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요새]미드 골프코-스.
Fort Meade 16번 홀. 626야드(573m)파5 롱홀이 된다.
죠지 미드는 남북 전쟁 때북군의 장군으로 게디스버그에서 크게 승리를 한 장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한국에서는 남북전쟁이라고 부르지만 실은 내전(Civil War)이다.
1917년에 오픈을 했는데 발티모어 항구가 가깝고 워싱턴DC가 가깝고 또한 철도가 통하니 에이커 당 37불에 구입하여 징집병을 훈련시켜서 중부의 유럽으로 보냈단다.
1차 대전 때에는 여단 군인 훈련소로서 40만 명이 이곳을 거쳐 갔단다.
그리고 2만2천 필의 말과 노새들도 거두어서 이곳을 거치게 된다.
그 당시 2개국어를 하는 여자들은 전화 교환수로 코드연결을 도왔다.
2차 대전1942-1946에는 바락크 200개를 지은 후 350만 명의 군인들이 훈련을 했단다.
1945년에는 약 7만명에 육박하는 군인과 가족들이 요리사, 제빵사, 문방구를 도왔단다.
1943년에는 독일군 과 이탈리아군의 포로수용소로도 사용이 되었는데 이속에는 독일군의 잠수함 사령관도 포함이 되었는데 죽어서 이곳이 묻혔단다.
1947년 미 육군 2사단이 사용했는데 1966년 1사단과 합쳐지게 된다.
1990년에는 예비군을 모아서 중동 지방의 사막의 폭풍작전에 보냈다.
911사태이후로는 골프장이 현역이나 제대를 한 군인을 동반해야만 입장이 가능했으니 '증'을가진 사람들과 몇번 입장을 한적이 있었으나 테러우려가 잠잠해지니 개인들도 신분증만 있으면 모두 받아드린다.
메릴랜드주의 오딘톤에 위치.
18홀 골프코스 2개가 있었는데 한 개를 없애고 그 자리에는 큰 건물을 짓고 있다.(할인 책이 있으면 카트포함 25불, 시차가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