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편의점, 혼밥에서 혼술까지[[[메리츠종금증권]]-양지혜]
▶3Q 영업이익 853억원 (+9.8% YoY) 기록하여 예상치 상회
[[GS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 1조 9,873억원 (+15.3% YoY), 영업이익 853억원 (+9.8% YoY)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803억원을 상회했다.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한 이유는 1) 편의점이 매출 고성장 (+17.6% YoY, 기존점성장률 6%)과 함께 이익률이 낮은 담배 비중 축소 (3Q15 43% → 3Q16 39.5%)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났고, 2)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던 슈퍼마켓과 호텔, 기타사업부 또한 당사 추정치보다는 소폭 상회하는 이익을 기록했다. 편의점에서 Fresh Food는 55%, 도시락은 120% 신장하여 높은 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4분기는 파르나스타워 감가상각비 부담과 슈퍼마켓 구조조정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2017년 편의점 성장 지속, 슈퍼마켓 구조조정, 호텔 및 기타 안정화 전망
[[GS리테일]]은 2017년 매출액 7조 9,061억원 (+8.0% YoY), 영업이익 2,462억원 (+15.4% YoY)를 달성할 전망이다. 편의점은 매출액 6조 1,793억원 (+11.1% YoY), 영업이익 2,497억원 (+15.9% YoY)가 예상되며, 점포수 증가 4.9%, 점당 매출액 5.9%, 영업이익률 0.1%p 개선을 가정했다. 슈퍼마켓은 구조조정으로 적자폭이 축소되고 호텔 및 기타사업 부분도 내년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점차 안정화될 전망이다.
▶혼밥에서 혼술까지, 편의점 시대는 지속된다
[[GS리테일]]은 전략적으로 Fresh Food를 강화하고 있으며, Fresh Food 비중 확대는 편의점의 점당 매출액 상승과 매출총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이다. 최근에는 Fresh Food와 주류, 음료, 가공식품 등을 함께 구매하는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편의점의 구조적인 고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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