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현주)이 총 5억8000만원 규모의 2019년도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전등기구LED조합은 2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조합원사 대표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총 5억8000만원 규모의 2019년도 수지예산안과 조직강화, 공동사업 확대, 조사교육 지도정보사업 강화, 품질향상 검사사업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 ▲사업보고 및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총회 의결사항 이사회 위임의 건 ▲소액수의계약 연간 추천한도 승인의 건 ▲전파법인증 관련 회원사 공동대응 위한 조합 예산집행 및 조합원에 대한 비용부과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현주 전등기구LED조합 이사장은 “조명업계 인허가가 품목당 8개에 달한다. 이런 사정 때문에 그동안 관련 기관에 인증 간소화를 요청해왔지만 아직까지 여의치 않은 실정”이라며 “그러나 올해에는 업계와 조합이 더욱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또 “조명분야의 표준화를 위해 지난해 우리 조합이 컨버터, 모듈에 대해 5W부터 90W까지 9종에 대한 단체표준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 이 표준제품을 조합원사들이 적극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양영희 말타니 사장, 김종관 은광사 대표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원동묵 디엔씨아이 대표, 이주창 라로동신조명 대표 등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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