권쟁취 투쟁대회를 진행중이던 전철연 80여명이 전원 연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연행된 대오들은 모두 닭장차에 실린 채 남대문경찰서 앞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현재 10여명의 전철연 대오가 남대문경찰서 앞에서 항의방문을 조직하고 있습니다.
연대동지들의 항의방문이 시급합니다!
바로 남대문경찰서로 달려와주십시오!
힘찬 연대투쟁으로 계속되는 시청과 남대문서의 폭력만행과 철거민탄압을 박살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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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조금전 서울시장 면담을 요청하던 전철연 동지들이 연행되었습니다.
평화롭게 면담을 요청한 동지들을 막다른 곳으로 몰아넣고
개인별로 신청서를 접수하겠다는데도 불구하고 80여명의 동지들을 전원 연행하였습니다.
현재 남대문 경찰서 앞에서 10여명의 대오가 항의방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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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전철연과 함께 항의방문을 진행중이던 대오가 연행되었습니다. 시청 앞 집회대오를 연행하고 그리고 그에 항의하던 80여명의 대오마저 연행한 경찰이 공권력을 앞세워 2차로 항의방문을 진행중이던 학생들을 전철연의 대오와 함께 연행하였습니다.
폭력적인 연행과정에서 전철연 의장동지가 방패에 맞아 눈밑이 찢어지고 학생대오중에도 심한 부상자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철거민 중에서는 대오중에는 병력에 깔려 네분이나실신하셨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 치료가 필요한 동지들마저도 치료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간답게 생존할 권리 주거권을 보장않는 김대중 정권 박살내자.
폭력연행 자행하는 공권력을 박살내고 김대중 정권 몰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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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남대문경찰서깡패놈들에게살인적인폭행을 당하고 여러병원 으로 실려간 우리 동지들이
병원측의 치료거부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철연 이차장님이 의식 불명상태이고 안암동부녀 부장님이 어깨가 탈골이되 어 고통을호소하고있으나
병원측에서 는 치료를 거부하며 환자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는 경찰놈들의
압력이 아니고는 있을수없는 일이라는것을 세살먹은 어린애도 알것입니다 그리고 이 개같은 새끼들이 돌아도 한참을 돌아버린것같습니다 어젠 남대문경찰서유치장에 갇혀있는상암동위원장에게
폭행을 가하고 식권 과 영치물품 까자도 갈취를 하더니 이젠 의식불명의 환자에게도
탄압을교활하게 하고있는 것입니다
강북 삼성의료원과 적십자 병원에 도 반드시 응징투쟁을 할것입니다
이개같고도 쓰레기같은 병원 자본도 갈아엎어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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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남대문경찰서 - 부녀자5명 실신
남대문에서 항방을진행하던 동지들이 폭력경찰들에게 두둘겨맞아
뼈가부러지고 3명의 부녀자들이 실신해서 병원으로 실려가는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계속적으로 폭력을 앞세운 강제진압을시도하려던 남대문 경찰서 깡패경찰
놈들이 처음엔 방패와 군화발로 짖밟더니 조금전엔 계단위에 서있던부녀자들을 바닥으로 밀쳐낸것입니다 이과정에서 권선위원장님과 전철연이차장님
그리고 안암철대위부녀부 2명이 병원으로 긴급후송되어 아직까지 정신을잃고 쓰러져있다고 합니다
놈들이 아래로 찍어내리는 방패에 찍혀 밀리면서 머리를 크게다친 모양입니다 현재 깡패경찰들은 수많은 철거민 학생들을 닭장차에 강제연행한상태이며 강제연행된사람들도 이 경찰개새끼 들에게 두둘겨 맞아 온몸이 멍들고 피까지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경찰새끼들은 치료는고사하고 온갖 공갈과 협박을 하고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