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 : 에코라이프
(차 제조 업체와 직접 계약해 한국에 판매 중 입니다.)
사이트 주소: www.ecolife.co.nz
연락처: 070 8795 2174
이메일: eco@ecolife.co.nz
1. 차잎 생산지 : 뉴질랜드 산 과일
2. 제다한 곳(차장) : 뉴질랜드 오클랜드
3. 제다 연도 : 2012-2013
4. 상품 설명(유통경로, 최종출품차장) : 뉴질랜드산 과일을 원료로 하여 제조한 과일 차
5. 차 가격: 250그램 6만원 / 100그램 3만 5천원(배송비 포함)
안녕하세요~ 에코라이프 뉴질랜드 입니다.
저희가 직접 맛 보고 차인茶人 분들께 자신있게 소개 드려야 겠다 생각이 들어 시음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포스트를 읽으시고 아, 나도 꼭 마셔봐야 겠다 마음 일으키는 분 있으시다면 여기로 방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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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오늘 시음기 올릴 차는 베리 크럼블 입니다~
원래 차는 혼자 마셔야 최상의 맛(맛있는 차는 애인이 와도 숨기고 안 주는 법이라지만).
오늘은 평소에는 깨질까봐 고이 모셔 둔 안틱 티 컵도 꺼내서 둘 만의 애프터눈 티 타임을 가져보았어요.
여기에 나오는 찻잔들은 모두 영국에서 온 아이들인데, 실은 뉴질랜드 안틱샵에서 구입했답니다. 할머니들이 수집한 물건들 인데요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거든요~
할 일을 끝내고 느긋하게 차를 즐기노라니 이게 차맛이로구나 싶더군요.
인증샷 들어갑니다!ㅎㅎ
봉투를 열기도 전에 정말 베리 향기가 코를 찌르더군요. 말린 과일들, 맛있다고 다 씹어 드시면 안 되요!ㅋㅋ
사과, 말린 포도, 블랙 베리가 원료로 들어간 차 입니다. 로즈힙과 하이비스커스가 함께 블렌딩 되었네요.
이제 그만 뜸 들이고 차를 우려 볼까요. 사진 찍는 것 보다는 금강산도 식후경 이니까요!
뜨거운 물을 붓고 약 3분 간 우려 보았습니다.
선홍빛으로 물들어 가는 다관. 향기가 퍼지기 시작하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차가 제대로 우러날 때까지 잠시 기다려 봅니다.
눈치 채셨나요? 전 뉴질랜드 와서 알게 된 사실 이에요. 찻잔 받침이 두 겹이라는 것. 음, 다들 알고 계셨나요? ^^;
영국 사람들이 티 타임을 가질 때 항상 달콤한 비스킷이나 디저트를 함께 하죠. 아래의 받침은 디저트를 놓기 위한 접시라는 것.
맛은 기본적으로 약간 달콤한 차에요. 순하다기 보다는 강렬하달까.
색깔은 맑은선홍색을 띄네요.
향도 진하구요. 온 방안을 자신의 향기로 가득 채워버리는군요.
저는 단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마누카 허니를 한 숟갈 넣어 보았어요.
달콤!
정원에 가서 꽃도 몇 송이 꺽어와서 한껏 폼도 잡아 보았답니다.
남은 티는 한 번 더 우려서 마실 수 있답니다. 아직 색깔도 진하게 우러 나오는군요.
제가 너무 자랑질 했나요? ^^
저는 여기 잠시 머무르는 학생인데요, 차가 참 맛있어서 이렇게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차를 드시고 싶은 분이 있다면 얼른 이곳으로 마우스 버튼 꾸욱~
www.ecolife.co.nz
그럼 다음 시음기 때 뵈도록 할게요!
기대하세요~
* 저희는 뉴질랜드 내 비영리법인으로 차 판매로 발생되는 수익금은 모두 법인 운영에 사용 됩니다.
유럽 사람들 위주로 운영되는 위빠싸나 수행 단체 입니다.
수행에 관심 있으신 분은 다음의 사이트를 방문 바랍니다. www.sati.net.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