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네이트 판]● 백화점 시식 굴욕사건

[로케 산타 크루즈]

맨날 톡 보다가 저도 한번 써봅니다.

살면서 평생 팔 쪽을 그날 다 팔았으니..

그것은 바로 무려 6년전일..

그럼 시작 하겠음.

난 글도 못쓰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모르니깐 나오는대로 지껄여보겠음

2004년 그때는 내가 스무살때였음.이 이야기는 라디오 사연도 탔던 이야기임.

친구와 영화를 보기위해 롯데시네마에서 영화표를 끊고 나니 시간이 조금 남았음.

어중간 한 시간이라 딱히 할일도 없어서 백화점 지하로 내려갔음. 거긴 온갖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는

천국임. 하지만 스무살..집에서 용돈을 만원씩 줬음. 차비하고 밥사먹고 나면 주머니에 먼지만 남음.

친구와 나도 지하에서 뭔가가 먹고싶었지만 백화점 음식 비쌌음. 그때는 내게 너무나도 큰 돈이였음.

배는 고파왔고.. 정말.. 뭐라도 먹고싶었는데 먹을려면 친구와 내 돈을 탈탈 털어야 했음.

그럴바에 그냥 영화 보고 나와서 떡볶이랑 순대 사먹는게 나을꺼 같아서 꾹꾹 참고 있었음..

친구와 나는 계속해서 배회했음. 왜그랬는지 모르겠음. 그냥 영화관에서 기다릴껄 하면서 계속 팔짱끼고

걸었음..맛있겠다..맛있겠다..하면서..

그런데 그때였음!!!!!!!!

소세지 코너와 마주쳤음. 크고 먹음직스럽게 굽혀있는 훈제 닭다리와 팔뚝만한 소세지가 색깔이 정말 고왔음

(난 26살이지만 아직도 소세지가 너무 좋음 ㅠㅠ 어릴때랑 입맛이 안변함)

여기가 천국이다 라는 생각을 했음. 소세지에 시선을 고정하고 냄새는 이미 내 머릿속을 하얗게 만들었음.

그리고는 한발자국 더 나아가니 은박지 접시에..녹색 녹말 이쑤씨개가 놓여져 있었음.(사건의 발단임..)

아.....시식이다. 참 먹음직 스럽게도 잘라놓았구나. 그때 친구와 나 말고 이미 두 남녀가 소세지를 시식하고 있었음. 아주 다정하게..

친구와 나는 이성을 잃었음. 말도 하지 않고 그냥 달려가 녹말 이쑤씨개를 들었음.

그리고는 가볍게 날아올라 제일 굵게 잘려진 소세지를 향해 이쑤씨개를 꽂았음.

내 친구는 꼬지를 만들었음.  입가에는 이미 함박웃음이 지어져있었음.

그런데 그때 이미 시식을 하고 있던 남자가 말했음.

"왜 드세요??"

기가 막히고 코가막혀서 말이 안나왔음. 시식인데 왜 너네들만 먹어??? 하는 표정으로 조낸 꼴쳐보았음.

'다 같이 먹으라고 썰어놓은거야. 맛보고 사가라고 시식하는거라고' 하는 표정으로 또 한번 쳐다보았음

커플로 보이는 두 사람도 쫌 뻥진 얼굴이였음.

나는 그때까지도 정신 차리지 못했음.

거지 같은 한마디를 하고 말았음. "같이 쫌 먹읍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커플, 얼굴 표정이...똥을 씹어가고 있었음.

고등학교때 선생님한테 뒷통수를 그렇게 맞아도 차리지 못했던 정신이 갑자기 번뜩하고 들었음.

예상 하신 분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맞음..........그건.......... 시식이 아니였음.....

그 커플이 돈을 지불하고 산 소세지였고...즉석에서 먹고 가는 거였음........

이건 시식이 아니라 이 사람들이 돈주고 산거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온몸에 힘이 다 풀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얼굴이 진짜...님들은 상상도 할수 없을 정도로 빨개졌음..

그 큰 백화점 지하매장에 그 커플 남녀와 나와 친구밖에 없는거 같았음..

그 커플들 얼마나 놀랬을지 생각하면.. 나도 참..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거임. 님들이 밖에서 순대나 떡볶이를 먹고 있거나 백화점 푸드코트, 마트에서 뭘 사서

먹고 있는데 갑자기 멀쩡하게 생긴 여자 둘이가 달려와서 이쑤씨개를 들고 공격 할려고 했다고 생각하면 됨.

왜드시냐고 묻는말에 뻔뻔하게 꼴쳐봤던 내 표정을 나는 잊을수가 없음..........ㅠㅠ

상황이 이쯤 됐으면..나도 한마디 해야했음..

"아...돈주고 사신거예요? 죄송합니다..시식인줄 알았어요....."하며 찝었던 소세지 한조각을 내려놓음

내 친구도 내려놓음.

모기가 말을 할수 있다면 아마 그렇게 작게 이야기를 할꺼임.

근데 그 성격좋은건지 우릴 놀리는건지 "찝어논건 드세요"하며 소세지가 꼽힌 이쑤씨개를 양손에 하나하나씩 들고 나와 친구에게 쥐어주려함.

됐다고 손사례를 쳤음. 하지만 이 남자 고집 있음.

계속 먹으라고 함. 받았음. 그리고 받은 소세지를 들고.. 축지법을 쓰며 소세지 코너에서 탈출함

그리고 친구와 사람이 없는곳에 쭈그려 앉았음.

 (몸에 힘이 풀려서 걸을수가 없었음)

한손에는 소세지가 들려있음. 서로 마주보며..아무말 하지 않고 소세지를 먹었음.

