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숙성돼지고기,
숙성돼지불고기, 돼지껍데기
성북동 정릉동 달밝은집
28회 허영만의 백반기행 성북동 편에
숙성 돼지고기인 돼지불고기,
돼지껍질구이를 잘하는
정릉 달밝은집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방송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마니아들만 찾는 곳인데
본 방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거 같습니다.
성북동 달밝은집
가게는 분명히 3층에 있지만
창문 등에 별다른 표식이 없어
이곳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성북구 정릉동 고기집으로
관리를 상당히 잘하는거 같습니다.
포도주가 많이 보여
와인 숙성을 하는가 했더니
웻에이징을 한다고 합니다.
성북동 달밝은집 메뉴, 가격
고기를 먹을 것인지
돼지껍질구이를 먹을 건지만
정하면 됩니다.
고로 메뉴 문제로 다툴 필요가
전혀 없는 곳입니다.
전화 상당이나 예약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장사 시작전까지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토요일, 일요일 영업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됩니다.
예고편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선보였던 곳으로
가장 기대되는 맛집 중 한곳입니다.
아무래도 방송 이후에는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게 안전합니다.
기본찬
모든 것을 고기로 승부내는 곳입니다.
잘 달궈진 불판에
청양고추로 만든 김치가 올라가고
잠시후 숙성 돼지목살이 올라갑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숙성돼지고기
돼지 목살을 숙성해서 그런지
상당히 오동통 부들부들하면서
꿈꿈한 향과 맛이 있습니다.
돼지스럽지 않고
소고기스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질리지 않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매콤한 김치가
돼지목살의 기름기를 잡아주면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백반기행 숙성 돼지고기
상당히 특이한 점 중 하나는
고기가 타지 않는다.
초벌한 고기에서도
탄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았지만
굽는 중에도 고기가 타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습니다.
기존의 양념고기와는 많이 다른
숙성 노하우가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 본방에 소개되는
욕쟁이할머니집의 다양한 쌈과
어울린다면 베리굿~!
마음에 들때는 항상 2개씩~!
그것은 진리입니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즐기면 됩니다.
아무리 좋은 돼지불고기라도
어느 정도 밥을 함께 해야
든든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이런 조합으로 마무리를 하는 분이라면
상당히 견우스러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기밥이 나오는데
1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에
처음 주문시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다림의 댓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
타지 않은 돼지껍질구이를
먹었던 기억이 거의 없는데
이곳에 가면 말랑말랑한 타지 않은
생껍질구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독특한 식감의 맛과 향을 간직한
숙성고기, 생돼지껍질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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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숙성 돼지불고기, 숙성 돼지고기, 돼지껍데기 성북동 정릉동 달밝은집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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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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