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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춘가족
 
 
 
카페 게시글
☞ 명심보감 일기장-★ 90년5월18일 경인미술관에서 인사말씀
명심보감 추천 0 조회 116 10.03.24 16:1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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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4 18:59

    첫댓글 20년전 이런 전시회를 치루셨군요 참 훌륭하십시오
    도움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전시회는 잘 마무리 되셨는지 궁금해집니다.
    혹여 또 이런전시회를 계획하시는지요???
    만약 또 있으시면 제가 작은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저는 육체는 장애인이 아닙니다. 허나 장사를 하면서 마음의 장애인이 참 많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금춘가족에 감히 제 솔직한 이야기를 올릴 수 있는건, 마음의 깊이는 여느 사람들보다 훌륭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를 돌아보게 하고, 겸손하게 해주는곳이 금춘가족입니다.
    늘 겸손하게 지금 누리는 행복을 나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3.24 22:36

    그때 인천에 살고계시는 랑승만 시인께서 산골소녀옥진이 시집을 출간하도록 힘써주셨음을 알고 서신으로 인연이되어 장애인돕기 작품 을기증받아 전시회 한다고 참석해달라해서 저와동생이 함께 동참했으며 그후로는 작품전시회 기회는오지않았습니다 성공하지못했습니다 많은 작품을 기증받아서 작품이 얼마 팔리지않았습니다
    토마토님 따뜻한 마음 많이라도 감사합니다. 우리카페에 훌륭한 은일님 글을 올려주셔서 카페가 한층 빛나고있습니다 앞으로 아름다운 글 많이올려주세요 모두가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 10.03.25 01:08

    형님께서 그때 썼던 글이 어찌 남아 있었네요... 행사 팜프렛에 함께 인쇄된 것이 있었던 모양이지요? 그 당시 경인미술관에서 좀 지루하게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보니 형님께서 20년전에 이미 한 문장 하셨네요. 스스로 못 배웠다 낮추지 않고 여기저기 공모에 응했었다면 분명 큰 발전이 있었을 것이고, 누군가로부터 인정도 받았을텐데...지나버린 그 세월이 아깝게 여겨지는군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일기를 쓰고 지난날 썼던 글을 발표하고 하다가 보면 알게모르게 문장력은 향상될 것이고, 간절히 표현코자 하는 그 무엇이 문학 작품으로 쏟아져 나올 것임에 분명합니다. 타자도 치기 힘든 상태의 건강이지만 분명 하면됩니다.

  • 작성자 10.03.25 17:57

    여러사람앞에 인사말쓴것이 최초라 그동안 원본을 보관하고있었지 팜푸렛은 먼저 만들었으므로 내가 쓴 인사말은 실리지않았으며 편지장이나 쓰던 글로 거기 모인사람들은 모두가 시인이고 학자들이고 훌륭하신분들 앞에 내가 감히 인사말을 한다는거도 어쩌면 추위탈 자리엿는데 감격스럽게도 인사말을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려 글이 보이지않아 눈물닦아달라할수도없고 읽느라 고생했다네머리쓰는게싫어서 자포자기하고살아서그래 누구한테 심사받고 하는게골아푸게하는것 같아서 마음조이지않고 편한건만 찾아서글치 요즘 은 처음시작해서 일기쓸때보다는 문장력이 아마 좀 더 발전 있는지도모르지만 아직은 많이더노력하면 모를까 힘이없네

  • 10.03.25 16:48

    랑승만선생님을 저도 명숙씨 덕분에 딱 한번인가 두번인가 만났습니다. 아마 중풍에 걸린 선생님을 13년전인가 봐요. 인천학익동에 살고 계시죠. 그이후로 교류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전 시에 별관심이 없으니까.....

  • 작성자 10.03.25 18:02

    그랬는가 그때 시화전에가서 명숙씨를 만나서 그때부터 일게 됐으며 랑시인 시화전하는데 나 명숙시 김진탁 정인순 구족화가 죄소자 김충호 그렇게 도와준다고 초대받아갔다네 지금도 반지하방에 살고있다하시데 맏아들하고 며느리안보고 아들이 아버지시중들고 살고있다하시더군 한달 전즘 통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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