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 모든 팀이 전력보강을 바라고, 준비하겠지만, 개인적으로 3팀이 제일 걸린다. 그 팀들은 KTF, 전랜, LG이다. 이에반해 전력 상승이 된 팀은 모비스, SBS, SK, 이라 보아진다.
<br>
<br>
-전력 상승팀-
<br>
모비스- 양동근과 유재학 감독의 영입으로 전력은 6강은 가능하다고 본다. 양동근이 프로에 잘 적응만 하고, 동우가 성장만 한다면, 그리고, 용병도 바셋이나 아님 새로운 상위픽 용병 영입이 가능하니, 용병만 잘뽑는다면, 더 낳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개인적인 용병조합 바램은 바셋 재계약에 2라운드에서 맥클래리 나 테런스 블랙 뽑으면~어떨지..)
<br>
<br>
SBS- 은희석과 이정석의 영입으로 그동안의 포인트가드난은 어느정도 해갈된 듯 하다. 은희석에 리딩력이 얼마나 상승했는지는 모르지만, 이정석이 잘적응하고, 안정된 리딩력만 보여준다면, 포인트가드 부분에서 상위권 전력은 된다고 본다. 그리고, 우승경험이 있는 김동광 감독의 영입도 구단으로선 괜찮은 선택이라 보아지고, 3번 역활로 좋은 활약을 했던 김성철이 돌아오니 만큼 팀의 전력상승이 가장 잘된 팀이라 보아진다. 양희승도 팀의 부담없이 에이스 역활을 잘해 줄 것이고, 백업으로 김희선과 윤영필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그리고, 용병만 잘 뽑는다면, 이 팀역시 6강플옵은 가능하리라 본다.
<br>
<br>
SK- 임재현과 조상현이 돌아온다!!! 그리고, 용병상위픽이 가능하다. SK로선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되어진다. 황성인 임재현 조상현 황진원 전희철 라인업 개인적 바램은 임재현-조상현-전희철 라인업으로 가는것이 이상적일 듯 하다. 황성인 트레이드하고, 황진원은 백업으로 쓰기엔..식스맨 역활보다는 다른팀에서 주전으로 뛰는게 선수개인이나 팀에 더 낳을듯하다. 우승을 위해선 식스맨이 중요하다. 황성인과 황진원을 트레이드하여 쓸만한 식스맨과 현금을 얻는게 좋을듯하다.
<br>
<br>
-반듯이 전력상승이 필요한 팀-
<br>
<br>
KTF-범준이 상무 입대하고, 포인트 가드는 정락영으로 간다. 기량이 발전한 최민규가 1년정도 더 뛰어줄것인데, 속공이 약화된 상황에서, 다른팀의 전력이 안정되거나 상승되는 시점에 내년시즌에서 이 팀성적은 올 시즌보다 더 암담할 수도 있다. 그런면에서 구단으로선 전력상승을 위해 용병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팀이다. 그런면에서 이버츠 영입에 힘을 쓰는 것이 어떨가 한다. 손규완도 더 활동 공간이 넓어질것이고, 무엇보다도 이버츠-현주엽 콤비를 다시 한번 보고싶다. 그리고, 이 팀은 슛터와 높이를 갖춘 용병이 필요하다. 이버츠가 어렵다면, 레이져 영입이라도 꼭 이루어졌으면 한다. 나이로 인한 체력저하가 염려되지만, 안드레 페리를 다시한번 뽑아준다면, 정락영(최민규)-손규완-현주엽-레이져-페리 라인업에 식스맨만 더 보강되어졌으면 한다. 현주엽의 부활 간절히 바라며...
<br>
<br>
전랜-전자랜드로선 조동현의 공백이 크다고 본다. 문경은의 체력저하가 눈에 선하고, 포인트 가드 문제로 화이트 혼자만의 팀으로 그의 활약에 따라 팀의 승리가 좌우되었다. 포인트 가드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한 내년시즌 화이트가 앞선에 나오는 경우가 많을거고, 이에 대한 대비가 더 낳아질 각 팀으로선 성적하락은 불보듯 뻔하다. 대비책은 전랜구단에게 바라는 것은 김훈과 박훈근을 트레이드하고, 구단에서 현금도 아낌없이 써서 주희정과 황진원을 얻어왔으면 한다. 무엇보다도 황진원은 김훈 or 박훈근+현금으로 가능하리라 본다.
<br>
주희정은 삼각 트레이드를 주도해서 먼저sk 황성인-삼성 주희정 트레이드하고(삼성팬은 주희정 트레이드 싫어하겠지만 서장훈이 있는한 황성인이 적격입니다..) sk에서 주희정+황진원=김훈+박훈근+최명도+현금으로 얻어와서 주희정- 황진원- 문경은- 화이트- 윌리엄스로 간다면, 이번시즌 이상 성적도 기대해 볼 만하다.
