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상생하는 해남지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은행 발전의 힘은 지역민들이니 만큼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23일 박명식(46) 광주은행 해남지점장이 취임했다. 박 지점장은 해남읍 안동리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에서 정년을 마친 고 박인영 차장의 자제다. 해남동교 67회, 해남중고 36회·34회 졸업생인 박 지점장은 91년 8월에 입사했다.
광주은행 본점 개인영업전략부와 총무부, 상무지점 등을 거친 박 지점장은 해남지점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고향에 근무하게 돼 기쁘다"는 박 지점장은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는 건강한 은행의 모습을 보여주며 직원들과 상호 협력해 은행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직원들을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겠다"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일과 연결시켜 중소기업 대출지원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 홍보, 소호명가 채택 등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지점장은 부인 김영랑(46)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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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소식
해남읍
박명식 광주은행 해남지점장 취임 [해남신문 서정주 기자]
이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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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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