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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껍질이 있는 삼겹살 600g, 청경채 6포기, 생강 편 1큰술, 마늘 편 1큰술, 대파 2대, 간장 3큰술, 굴 소스 1큰술, 고추기름 1큰술, 설탕 1과1/2큰술, 청주 1큰술, 녹말 2큰술, 육수 300㎖, 소금·후추 약간씩, 콩기름 2큰술, 튀김 기름·땅콩가루 조금. |
자장 바른 사태 장육
시중에서 파는 자장 소스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반찬이다. 자장 소스를 이용해 돼지고기의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바로 먹어도 좋고 식힌 후 먹어도 맛이 좋다.
재료: 돼지고기 사태 600g, 자장 소스 1컵, 양파즙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 (장육소스)고추기름 2큰술, 참기름 1큰술, 굴 소스 1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닭 육수 1/2컵, 물 녹말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된장소스에 재운 뒷다리살 숯불구이
된장 소스를 바른 뒷다리살 숯불구이에 아삭한 콩나물 파 채를 곁들이면 맛이 더욱 좋다. 돼지 뒷다리살은 간이 다 되어 다른 양념이 필요없으므로 파 채는 간 없이 소금만 살짝 뿌려 함께 먹는다.
재료: 돼지고기 뒷다리살 600g, 콩나물 50g, 대파 3대, 실고추·통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된장소스) 묵은 된장 1큰술, 일본된장 1작은술, 꿀 1작은 술, 양파즙 1큰술, 사과즙 1큰술, 후춧가루 약간. |
담백하고 맛이 강하지 않은 안주가 딱!
와인을 맛있게 즐기려면…
보통 화이트와인은 10∼15℃, 레드와인은 12∼18℃가 적당하다고 하지만, 정해진 법칙이 있는 것이 아니다. 가벼운 레드와인은 차게 마셔도 무방하며, 보졸레나 루아르는 오히려 더 차게 마시기도 한다. 와인은 온도가 낮을수록 신맛이 덜 느껴지고 신선하게 느껴지는 반면, 향기는 줄어든다. 일단 개봉한 와인은 냉장고에 2~3일 이상 두지 않는 것이 좋다.
5℃ 이하의 낮은 온도와 냉장고 모터의 진동은 와인의 맛을 떨어뜨리고 싱겁게 만든다. 와인을 선택할 땐 곁들이는 음식에 따라 고르는 게 일반적. 화이트와인은 생선의 맛을 돋궈주고 레드와인은 육류의 기름기를 조절해준다.
다이어트 안주
에멘탈 치즈와 사과 샌드
재료(4인분) 에멘탈 치즈즈 200g, 사과 1개, 포도 1송이
이렇게 만드세요!
1. 사과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물기를 걷는다.
2. 포도는 가위로 작게 송이를 잘라서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턴다.
3. 사과는 길이로 4등분해서 씨를 저며내고 3mm 정도 두께로 썬다.
4. 치즈도 사과 크기와 두께에 맞춰 비슷한 모양으로 썬다.
5. 접시에 치즈와 사과를 교대로 담고 포도를 곁들인다.
미니토마토와 크림치즈
재료(4인분) 방울 토마토 20개, 크림치즈 100g, 오이 1/3개, 이쑤시개
이렇게 만드세요!
1. 방울 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씻는다.
2.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물기를 걷고 동그랗고 얇게 썬다.
3. 토마토를 가로로 이등분해서 자른다.
4. 반 잘라둔 토마토 사이에 크림치즈를 도톰하게 바른 다음 오이 썬 것을 얹고, 토마토 반쪽을 맞붙여 이쑤시개로 꽂는다.
영양 만점 안주
참치타르타르오드블
재료(4인분) 냉동 참치살 200g, 토마토 1개, 소스(삶은 달걀 노른자 1개, 올리브유 3큰술, 앤초비 15g, 다진 마늘 1/3작은술, 파르메산 치즈 가루 2큰술), 앤다이브 2포기
이렇게 만드세요!
