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불암산-수락산"
일 시 : 2006년 2월 25일(토)
산행자: 주금종, 심홍진, 박중암, 정승철(회사직원 4명)
산행코스 : 상계동 제원중학교-석천암-불암산-덕능고개-장바위
-수락산- 내원암-금류폭포-은류폭포-마당바위-청학리(수락산 유원지)
산행시간 : 6시간
한라산에 2월10일 다녀온 후 오랜만에 회사 직원들을 대동하고 서울의 명산인 불암산과 수락산에 가기로 하고 아침일찍 청솔산악회라는 안내 산악회버스에 몸을 싥는다.
서울에 오랜만에 와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1984년7월까지 내가 근무하던 원자력연구소를 지나가니 내가 젊은 시절 몇년을 근무하던 이곳 공능동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상계동을 터널을 지나 벽산아파트가 보이니 오늘의 산행시작점에 도착한듯하다.
모두가 차에서 내리자 마자 바쁘다. 갑자기산행 대장님이 오시지 않아 조금은 우왕좌왕, 하지만 서로가 업무를 분담하고 출발이다. 선두의 신셈님은 호남정맥을 같이하던 분인데 이곳에서 만나니 반갑다. 오늘은 직원들을 데리고 온 관계로 조금은 여유를 부리며 산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한다. 10시35분 출발하여 불암산까지는 40분쯤 소유되는 것 같다. 휴게소 바로 앞에서 정상을 가려면 우측 봉우리를 향해야 하는데 일행중 몇명이 좌측으로그냥 지나친 듯하여 불암산 정산에서 일행들을 부르고 기다려 정상에서 기념 촬영을한다.
불암산 정상바로아래 암벽에서 뒤에보이는 산이 정상이다.
정상500M라는 안내판
정상위의 사람들
정상의 깃대 에서 한컷
나(골든벨)
독수리부리같은 바위
정사에서 조금내려오니 다람쥐 공원이 있다. 이곳에서의 막걸리한잔 맛이죽인다.
맛있는 점심
불암산을 배경으로(뒤에 보이는산이 불암산)
앞에 있는산이 불암산 뒤에있는산이 아차산
암벽위로 오르기위해 안간힘을쓴다
지금까지 지나오면서 우리가 올섯던 바위들이 보인다.
오늘의 우리팀들
하강길
코끼리 바위
수락산 정상가기전 이곳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오늘의 종착지가 된다.
통천굴
수락산주봉 표시석
수락산주봉
주봉위의 태극기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 사폐산이보인다.
금류폭포
은류폭포
하산길에
오늘의 산행을 끝내고 막걸리한잔
산행을 끝내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16시 10분 우리가 오늘의 마지막 주자인 듯하다. 모두가 선수들이라 빨리들 도착하셨다. 우리는 사진찍고 바위오르고 하다보니 맨 후미가 되었다. 원추리님이 끓여주신 어묵과 막걸리 한잔에 오늘의 피로가 확 풀린다. 오늘모두가 안산즐산 해서 고맙고 행복하다.
첫댓글 산을 사랑하는 우정어린 네분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즐감입니다.
즐거운 산행이었음이 모습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덕분에 가보지 못한 산을 사진으로 대신하게 되니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골든벨님..아주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