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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제선 항공권의 경우 매우 범위가 넓(?)습니다. (인천<->마닐라)
가장 저렴한 세부퍼시픽의 경우
택스포함 50만원정도 일때도 있고
성수기에는 70만원을 넘습니다.
국적기의 경우는 택스포함 60만원 이상
성수기에는 80만원도 넘으니 참고하세요~
2. 국내선 항공권
약 15~18만원 정도에 구입할수 있습니다.
http://flyseair.co.kr/ 여기서 직접 구입할수도 있고,
각 까페나 여행사에 대행을 맡겨도 됩니다.
3. 보라카이의 숙소
우기(6~10월)기준
최저가 커티지는 1박에 1만원짜리 방도있고
에어컨과 tv도있는 나름쓸만한(?)방은 4만원 정도 합니다.
물론 10만원을 넘는 고급 숙소들도 많아요~
건기(11~5월)에는
1.5~2배이상 비싸지니 참고하세요~
4. 놀거리
현지의 각종 해양스포츠는 말그대로 쇼부(?)보기 나름입니다.
가격은 현지인 샵, 한국인 샵, 준 자유여행(다음까페등), 패키지여행 순으로 비싸지고
자유또는 준자유라면 모든 해양스포츠를 다한다해도
30만원이면 뒤집어쓰고 남습니다.
마사지의 경우역시
천차만별인데 만원도 안하는곳부터 상당히 비싼 맛사지까지 있습니다만
이역시 아무리 돈을 뿌려(?)봐야 10만원 이면 충분합니다 -_-;
해양스포츠는
아일랜드호핑, 세일링보트, 다이빙 정도만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른건 그닥 재미없더군요 (제 경우에는)
마사지는 도통 받아보질 않아서.....
여자분들 물어보니 아주좋아라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받는걸보니...
좋긴 좋은가 봅니다. 쿨럭 -_-;
5. 먹거리
현지인이 가는 식당에 가면 막말로 끼니당 500원이면 밥 먹습니다 -_-;
그러나 위생이나 여러 여건상 그닥 추천하고싶지는 않구요
비치로드 따라 관광객들이 찾는 식당들이 몰려있습니다.
조식의경우 음료포함 4천원 이면 충분하고
중식의경우 5~6천원, 저녁은 비싸게 잘먹어도 만원이면 됩니다.
매일 3~7시 정도에는 해피아워 라고해서
음료의경우 1+1이거나 50% 할인등을 합니다.
맥주의 경우 산미겔 필슨과, 산미겔 라이트를 추천하고
제일싸고 다들 그걸 마시기도 합니다.
비싸도 한병에 1000원을 넘는경우는 별로 없으니
맥주는 정말 배터지게 먹을수있지요~
소주는 한국인 식당에서 한병에 6000원(흐미 비싼거-_-) 정도하고
슈퍼에선 3000원정도에 구입할수 있습니다.
탄두아이 라는 필리핀 럼주는
5년산 700원
12년산 3000원
15년산 5500원 정도면 슈퍼에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6.쇼핑 및 선물들
각종 열쇠고리등은 한화로 1000원 내외면 구입할 수 있고
천연 코코넛 오일로만든 비누역시 50페소(1000원)정도 입니다.
싼 옷들은 1000원짜리-_- 도 있지만
그래도 입을만 하다싶은 옷은 티셔츠 기준 5000원이면 쓸만합니다.
현재 매우 잘 입고있지요 -_-;
가장 비싼편인 론리플래닛의 경우
티셔츠 기준 만원정도 합니다.
수영복은 시장표 매우 비추하고(5000원주고 사입었다가 피부 다일어났었습니다 ㅠㅜ)
좀 비싸보이는 매장이 디몰에 몇개있으니 그쪽에서 구입하는편이 나을듯해요
그외에 예쁜 대나무 수공품들이 많은데
부피때문에 구입을 안했지만
선물로들 많이 사간다고 합니다.
7. 자 그럼 경비가 얼마나 드느냐.....
정말 초알뜰 헝그리 버전으로 다녀오면
3박5일기준 80만원정도면 가능합니다.
1박을 추가한다해도 3만원이면 되겠지요(숙박 2만원, 식대및 기타 1만원)
적절히 놀거놀고 그래도 tv있고, 에어컨은 나오는 숙소에, 국적기타고, 선물도 좀사고
이런 버전이라면
4박5일 기준 120만~130만원정도 예상하면 되고
해양스포츠 다하고, 마사지도 다받고, 소위말하는 고급 리조트에 묵고
이러면 사실 한도끝도없긴 합니다만
180만원 내외면 럭셔리~ 하게 놀다올 수 있습니다.
패키지가 더싸네?
-패키지로 갈경우 4박 6일이라해도 보라카이는 2박밖에 못합니다.
4박도 부족한데 2박이라뇨 ㅠㅠ
거기다 각종 반강제쇼핑과 옵션 등등등.....
실제 비용차도 별로 없을뿐더러 보라를 즐기기도 어렵습니다.
절대로 패키지로는 가지말라고 하고싶어요~
8. 에이~ 동남아가 뭐이리 비싸, 갈만하긴 한거야?
일년 사이에 세번이나 다녀왔습니다만... (뭐하는거냐 -_-;)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섬 이라는게 거짓이 아닙니다.
푸켓, 발리 같은곳과 비교하시면 심히 기분 나빠요~ ㅋㅋ
제가 주변에 바람(?)을 넣어서 벌써 몇분 다녀왔는데
다들 또간다고 하더라구요 ^^
ps) 예전에 여행클럽에 남겼던 글입니다.
휴가철이니 혹시나 보시고 도움 되는분 있으면......
아 그리고 현지 물가에 관한 정보는 1년전 기준이니
적어도 2~30%는 더 감안해줘야 할거 같아요~
첫댓글 천국갈라면.....죽어야지 될껄 형?
따라왓!!! ㅋㅋ
아 바다가서 수영하고 싶다... 개헤엄..
개헤엄은 커녕 게헤엄도 못치는 1人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이이인~~짜 좋아열! ㅋㅋ
우와~ 파랗고 투명한 바다+_+ 언젠가 가봐야게써요~
완전 좋아~ 꼭 가봐랏 ㅋㅋ
글이 너무 길어.....살포시 댓글만 남겨봄미다....
해서방..... 이런 댓글은 반댈세
흑흑 단지 바비성님을 뵈러왔을뿐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눈이 계속 감겨서....댓글남기기 힘들까봐
어흑.. 내가 해서방의 진심을 이해못하고.... 나를 용서해 주시게나
아닙니다 방금 글을 다읽었습미다 다 읽고 나니 막 가고 싶은 충동이 물씬...하지마...개털이라는긔
모야 둘의 이 훈훈한 대화는
횽부!!!!!!!!!!!! 전 태국이 가고 싶은데 혼자가면 위험할까요????????????????????
위험할걸??????????????????????????
전~혀 위험하지않아 ^^ 저기 여자혼자서 또는 여자들끼리 정말 많이와~
아니아니, 보라카이 말고 전 방콕이 가고싶어요 트랜스젠더들 많아서 위험할려나 아니다..훈녀들이 넘쳐서 짜증만 나겠구만
해류 니가 더 무서워
아놔 빵 터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