1. 냉동참치는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풀어서 담가 10분쯤 두었다 건진 다음 물기를 걷고 랩에 싸서 냉장실에 넣어 해동시킨다. 해동 된 참치는 가로×세로 5mm 크기로 썬다.
2. 토마토는 꼭지 반대쪽에 십자로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15초 정도 데친다. 데친 토마토는 얼음물에 담가 식히고 껍질을 벗겨 길이로 4등분해서 씨를 저며낸 다음 가로×세로 5mm 크기로 썬다.
3. 소스를 만든다. 달걀 삶은 것은 체에 내려서 으깨고 앤초비는 다진다.
4. 볼에 올리브유와 다진 마늘, 달걀 노른자, 앤초비 다진 것,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넣고 거품기로 저어 섞는다.
5. 볼에 참치와 토마토를 담고 ④의 소스를 부어서 버무린다.
6. 앤다이브는 밑동을 잘라내고 한 잎씩 떼어 씻어서 물기를 턴다.
7. 앤다이브의 밑면을 약간 저며내고 위에 ⑤의 참치 타르타르를 얹는다.
부루스케타
재료(4인분) 바게트 1cm 두께로 썬 것 20쪽, 토마토 3개, 바질 5잎, 올리브유 2큰술, 소금·후춧가루·버터 약간씩, 마늘 1쪽
이렇게 만드세요!
1. 바게트에 마늘을 반으로 잘라서 문지른 다음 버터를 얇게 발라서 살짝 굽는다.
2. 토마토는 꼭지 반대쪽에 십자로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15초 정도 데쳐서 얼음물에 담가 식혀 껍질을 벗기고 길이로 4등분해서 씨를 저며낸 다음 가로×세로 5mm 크기로 썬다.
3. 바질은 씻어서 물기를 털고 가로 세로 5mm 크기로 썬다.
4. 볼에 토마토와 바질을 담고 올리브유와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버무린다.
5. 구운 바게트 위에 토마토 버무린 것을 얹는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나라별 베스트 와인
* France Wine
전통 기술과 역사, 최대의 생산량으로 세계 와인의 기준이 되고 있다. 보르도와 부르고뉴 지역의 와인이 대표적.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전통적인 레드 와인으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품질에 비해 값이 매우 저렴한 것이 특징. 부드러운 치즈나 초콜릿과 어울린다. 프랑스 브루고뉴 지방의 와인으로 나폴레옹이 즐겨 마시던 것으로 유명하다. 여러 가지 종류의 딸기 향이 섞여 신맛과 달콤한 향이 동시에 난다. 맛이 강한 치즈나 고기 종류와 잘 어울린다.
CH. 드라베이 오메독 (왼쪽)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와인 중 하나인 라퐁 로쉐에서 만든 와인으로 풍부한 과일 향이 난다. 호텔 파티에서 많이 사용되는 고급 와인. 프랑스 샤토 퐁테 카네의 세컨드 라인으로 드라이한 맛의 와인. 치즈 퐁듀나 달콤한 케이크와 즐기기 좋다.
레 펠레럼 드라퐁 로쉐 (왼쪽)
* Italy Wine
지중해성 기후를 살려 최고의 포도 품종으로 와인을 생산한다. 토스카나와 피에몬테산이 대표 품종.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레드 와인으로 멜론의 풍부한 과일 향이 카베르네 쇼비뇽의 스파이시한 향과 함께 살아 있는 와인이다. 레드 와인이지만 향이 풍부해 주로 생선 요리와 함께 즐긴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의 화이트 스위트 와인으로 신선한 과일 향이 난다. 시원함을 더하는 스파클링과 어우러지는 달콤함이 일품이다. 유럽에서는 사랑을 고백할 때 이 와인을 즐겨 마신다.
