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보탑을 참배하고 다시 갑사로 내려와 보물과 문화재가 많은 통일신라 화엄종 십대사찰의 하나인
갑사를 둘러보았습니다.
보물 제478호로 지정되어있는 갑사 동종입니다.
보물 제 256호 갑사 철당간 및 지주
당간은 절 앞에 세우는 깃대인데 부처나 보살의 위신과 공덕을 표시하고 사악한 것을 내쫓는 기능을 가진 당이라는 깃발을 달기 위한 깃대이며, 당간지주는 당간을 좌우에서 지탱하기 위한 버팀 기둥을 말합니다.
보물 257호 갑사 부도와 충남유형문화재 106호로 지정된 대적전 입니다.
까만건반 딸 현지가 찍어준 갑사에서의 단체사진입니다.
갑사를 뒤로하고 계룡산의 삼사 중 마지막 신원사 입니다.
충남 유형문화재 31호 오층석탑과 문화재 80호인 신원사 대웅전 입니다.
신원사에 자리한 중악단에도 떡을 올리고 참배하였습니다.
보물 제 1293호 계룡산 중악단
한국산악신앙의 제단으로 유일하게 보존되어있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는 중악단 입니다.
신원사를 참배하고 다시 산행을 하여 고왕암 참배하러 계룡산을 올랐습니다.
계룡산은 어느곳으로 오르던 시원한 물줄기와 폭포, 그리고 호수처럼 넓은 담수 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줍니다.
고왕암 오르는 길에는 돌탑도 있고...
이번 순례에는 산행이 3번이나 있어 앞전의 순례보다 조금은 다른 순례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힘들게 고왕암 도착입니다.
고왕암은 백제 의자왕 아들의 전설이 깃든 절입니다.
순례 여정이 힘이 드는지 모두 편안 자세로 쉬어 입니다.
이곳 역시 쉬어! 입니다.
자 모두 다음 일정을 위해서 출발 입니다.
이곳은 논산에 위치한 개태사 입니다.
개태사는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후 후백제를 평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축조된 사찰으로서 보물 제219호로 지정된 석조삼존불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비추 법우님 왈! 그동안 회원 한명 늘려 오느라고 이제사 참석 하셨다 하네요.
앞으로는 자주 뵐 수 있다하니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개태사 전경 입니다.
이번 순례 마지막 사찰 무상사 입니다.
2000년 숭산스님 원력으로 개원한 외국인 전용 국제선원 입니다.
대웅전에 들러 부처님전에 참배하고 점심 식사와 회향식을 하러 식당으로 출발 입니다.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점심은 계룡시에 있는 돌솥 우렁 쌈밥 집에서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후 마지막 회향식을 식당앞에서 사홍서원을 부르며 9월 정기 순례의 모든 일정을 별탈 없이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제 이별의 시간입니다.
아쉬움은 많이 남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이번 순례에는 처음 오신분과 몇년만에 오신 법우님들이 많았던 순례였습니다.
원각 법우님이 10월에는 영암 월출산으로 초대 한다하니 이또한 기다려 집니다.
모든 법우님들 먼길 조심해서 가세요.
12월 정기순례때 모든 법우님들 뵙기를 기대하며 순례후기 마감입니다.
첫댓글 고생만 하시고 감사드려요, 언제 밥 한번 하시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_()_
계룡산의 맑은 물소리가 귓가를 맴도네요. 늘 묵묵히 수고하심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맑고 밝은 법우님들의 얼굴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불국정토를 가꾸는 것은 결국 법우님들이 십니다. 일정을 함께 하지 못한 만큼 그 시간을 저도 아주 행복하게 알차게 보냈습니다.
알찼다시니....행복했다시니.....ㅎㅎ
수고 많았습니다..계룡산의 기운이 아직도 느껴 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언제 이렇게 많은 사진을 찍으셨는지요? 역시 정만님입니다... 발빠른 부지런함~~~^^*
잘 봤습니다..비비츄법우님 새법우 환영합니다 ^.~
그리도 제 꼬라지 감추려 노력하더니 일정이 힘들었는지 마지막엔 ....그래도 딸이 있어 더 행복한 순례 였네요. 물소리 맑은 곳에서 차한잔 나누지 못함이 아쉬었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감사했습니다.()
계룡산 사찰과 암자를 두루 순례하며 좋은 시간 가졌다니 다행입니다. 조만간 뵙도록 하겠습니다. _()_
큰절이든 작은절이든 시골 순박한 분위기에 더욱 법우님들과 다정하였네요...
순례길 일정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세세면면에 고맙고 감사드리네.()
모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담에는 제가 참석 하도록 하겠습니다...