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표라는 단어는 예언과 같이 앞으로의 일에 대해
미리 보여주는 조짐, 표징이라는 의미다.
즉, 천국을 미리 보여주시는 역할로 안식일을 주신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천국을 어떻게 보여주셨는지
안식일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자세히 알아보자.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제정하시며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즉 쉬라는 명령을 내리셨다.
왜 이런 명령을 하셨을까?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와
광야에 나오기 전까지 노예로서의 삶을 살았다.
날마다 노역에 시달리며 쉼 없는 생활을 보낸 그들은
항상 안식을 바라며 하나님께 해방을 간구했다.
그러했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안식을 주시려
안식일을 명하셨다.
그런데 성경은 이 안식일을 가리켜 안식이라 말하지 않았다.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로 너희 사방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로 평안히 거하게 하실 때에
신명기 12장 10절
위 말씀을 보면 가나안에 들어가 기업을 얻게 되었을 때
그때 하나님께서 안식을 주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광야생활 동안 수많은 안식일을 지키며 쉬었던 것에 대해서는
안식했다 하지 아니하시고
가나안에 들어감으로써 안식을 주셨다 하신 것이다.
왜 안식일이 아닌 가나안을 안식이라 하셨을까?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셨던 안식은
안식일 하루 쉬는 안식이 아니라 영원한 안식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안식일은 왜 명하신걸까?
영원한 가나안의 안식에 나아가기까지
안식에 대한 소망을 잊지 않게 하시려는 예표로서,
가나안을 소망하게 하시려는 예표로서 허락하신 것이다.
매주마다 지켜지는 안식일을 통해 안식을 소망하는 마음을
심어주셔서 가나안까지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셨다.
이것은 신약시대 새언약의 안식일도 마찬가지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예수님께서는 이땅에 오시어 우리에게 쉼을
다시말해 안식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우리가 들어갈 안식이 남아있다고 하였다.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히브리서 4장 7절
우리에게 안식이 남아있기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는 것은
아직은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하신 안식은
무엇을 말하신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이땅에서의 안식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이땅에서의 안식은 안식으로 여기지 않으셨다.
이땅은 괴로움이, 아픔이, 고통이 존재하기에
온전한 안식을 누릴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아픔도 슬픔도 고통도 없는 진정한 안식,
영원한 안식인 천국을 주시고자 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영원한 안식에 이르기까지 천국의 예표로서
안식일을 허락해 주셨다.
천국에 이르기까지 그곳에서 누릴 진정한 쉼을,
영원한 평화를 계속해서 새기며 소망하여
마침내는 얻을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계명이 안식일이다.
그러니 안식일이 우리에게 있어 얼마나 소중한 계명인가?
그 가치를 깨닫고 귀히 여기는 우리가 되자.
그리고 안식일마다 천국을 소망하는 마음을
다시금 새길 수 있는 우리가 되어
이땅에서의 안식이 아니라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한 천국의 안식에
넉넉히 들어감을 입는 자녀가 되자.
첫댓글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다는것은 큰 축복이지요~
아름다운 천국에서 안식하고 싶네요^^
하나님의 계명 안식일 지키고 영원한 안식에 함께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되어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킬수있는 자녀가됩시다~
하니님께서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 갈 수 있도록 안식일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주신 안식일 계명을 마음다해 지키겠습니다.
수고롭고 무거운 짐을 가지고있던 우리에게 영원한 안식으로 인도하시고자 안식일을 제정하였으니 우리는 그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에 세기며 감사함으로 안식일 지켜 천국에 나아갑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은 역시 스케일이 다른거죠^^ 이 땅의 삶이 아무리 수고스럽고 고단하더라도 영원한 안식인 천국이 예비해주심에 힘이납니다^^
하나님 뜻대로 안식일을 지키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는 축복을 생각하면 설레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에게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는 축복을 허락하시고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을 통해 당신의 자녀들을 찾으시는 하늘 아버지 안상홍님과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