첸티네 (왼쪽)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레드 와인으로 풍부한 과일 향에 바닐라와 초콜릿 향기가 느껴지는 독특한 향의 와인. 주로 육류 요리에 어울린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레드 와인. 독특하게 스위스 화폐를 와인병에 부착했다. 유럽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으로 세계 베스트 와인 100위 안에 선정되기도 한 특별한 와인.
피안 델레 비네 (왼쪽)
* America Wine
과학이 바탕이 된 포도 재배나 양조 기술로 와인을 생산. 캘리포니아산이 1등급.
미국 캘리포니아산으로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에 제공되는 와인이다. 일조량이나 포도 품종을 과학적으로 계산한 미국의 기술이 만들어낸 고급 와인. 미국의 로즈 와인으로 가벼운 오크 향이 부드럽고, 독특한 건포도 맛이 감미로운 느낌을 준다. 달콤하고 가벼운 향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랜드 리저브 카베르네 (왼쪽)
* Chile Wine
다양한 포도 품종의 남미 최고급 와인 생산국으로 탈카산이 가장 유명.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칠레의 레드 와인으로 바닐라와 민트 향이 깔려 있어 맛이 부드럽고 우아하다. 특히 1994년산은 여러 가지 농축된 과일로 독특한 향을 낸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칠레산 고급 와인으로 풍부한 과일 향에 부드러운 질감이 살아 있다. 주로 디저트 와인으로 많이 쓰인다.
몬테스 알파 캐비넷 쇼비뇽 (왼쪽)
와인과 딱 어울리는 홈메이드 치즈 안주
* 레드 와인에 어울리는 치즈롤
▷ 체다 치즈 돼지고기 말이
| 만들기 |
1. 체다 치즈는 5mm 두께의 네모로 썬다.
2. 아스파라거스는 물에 씻어 단단한 밑동을 잘라낸 다음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다.
3. 돼지고기는 얇게 저며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 레드 와인, 생강즙으로 밑간한다.
4.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구이 소스를 만든다.
5. 돼지고기의 한 면에 밀가루를 살짝 묻힌 다음 체다 치즈와 아스파라거스를 얹어 둥글게 만 다음 이쑤시개로 고정시킨다.
6.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고기말이를 굴려가며 노릇하게 굽는다. 다 구워지면 꼬치를 빼고 접시에 담아 낸다.
* 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과 즐기는 치즈 샐러드
▷ 양상추 파르메산 치즈 샐러드
| 만들기 |
1. 양상추는 얼음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2. 양파는 링으로 썰어 얼음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다.
3. 식빵은 가로 세로 1cm 크기로 썰어 올리브 오일에 노릇노릇하게 튀겨서 건져 기름기를 뺀다.
4. 파르메산 치즈는 덩어리로 준비해 필러로 얇게 깎는다.
5. 분량의 소스 재료를 믹서에 간다.
6. 접시에 재료를 담고 소스를 끼얹은 후 치즈를 뿌린다.
▷ 페타 치즈 샐러드
| 만들기 |
1. 파프리카는 위아래를 약간씩 잘라내고 길이로 반 자른 후, 씨와 허연 부분을 저며내고 씻어서 가로 세로 2cm 크기로 썬다.
2. 오이는 씻어서 껍질을 대강 벗기고 가로 세로 2cm 크기로 썬다. 사과와 토마토도 같은 크기로 썬다.
3. 분량의 소스를 믹서에 넣고 간다.
4. 그릇에 재료를 모아서 담고 소스를 끼얹는다.
▷ 모차렐라 토마토 샐러드
| 만들기 |
1. 모차렐라 치즈는 물을 따라내고 5mm 두께로 썬다.
2. 토마토는 끓는 물에 15초 정도 데친 다음 얼음물에 담가 껍질을 벗긴다. 그런 다음 위아래를 약간씩 잘라내고 7mm 정도 두께로 썬다.
3. 볼에 소금과 후춧가루, 발사믹 식초를 넣고 잘 저은 후 올리브 오일을 넣고 섞는다.
4. 접시에 토마토와 치즈를 담고 바질을 곁들인 다음 소스를 끼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