<br>
<br>
LG-김태환 감독이 빠져나간 상황에서 토마스와 페리맨과의 재계약이 불투명한 상황 포인트가드의 부재 김영만의 노쇠화 1번과 3번 자리의 리빌딩이 필요한 팀이다. 강동희-조우현-김영만으로 가도 조우현을 제외한 출장시간 저하로, 시간분배 역할를 해줄 수 있는 중급의 선수라도 영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br>
<br>
p.s - 내년 시즌예전의 뛰었던 잭슨, 힉스, 이버츠 용병들도 다시한번 보고, 기량좋은 새로운 용병도 많이 뽑히고, 심판기량도 상승되어 오심문제 줄어들고, kbl에 성숙한 운영과 모든팀들이 다 전력이 상승되어 더 재미나는 경기를 보았으면 좋겠군여~
<br>
<br>
<br>
<br>
<br>
<br>
<!-- -->
첫댓글 김훈+현금으로 황진원 힘들듯 하네요;; 김훈은 이미.......너무 가치가 떨어졌죠;;
황진원 백업쓰면 그 실력 반감됩니다. 김훈+박영진+현금으로라도 꼭.... 다른팀에서 꼭 주전으로 뛰어주었으면 합니다. 스피드 좋은 주희정과 황진원 같이 뛰는 것보고 싶네여~
황진원을 무슨 제이미슨처럼 쓸 것도 아니고 -_-;;
전랜 내년에 살려면 황진원이나 FA 조우현 둘중에하나 영입해야 올시즌 성적 유지합니다.. 현금까진 심했낭...
SK가 현금이 필요하지도 않을테고..전랜팬으로서는 매우아쉬우실듯..황진원은 이상윤감독이 있는한 내놓지 않을듯..^^
sk가 우승할 시기는 내년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현금보다 식스맨 보강이 시급하죠(그런면에서 제시)..이상윤이 조상현 대신 황진원 선택하면 펜들비난 만만치 안을거고, 전랜이나 lg에서 선수 보강 위해 황진원 트레이드 제시할듯하네여..
안양에 가까운데 사는 저로서는 필승 sbs!!!!! 제발 용병 대박나라
SBS의 190+ 라인업을 빨리 보고싶군요. ^^;
최민규 자신이 올해 끝나고 상무 입대를 노리겠다라고 했는데. (어느 인터뷰에서..) 아마 군입대 할것 같습니다..
황성인 이나 임재현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 전랜. LG, ktf 같은 팀들이 노리겠죠.. 아님 모비스도.. 그리 황성인이나 임재현에 맞는 카드가 없네여... 최민규가 딱이네.. ㅋ
임재현도 왔겠다 둘중에 한명 풀어주지...
LG 왠지 담시즌 망할 것 같음...
이정석 게임리딩 최곱니다 ! 멋쟁이
최민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으니 개인적으로 5년 FA계약 한 후(희망사항) 입대한다는 걸루 들었는데...
모비스 맥도웰같은 용병만 뽑지 않는다면~~~
lg 전형수는 어디갔는데요?? 상무 갓나요?
모비스에 블랙까지 가면,,고공농구? 탄력농구?..전랜에는 확실히 주희정도 괜찮은듯,,화이트와 서로보완,,하면서 빠른농구,,
최민규 입대 늦추었다고 하는군여. 올해 대박을 터뜨린 관계로....
sbs~~~~~~~!!!!
SK가 과거 토털 농구를 추구하던 KCC 스타일로 변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군요.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임재현이 더 낫다 봅니다. 황성인, 황진원 or 전희철 카드면... 못 데려올 선수가 없다는...
TG는 왜 없어요 ㅠ.ㅜ TG도 신기성 양갱의 백업이 절실한 듯 보입니다... 속내를 모르니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다른 팀들은 후보선수들 잘 키워서 대박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TG는-_-.. 후보가 아예 나오질 않으니;; 용병술에도 좀 신경을 써줬으면-_-;
전창진 감독님 정훈을 김주성 백업으로만 쓰실꺼면 차라리 정훈과 신기성or양갱의 백업요원으로 바꾸시는 건 어떨지.. 마냥 썩히기엔 너무 아깝다는..
얼마전에 잭슨 NBA진출한 걸로 알고 있는데... ^^;; 포틀랜드로요,!
sk는 선수가 문제가 아니라...샐러리 때문에 어쩔수없이(?) 트레이드 해야함...
이버츠는 전쟁날까봐 다신 한국 안온다던데..뭐 레스토랑 장사도 잘 되나보더군요..
KCC에서 최민규를 놔줄지...
SK는 올시즌에 셀러리캡의 문제는 없습니다..두명다 데리고가도..-.-a..지난시즌 샐러리캡소진율이 70%근처였다는..^^a
SK는 내년에 황성인-임재현-조상현-황진원-전희철 국내라인 최고다.... 에이스급 선수들이 남아돌구만... 잘만트레이드 하면 상위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