(먹으라고 준거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태어나서 먹었던 그 어느 소세지 보다 정말 짱이였음 ㅠㅠㅠㅠ

하지만 너무 부끄러웠음.......

시식치고 소세지가 너무 컷구나........하는 생각을 그때서야 불현듯 하게됨.

이 사건으로 인해 나는 마트에서 시식안함.절대 안함.죽어도 못함.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ㅋㅋㅋㅋㅋ

그리고 혹시나 6년전 서면롯데백화점에서 소세지 드시던 커플 이글 보게 된다면

죄송하단 말씀과 함께 연락 주시면 언제 소세지랑 맥주한잔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저 이제 돈도 벌구요, 독일가서 소세지 사먹을 재력은 안되지만

독일st.독일풍.독일식.. 뭐 이런 소세지 사먹을 정도는 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 어렸었던 맘에 작은 상처를 이제는 지우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백화점 시식 굴욕사건

베플

반가워요^^

글 읽으면서..설마 설마 했는데..(이런일들이 자주 있는일이구나..하면서..ㅋ^^;;;)

서면 롯데.^^ 맞네요ㅋㅋㅋ

벌써 5~6년 전인가요? 와..오래됐구낭..

저희 지금은 결혼해서 아기까지 세식구 됐답니다~

남편 직장때문에 부산에 살지는 않구요..^^

덕분에 예전 생각도 나고..ㅎㅎ

잼난 에피소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때일 회상하자면..첨엔 좀 황당했는데..

(놀라고 당황해서 쳐다봤는데.. 쳐다본게 무안할정도로 당당한 기세..ㅎㅎㅎ)

나중에 저희도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그때가 여름이었나? 조리였는지 샌달이였는지

급하게 돌아서 가시다가 신발도 벗겨질뻔하고..ㅎㅎ

무튼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김준샤]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난게 더 신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아깝다]

와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인터넷이 좋긴한댘ㅋㅋㅋ 아 재밋는 에피네요 ㅋㅋㅂ

[리치골드피자]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장면을 구경한 사람도 댓글 남겼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더 놀라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준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준수♡]

헐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경한 사람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기하마누라]

ㅇ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경한 사람댓글도 궁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빵왕 오타쿠]

우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댓글도 알려주세요 누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풀쒀먹는소리]

진짜 신기하네요..
전 그때 그 옆에서 그거봤는데..서면롯데 지하1층 들어오자마자 빵집 옆에 있는
소시지코너..ㅋㅋㅋ
와 진짜 세상대박 좁음..난 그거 친구들한테 평생 최고 우낀 이야기중 하나라고 말하고 다녔는데..ㅋㅋㅋ

라고 올라와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룹팬더]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청용여자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싸2먼D]

아 너무웃어서배아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좀먹읍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고아름답다]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만난거너무놀랍ㅋㅋㅋㅋ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리기리기리길이~]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요섭의암세포(저정수)]

심지어 만나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원공개]

악 서면롯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 한번 만나서 소세지 사주고싶다.. 맥주는 니가 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생훈]

베플ㅋㅋㅋㅋㅋ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아공 월드컵]

개신기해!!!!!!!ㅋㅌㅋㅋㅋ결혼하고 애기있다니 완전 훈훈그자체ㅠㅠ

[뷰티스트]

헐 서면롯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반갑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돋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책임]

진짜 서면롯데반갑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월8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괴롭히지마]

헐 짱이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콸라]

서면롯데 지하1층 소세지 마싯뜸 ㅠ ㅠ

[장기하마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Ψ이민우의그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일이야 진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

[아사다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진짜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참좁구나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노인리드자]

서면롯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서 한 번 봐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개를펴고~]

베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만쥬]

"같이 쫌 먹읍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난욘윤재쥰이라고해]

와 훈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기름좔좔]

난왜...못믿겠지 ㅠ

[종현아입다물어라]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앜ㅋㅋㅋㅋㅋㅋ 서면롯데에 즉석으로 소세지랑 바베큐구워서 잘라먹는곳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어떻게 시식이라고 착각할수가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타꼬랐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밤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배터지겄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리의아침]

근데 거기 지하에 시식코너가 있긴 한가요?ㅋㅋㅋㅋㅋ 다 판매하는데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 태연(22)]

헐ㅋㅋ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RN이될꺼임]

나만그런게 아니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서면롯데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빈남허세남비교말아난조영남]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의빈자리 읽고 펑펑울었는데 이거보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질잉]

너무 훈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결한(19)]

모기가 말을 할수 있다면 아마 그렇게 작게 이야기를 할꺼임.모기가 말을 할수 있다면 아마 그렇게 작게 이야기를 할꺼임.모기가 말을 할수 있다면 아마 그렇게 작게 이야기를 할꺼임.모기가 말을 할수 있다면 아마 그렇게 작게 이야기를 할꺼임.모기가 말을 할수 있다면 아마 그렇게 작게 이야기를 할꺼임.모기가 말을 할수 있다면 아마 그렇게 작게 이야기를 할꺼임.모기가 말을 할수 있다면 아마 그렇게 작게 이야기를 할꺼임.모기가 말을 할수 있다면 아마 그렇게 작게 이야기를 할꺼임.모기가 말을 할수 있다면 아마 그렇게 작게 이야기를 할꺼임.모기가 말을 할수 있다면 아마 그렇게 작게 이야기를 할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I강창민]

우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서면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참좁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밍뭉멩몽]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그랬었는데 5~6년전 서면롯데에서!!!!!!!!!!!! 순대인가 소세지코너였던가에서 시식인줄알고.................헐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약간맛이간애]

애초에 거기가 잘못된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헷갈리게 만들지 말았어야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네,하지않겠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신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미래J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탁소여의모험]

읽을수록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선자]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